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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언론 압수수색 보도 문제없나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향응과 관련된 몰래카메라 원본 테이프의 압수수색영장 집행을 둘러싸고 언론자유와 취재원 보호 문제가 날카롭게 제기되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지검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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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SBS 압수수색 문제있다
검찰이 언론사를 압수수색하려는 드문 일이 벌어졌다. 향응접대 파문으로 사표를 낸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몰래 카메라'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지검이 SBS에 압수 수색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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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양길승 몰카'가 남긴 것들
정치에 도청기나 몰래 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한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워터게이트' 사건과 '초원 복집' 도청 사건의 주역이던 도청기가 영상 시대에 맞춰 몰래 카메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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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길승 파문 꼬리무는 의문] '몰카' 미스터리…說만 난무
양길승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향응을 받는 장면이 몰래 카메라로 촬영돼 TV 전파를 탄 초유의 사건은 여러가지 미스터리를 낳고 있다. 누가, 무슨 이유로 찍었으며, 또 왜 언론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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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이인제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충남 논산 금산군 이인제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6. 30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안녕하십니까? 이인제 의원님. 저희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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健保직원이 개인정보 장사 보험사 관계자에 755명 진료기록 넘겨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이 보험회사 관계자와 짜고 건강보험 가입자의 개인 정보를 유출해오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7일 금품·향응을 받고 건강보험 가입자들의 개인 신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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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비리 도레미 대표 긴급체포
가요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부장검사 金圭憲)는 11일 회사 돈 23억원을 횡령해 소속 연예인의 홍보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수배된 ㈜도레미미디어 대표 박남성(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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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비리 수사 중간 점검
가요계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연예기획사 임직원들의 횡령 등 구조적 비리를 적발한데 이어 기획사측에서 돈을 받은 방송사 PD·스포츠신문 기자들을 잇따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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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비리·부패 방지책 마련
내년 1월1일부터 공무원 본인 뿐아니라 배우자,직계 존.비속이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전.선물.향응을 받거나 직무와 무관한 사람으로부터라도 각 행정기관의 자체 기준을 넘어서는 금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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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제주지부 간부 경찰 출두
정보문건 유출사건으로 경찰에 불구속입건,'공무상 비밀누설'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제주도지부 김견택(金見澤.38)조직부장은 25일 "문건 입수에 따른 금품.향응 제공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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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곳 재·보선 하루앞으로… 과열·혼탁 심각하다
10.25 재.보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상대후보 비방과 흑색선전에다가 물리적 충돌까지 벌이는 등 막판 선거전을 과열.혼탁으로 몰아넣고 있다. 서울 구로을에선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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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경솔한 검찰 간부들
옛날옛적 한 마을에 수사권.기소편의주의.기소독점주의라는 세 가지 권능을 소유한 '삼장검사(三藏檢事)' 가 살고 있었다. 경(經).율(律).논(論)에 능한 삼장법사의 사촌쯤 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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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광주군수 항소심서 무죄선고
법원이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피고인을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하며 검찰 수사의 문제점을 지적,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梁東冠 부장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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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춤추는 군수] 4.끝 중앙일보 기자 방담
본지는 재미교포 로비스트 린다 김(48·여·한국명 김귀옥) 로비 의혹 사건을 통해 드러난 무기구매시스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지난 16일자부터 3회에 걸쳐 진단했다.시리즈 연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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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집들이도 단속대상?
경찰의 불법 선거운동 단속행위가 잇따라 편파시비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제 한나라당 이신범(李信範)의원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당원들을 경찰이 연행 조사한데 이어, 같은날 밤 같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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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비리질주'…말 컨디션 알려주고 우승예상마 질주방해
브로커가 낀 경마 부정행위가 최근 국정감사에서 정동채(鄭東采.국민회의)의원에 의해 구체적으로 폭로되면서 경마비리 문제가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鄭의원은 경마장 관계자에게 산삼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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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간부 1명 구속…자회사서 수뢰혐의
한전과 자회사인 한전정보네트웍의 통신사업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5부 (金鍾仁부장검사) 는 20일 자회사 직원과 협력업체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 (뇌물수수)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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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비리 수사 확대…거액받은 차장 3명 영장
한전과 자회사인 한전정보네트웍의 통신사업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5부 (金鍾仁부장검사) 는 19일 하도급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협력업체 등록.하도급 계약 등의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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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비리 수사 어떻게 하나]
한전과 한전정보네트웍 (한전 출자회사) 의 통신사업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북부지청이 19일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에 나섬으로써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검찰은 특히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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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법조비리]수사간부 비리연루설에 수사 난항
대전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 수임비리 사건 발표를 1주일 앞두고 검찰이 '수사책임자 연루의혹' 이란 암초에 부딪쳤다. 대검이 26일 李변호사로부터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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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529호실 사태]한나라 '불법정치 사찰' 총공세
한나라당은 이번 사태의 초점을 '안기부의 불법 정치사찰 증거 색출' 에 맞춰 총공세에 나섰다. 여권이 제기한 '529호실 불법 난입' 시비에 대해선 "더 큰 범죄를 막기 위한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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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끝까지 얼룩]혼탁 절정
7.21 재.보선은 우려했던 대로 불법.금권 공방으로 얼룩졌다. 상대당 지도부에 대한 고소.고발도 잇따라 앞으로 여야관계에 심각한 후유증도 예상된다. 16일간의 선거운동에서 드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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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대한변호사협회 윤리위원장 최종백 변호사
법조계가 비리의혹으로 시끄럽다. 의정부지원.지청 사건으로 변호사와 판.검사간의 유착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를 진행중이다. 대한변협은 이와는 별도로 사건수임 비리혐의가 드러난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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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검찰, 대장성 압수수색…고위간부 2명 연행
일본 검찰은 26일 고액의 접대를 받은 대장성 금융검사부 간부와 금융검사관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하고, 대장성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이날 금융증권 검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