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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초짜의 곤돌라 산행기 - 순백의 행복
'곤돌라 산행'은 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부담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다음은 홍보대행사에서 근무하는 정유진(30)씨의 무주리조트 곤돌라 단독 산행 체험기다. 유진씨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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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베스트3 - 구름 위 산책
◆정선 하이원스키장week&발굴 코스 강원랜드에서 올해 문 연 하이원스키장(www.high1.co.kr). 정상에 이르는 곤돌라가 두 개(마운틴 곤돌라와 하이원 곤돌라)인 곳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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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반갑다 눈나라
스키 시즌이 시작됐다. 강원도 용평리조트.휘닉스파크.현대성우리조트 등 세 곳이 지난달 하순에 리프트 가동을 시작했고, 나머지 스키장도 대부분 1일 슬로프를 개방한다. 개장일이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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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여행작가 추천 단풍 산사 6
청량사 대웅전 댓돌 위 곱게 벗어놓은 흰 고무신 속에 피보다 붉은 단풍 몇 잎이 떨어졌다. 수행자 맘 흔들어 놓으려는 괘씸한 것들 같으니. 절집에 관심 많은 여행작가 세 명이 호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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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윤 기자의 고갯마루 얘기마루] 덕유산 동엽령
한반도에서 가장 큰 산줄기인 백두대간은 옛적부터 이 땅을 나누는 경계선 역할을 해왔다. 백두대간에서 이 점을 가장 확연하게 읽을 수 있는 곳은 아마도 덕유산(1614m.전북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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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우리는 단군 후손이라 통합 어려운 것"
"우리는 단군의 후손이라 통합이 어렵다." ▶ 결의 다지는 열린우리당 지도부31일 문희상의장을 비롯한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들이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국회의원.중앙위원 워크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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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었다, 철쭉!… 지리산·소백산 내주 절정
지리산.소백산.덕유산 등 국립공원 내 유명 군락지의 철쭉이 본격적으로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일 지리산의 최대 철쭉 군락지인 바래봉 일대에 이날부터 철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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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해맞이 어디서 할까
해를 보러 가는 방법도 가지가지다. 서해안에서 일몰을 보고 밤새 차를 달려 동해안에서 일출을 맞는 일부 극렬파가 있는가 하면, 밤새 산을 올라 정상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열렬 산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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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눈밭 구름밭
눈 덮인 덕유산이 운해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휴일인 1일 등산객들이 덕유산을 오르며 겨울산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덕유산 향적봉·사진=변선구 기자 sunnine@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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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FRIDAY 추천 일출 명소
세밑이 다가오면 겨울 여행에 대한 기대가 모락모락 피어난다. 특히 짙푸른 바다를 홍시 빛으로 물들이는 해돋이 여행은 색다른 감동 속에 한 해의 각오를 다지기에 적격이다. 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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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커버스토리] 남 몰래 살짝 만났지요 '시월愛'
*** 호남권 전북 무주 적상산 적상산은 이름에서부터 단풍 맛을 느끼게 한다. 적상(赤裳)이란 '가을이면 여인네가 붉은 치마를 두른 듯 단풍이 아름답다'해서 붙여진 이름. 색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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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유] 더존디지털웨어 김재민 사장
전사적 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더존디지털웨어의 김재민 사장(金宰民. 51)은 히말라야 예찬론자다.지난해 늦봄 벼르고 벼르던 히말라야 트래킹을 2주간 다녀온 이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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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 숨결 살아 흐르고…
◇금남호남정맥이란=영취산(경남 함양군 백전면·1천76m)에서 시작해 장안산~팔공산(이상 장수군·1천1백51m)~성수산(임실군·1천59m)~마이산(6백67m)을 거쳐 부귀산(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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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옷 곱게 입고 놀이공원 · 민속마을로…
남산 한옥마을서 탈춤 구경 ◇민속공원=서울 남산골 한옥마을(02-2266-6937~8)에서는 연 날리기 외에 명절 음식 만들기 경연(10, 11일), 가래떡 썰기 경연대회(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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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뚫린 고속도로… 전국이 '1일 등산권'
주말 등산을 떠나는 등산객들의 산행 패턴이 바뀌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인천~목포).대전~통영 고속도로 대전~진주 구간.중앙고속도로(춘천~대구)가 최근 개통된 덕분이다. 그동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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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구미등 여름계곡 피서지 각광
여름 휴가철이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매미의 합창을 듣노라면 쌓였던 피로는 저 멀리 물러간다. 울창한 숲속에 텐트치고 대자연의 품에 안기는 그곳에는 꿈이 있다.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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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덕유산 철쭉·반딧불이 축제
요즘 덕유산 일대는 낮과 밤으로 빨갛고 노란 점들이 하나 둘 늘어간다. 이미 산허리를 빨갛게 물들였다 져버린 철쭉은 정상에서 이제야 꽃망울을 터뜨린다. 그런가 하면 아래마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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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명산 가이드]
남부지방으로부터 철쭉꽃이 산을 붉게 물들이며 중부지방으로 올라오고 있다. 남쪽의 전남 장흥 제암산.지리 바래봉 등은 5월 중순에 철쭉꽃이 활짝 피었고 남부지방의 높은 봉우리 부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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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종주] 만상홍엽 뒤안길…겨울이 살금살금
바람에 떠가는 구름처럼 가을도 그렇게 흘러간다. 갈색으로 채색된 산아래는 가을이 깊어 가지만 덕유산(1천6백14m) 주능선은 벌써 '겨울' 로 접어들었다. 오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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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피서지 5선] 옥수탄 골바람에 더위 피로 말끔히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요란하게 울어제끼는 매미소리로 쌓인 피로를 푸는 계곡은 휴가철 피서지로 제격이다. 휴가가 피크를 이루면서 산과 바다 등전국 어디를 가나 피서객들로 붐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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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함께 하는 여행상품]
어린이들이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상품들이 어린이날을 겨냥해 선보이고 있다. 충남 서천군은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어린이와 함께 맛살을 잡으며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맛살잡이 관광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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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시각장애인 송경태씨 맹도견과 덕유산 단독 등반
앞을 못보는 1급 시각장애인 宋경태 (37.전주시완산구중화산동.자영업) 씨가 맹도견 (盲導犬) 만 앞세운 채 덕유산 단독 등반에 나선다. 宋씨는 오는 17일 오전 9시 전북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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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환경대탐사]1.지리산∼덕유산 구간
우리나라 모든 산줄기의 근원이자 자연생태계 보고 (寶庫) 인 백두대간. 중앙일보와 녹색연합 (사무총장 張元.대전대교수) 이 공동주최하고 환경부.산림청.㈜유공이 후원한 백두대간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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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일주
산 높고 물 맑은 무주는 예부터 구천동 33경으로 유명하다. 33경은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었던 나제통문(羅濟通門.제1경)에서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1천6백14.제33경)까지 70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