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파탐 ‘발암 물질’ 지정, 섭취허용량은 현행 유지
CU의 무 아스파탐 막걸리 ‘백걸리’. [중앙포토]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14일 설탕을 대체해 쓰이는 인공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을 ‘인체 발암
-
WHO "아스파탐 발암 가능"…'뜨거운 음료'보다 한 단계 아래
편의점에 제로 음료수들이 진열돼있다. 연합뉴스 설탕을 대체해 쓰이는 인공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
“걱정할 필요 없다”는데…막걸리·제로콜라 들었다 내려놓는 사람들
━ 아스파탐 ‘발암 가능물질’ 지정 파문 지난 4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막걸리. 750㎖ 용량의 막걸리에는 약 72.7㎖의 아스파탐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
-
‘발암가능’ 아스파탐에 긴장하지만…소시지‧햄처럼 ‘미풍’ 그칠 수도
지난 4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제로 칼로리 음료수들. 연합뉴스 설탕을 대체해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
제로콜라 마시면 암 발생? 식약처 "매일 55캔 마셔야 위험"
다이어트 콜라. 로이터=연합뉴스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이 커져 소비자들이 불안해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하루에 많은 양을 먹
-
”탄소중립“ ”숨 못쉬겠다“···폐기물 태워 만드는 시멘트 논란
강원 영월군의 한 시멘트 공장 전경. 강찬수 기자 # 16일 청와대 사랑채 앞. 시멘트 공장에서 배출된 오염물질로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가 손을 잡고 '전
-
녹조 독소가 미세먼지처럼 콧속으로 쏙?…환경부 조사 나선다
2017년 여름 낙동강 구지 오토캠핑장에서 관찰된 녹조. [중앙포토] 낙동강 중·하류와 금강 상류 대청호 등지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짙푸른 녹조가 발생했고, 조류 경보도 발령됐다.
-
'비소 검출' 일본산 BCG 백신 회수...안전한 백신 맞으려면
[식약처] 보건당국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된 일본산 경피용 BCG 백신에 대해 회수 조치한 것과 관련 안전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의료기관 명단을 공개했다. 7일 식
-
설탕 대신하는 대체감미료 안전한가?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6) 우리가 못살던 시절 귀중품으로 취급됐던 설탕이 요즘엔 건강을 위협하는 기피 식품이 됐다. [중앙포토] 옛날 우리가 못살던
-
방사성 물질 '라듐'을 입술에 발랐던 소녀들
방사선 구역 표지판 [중앙포토] 1897년 박사과정을 밟던 마리 퀴리는 지도교수인 프랑스의 과학자 앙리 베크렐로부터 신기한 얘기를 들었다. 우라늄과 사진건판(유리 감광판)을 함께
-
[건강한 가족] 한식은 무조건 건강식?몸에 해로운 요소 도사리고 있어요
식품영양학박사 배지영 기자의 푸드 & 매드 ‘한식=건강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평소 파스타·피자 같은 음식을 즐겨 먹다가도 몸이 좋지 않다 싶으면 당분간 한식을 먹겠다고
-
어린이용 귀걸이·반지, 유해 중금속 기준 초과
플라스틱 소재의 어린이용 장남감시계·지우개·문구세트 13개 제품에서 중추신경계 기능장애를 유발할 있는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기준을 초과해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프탈레이트 가소제는
-
타이레놀·게보린 하루 4000㎎ 이상 복용 시 간손상 위험
보건당국이 타이레놀·게보린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의 하루 최대 복용량을 지금과 마찬가지로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하루 최대복용량 4000㎎을 초과하면 간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
음료수, 가공식품, 화장품, 의류… 당신의 가족이 위험하다!
[월간중앙] 현대인은 생활 속에서 공기만큼이나 방부제를 자주 접촉한다. 종류도 수십 가지가 넘는다. 음식과 피부를 통해 체내로 들어온 방부제는 차곡차곡 쌓인다. ‘안전한 수준’이란
-
[커버스토리] '착한 음식'만 찾는 세상
無, Free, Zero ? 혹시 ‘착한 음식’에 속고 있는 건 아닐까 바른, 자연, 건강, 착한, 무(無), 프리(free), 제로(Zero)…. 백화점이나 마트 식품관에서 쉽
-
사망 원인으로 지목됐던 '마황'이 다이어트 한약으로 '활개'?
한의원에서 판매하는 다이어트 한약에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마황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한의원의 마황 사용을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
월드컵 후유증 예방 생활수칙
새벽 1시부터 아침까지 이어지는 브라질 월드컵 경기는 음주와 수면, 야식 섭취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우리나라 대표팀의 첫 경기가 내일로 다가왔다. 경기는
-
소치 겨울올림픽 밤샘 응원 후유증
소치 겨울올림픽은 러시아와의 시차로 인해 밤샘 응원을 할 수밖에 없다. 피로와 숙취를 예방하면서 경기를 시청하는 요령이 필요하다.19일 자정. 온 국민의 시선이 TV로 쏠린다. 소
-
청소년, 고카페인 음료 하루 2캔 이상 마시면 중독 우려
카페인을 적절히 섭취하면 피로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인다. 하지만 고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시면 카페인 중독으로 건강을 헤칠 수 있다. [김수정 기자] 고등학생 박소연(17·경기도 수
-
[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수산물 다이옥신 허용기준, 언제 만들 건가
한 전직 주한미군이 경북 칠곡군의 미군기지에 다량의 고엽제(枯葉劑)를 묻었다고 폭로한 사건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고엽제에 든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에 대한 대중의 우려도 덩달아
-
색소 첨가물, 찜찜하시죠?
[중앙포토] 결혼을 앞둔 김수영(33·서울 서초구)씨. 지난 밸런타인데이 때 여자친구가 준 형형색색의 초콜릿 선물 바구니를 받고 난감했다. 어릴 적 색소가 많이 든 과자와 초콜릿
-
[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낙지머리 카드뮴 소동, 그냥 넘길 일 아니다
‘봄 조개,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다. 문어도 11월부터 제철이다. 핫 시즌을 기다려 온 낙지·문어 애호가들을 불안하게 하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다. 시판 중인 낙지 9건과 문어
-
차병원의 건강 가이드│당뇨병
주부 박경숙(54·대치동)씨는 최근 평소와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살이 점점 빠졌다. 주말에 푹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았다. 처음에는 날씬해져서 기분이 좋았지만 2~3개월 사이
-
[Really?]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도 큰일 낮아도 큰일
Q 최근 건강 진단을 받았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195가 나왔다. 지난해엔 187이었는데 약간 늘어난 수치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을수록 좋은 것이 아닌가? 또 콜레스테롤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