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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약침'으로 말기암 치료? '허위 광고' 논란
암을 고친다는 ‘산삼 약침’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의료법 위반과 사기혐의로 고발당한 A한방병원이 불기소 처분을 받자 전국의사총연합은 허위‧과장 광고 혐의로 또 다시 고발해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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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2차장 서천호 사퇴
서천호(53) 국가정보원 2차장이 14일 국정원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직했다. 서 차장은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항소심 과정에서 증거 제출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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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 국정원2차장, 간첩사건 증거 조작 책임지고 사표
서천호(53) 국가정보원 2차장이 14일 국정원의 서울시 공무원간첩 증거조작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직했다.서 차장은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항소심 과정에서 증거 제출과 관련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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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수 잡았던 27년 베테랑 "종북세력에 국정원 무력화"
검찰 조사를 받은 국정원 권모 과장이 지난 22일 자살을 기도했다. 24일 오후 권 과장이 입원한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응급중환자실이 통제돼 있다. [강정현 기자] 서울시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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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호전'이 하루 만에 '수감생활 불가' 둔갑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 주범 윤길자(68·여)씨. 윤씨는 2002년 여대생 하모(당시 22세)씨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2004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2007년 7월부터 올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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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 허위 과장광고"
아모레퍼시픽·더페이스샵·미샤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화장품 허위과장 광고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처벌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성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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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혈우병B 치료제 급여범위 확대
앞으로는 최대 매월 8회까지 혈우병B치료제 ‘베네픽스’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3일 보건복지부 요양급여 적용기준이 변경되면서 이번달 1일부터 베네픽스 급여범위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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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캠페인' 전개
동화약품은 상처치료제 후시딘과 테디베어 뮤지엄과 함께 ‘2013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12년 시작한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캠페인’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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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28 [포커스]의료사고, 병원이 이것만 알아도 유리한 상황 만든다
키워드로 알아본 의료분쟁 대처법 의료분쟁이 병의원 경영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다. 의료는 서비스라는 인식이 자리잡으면서 권리를 찾겠다는 소비자 의식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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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약 글리벡 약값 제약사 '勝'
정부가 다국적제약사와의 약값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1·2심에 이어 대법원까지 패소하면서 글리벡 약값인하가 무산됐다. 현재 글리벡은 지난 6월 특허만료로 제네릭(복제약)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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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항생제로 미국 시장 진출
대웅제약이 내년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카바페넴계 항생제 제네릭(복제약) '대웅 메로페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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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영업총괄본부장에 주외한 부사장 발령
한미약품 주외한 부사장 한미약품은 지난 2일자로 주외한 의원영업 담당 부사장을 영업총괄본부장으로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주외한 부사장은 1989년 한미약품에 입사했으며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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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허위·과장광고 294건 적발
농심은 지난 1월 ‘강글리오 커피’에 강글리오사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집중력·기억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이 자료를 홈페이지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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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합법적 탈옥' 관련 영남제분 2차 압수수색
여대생 청부살해 주범 윤모(68·여)씨의 허위 진단서 발급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영남제분을 2차 압수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 5부(부장 김석우)는 지난 23일 경남 양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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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청부살해' 회장 부인, 그동안 행적 '충격'
11년 전 발생했던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이 다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사위와 이종사촌 동생 하모(당시 22세·여)씨를 불륜으로 의심해 살인교사한 혐의로 2004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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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의약품 생산 관리 엉망"
보건당국이 의약품 제조관리 수칙을 어긴 얀센에 형사고발이라는 강수를 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한국얀센 화성공장에서 제조되는 모든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실태 조사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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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건강식품 주의보
식품에 넣어서는 안 되는 의약 성분이나 한약재를 첨가해 마치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여 판매해온 업체가 대거 적발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누에환·생식환·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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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려면 잘난 척 말아라
압구정역 부근의 한 거리. 한눈에 보기에도 벅찰 만큼 성형외과 간판들이 즐비하다.대한민국이 예뻐지고 있다. TV에서는 ‘예뻐지기 위한’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거리에는 ‘예뻐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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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주변의 부정·부패, 전산실 데이터로 막는다
지난해 말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강원도 태백시 보험사기 사건. 얼마든지 통원 치료 가능한 환자를 입원시키는 등의 수법으로 총 140억원에 달하는 보험금과 요양급여비를 받아낸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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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광고 피해 입은 의료소비자, 손배청구 줄잇나
앞으로는 허위ㆍ과장광고로 소비자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즉시 제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의료기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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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식품 허위·과장 광고 72건 적발
서울시는 지난 5~6월 신문·잡지·인터넷 등에 게재된 식품 광고 836건 중 72건을 허위·과장 광고로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적발 광고 중에는 일반가공식품이 62건으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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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시술로 10년 젊어져요" 이런 홍보 했다간…
5일자로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 매체가 확대되면서 심의를 받지 않은 광고물에 대한 집중단속이 예고 돼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오는 10~11월 중 확대 된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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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진료 전문의가 하지 않으면 과태료 200만원
의료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병원들의 본격적인 프랜차이즈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병원의 프랜차이즈화는 장기적으로 의료기술과 의료서비스를 발전시켜 국내 병원들의 글로벌화를 촉진시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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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자 보험금 받기 더 어렵게
생명보험 가입 뒤 2년이 지나면 자살을 해도 보험금을 주는 현행 제도가 바뀐다. 금융위원회는 보험 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살에 대한 무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