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우리가 부르는 아리랑은 나운규 영화 ‘아리랑’ 주제가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아리랑의 재탄생 한민족이 공통으로 부르는 아리랑은 모던의 중심지, 종로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근대민요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
새로 온 일본문화원장 "한국 처음인데 편안, 근무 자랑스럽다" [시크릿 대사관]
가와세 가즈히로 주한 일본공보문화원 원장이 최근 서울 종로구 문화원 회의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가와세 원장은 지난달 부임했다. 김종호 기자 문화는 한ㆍ일 관계에
-
‘치유의숲’ 노래에 귀가 즐겁고 ‘레인보우’ 그림에 눈 호강하네: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GIAF23
━ 연휴 때 볼만한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강릉 동부시장에 걸린 이우성 작가의 걸개 회화 연작 '흘러가듯이, 강릉' [사진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흑표범 작가가 국립대관령치유의
-
유명 록밴드 울린 마산 청년들의 굿즈 ‘끄지라’ ‘마시라’
‘마사나이’ 브랜드를 만든 손창만(32)디자인 팀장·김정구(32)이사·박승규(32) 대표(왼쪽부터). [사진 마사나이] 지난 3월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30대 남
-
서울턱별시 '마(馬)사나이'…노브레인 울린 향토 굿즈 '끄지라' [e즐펀한 토크]
지난 3월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30대 남성 3명이 나타났다. 옛 마산시가 고향인 박승규(32)·손창만(32)·김정구(32)씨 등 이른바 ‘마산(馬山) 사나이’들
-
콜롬비아 날아간 디즈니 "아프리카 작품도 진행중, K팝 애니 나온다면…"
디즈니 새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콜롬비아 가족 문화를 마법에 관한 상상에 버무려냈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콜롬비아 가족 문화에 디즈니 특유의 마법을
-
“몸 쓰는 일 적은 시대, 춤이라도 살려야 지능·신체 균형”
━ [SPECIAL REPORT] 백댄서, 주인공이 되다 이날치 ‘범 내려온다’로 만든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중앙포토] ‘주인공’이 된 최고의 춤꾼들은 현대무용단체인
-
[소년중앙] 따분해? 힙하고 자랑스러워! 범 내려오듯 기세 오른 국악 열풍을 타다
시시각각 발전하는 ‘우리의 소리’ 국악과의 만남 김나윤(서울 구룡초 5·왼쪽) 학생기자·이서정(서울 언북초 5) 학생모델이 국립국악원을 방문하고, 국악인 김준수를 만나 국악을
-
‘50년 넘은 보신탕집까지’…시간이 멈춘 마을, 국가 문화재 된다
한적한 시골 마을로는 드물게 수십 년 된 건축물이 남아있는 곳이 있다. 이 때문에 ‘시간이 멈춘 마을’로 불린다. 이 마을에 있는 정미소·사진관 등은 국가 등록문화재 등록을 앞두
-
월북한 '3천만의 연인' 문예봉, 북한서 찍은 영화 3편 만난다
한국영상자료원의 기획전시 ‘혼돈의 시간, 엇갈린 행로:해방공간의 영화인들’ 전시에서 공개되는 북한 영화 '용광로'(감독 민정식, 1949)'. 당대 최고 스타이자 월북 배우 문예
-
[week&] 산복도로 가정식, 장작불 커피 … 뜨거운 부산의 젊은 맛
━ 일일오끼 │ ⑥ 부산 부산은 맛있다. 돼지국밥이며 어묵이며 심지어 저잣거리 호떡까지 맛있다. 부산 여행에 있어 맛은 조연이 아니라 당당한 주연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소셜
-
언제까지 어묵·호떡 먹을래? 부산의 ‘핫’한 맛집은 바로 여기!
부산 핫 플레이스 초량845의 가정식 식당 소반봄. 창을 통해 부산 구도심 초량동과 부산항대교까지 내려다볼 수 있다. 부산은 맛있다. 돼지국밥이며 어묵이며 심지어 저잣거리 호떡
-
대구 마지막 남은 향토극장 만경관, 96년 만에 역사 뒤안길로
대구 중구에 위치한 만경관 전경. 대구=김정석기자 대구의 마지막 남은 향토 극장인 '만경관'이 문을 닫는다. 만경관 측은 지난 26일 극장 내부 곳곳에 4월 30일부로 폐관한
-
[나리카와 아야의 서울 산책] 영화 ‘1987’과 재일한국인 차별 해소 일본 시민운동 ‘무궁화회’
나리카와 아야 일본인 저널리스트 영화 ‘1987’을 보고 일본도 이렇게 뜨거웠던 시절이 있었나 생각해봤다. 아마도 60년대 전후가 시민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였을 것이다. 내가
-
남들은 모르는 오키나와의 매력이 궁금해?
바쁜 일상에 지칠 때면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으로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사람에 치이는 복잡한 도심이나 유명 관광지 대신 여유로운 휴양지였으면 좋겠다. 게다가 먼 곳은 긴 비행시
-
[굿모닝 내셔널]과거로 가는 '골목여행의 메카'로 떠오른 마산 창동-오동동
1980년대 창동과 오동동의 경계지점인 코아양과 인근 모습. [사진 창원향토자료전시관] 지난 2013년 방영됐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여주인공 나정(고아라)의
-
‘국제시장’에 나온 대영극장 50년 역사 스크린 내린다
시민과 애환을 함께한 부산 남포동 대영시네마가 18일 50년 역사를 뒤로하고 문을 닫는다. [사진 강승우 기자]“무슨 소립니까, 이제 대영극장이 없어지는 겁니까?”16일 오후 영화
-
[압구정역 뒷골목 맛있는 지도] 주택가엔 나만 아는 맛집, 큰길엔 삼대가 찾는 명가
주택·빌라가 들어선 골목엔 개나리를 시작으로 봄꽃이 흐드러지게 핀다.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
몽고식품 이어 무학 회장 갑질 논란
경남 창원시(옛 마산시)의 향토기업인 몽고식품 김만식(76) 전 명예회장에 이어 주류회사 ㈜무학 최재호(56) 회장이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상습적으로 폭언
-
몽고식품에 이어 무학도 갑질 논란…'응답하라'의 저주?
경남 창원시(옛 마산시)의 또 다른 향토기업인 주류회사 무학 최재호(56) 회장이 ‘회장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하고 서울 자택 쓰레기 분리
-
몽고식품 회장 대국민사과 "명예회장직 사퇴…피해직원 복직키로" (전문)
운전기사를 상습 폭행한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전 몽고식품 김만식 명예회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김 전 명예회장은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창원공장 강당에서 기자
-
[전문] 몽고식품 회장 대국민 사과…"피해사원 내년 1월1일 복직"
운전기사를 상습 폭행한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전 몽고식품 김만식 명예회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김 전 명예회장은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창원공장 강당에서 기자
-
몽고식품 28일 명예회장 운전기사 폭행 관련 대국민 사과
경남 창원시 향토기업 몽고식품의 김만식 명예회장이 자신의 운전기사를 상습적으로 폭언·폭행한 사실과 관련 28일 대국민 공개 사과를 한다.27일 몽고식품과 운전기사 Y씨에 따르면 2
-
운전기사 폭행 물의 몽고식품 김만식 명예회장 사퇴
경남 창원시의 향토기업인 몽고식품 김만식(77) 명예회장이 자신의 운전기사를 상습적으로 폭언·폭행한 사실이 폭로되자 하루 만인 24일 사과하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몽고식품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