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 영화제에 '블랙 카펫', 축구선수들 묵념 … 곳곳서 佛 니스 테러 희생자 추모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팔레 드 페스티벌’ 건물 입구에 블랙 카펫이 깔렸다. 이날 프랑스 남부도시 니스에서 발생한 흉기 테러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
2주만에 니스서 또 참수, 아비뇽은 흉기테러…충격의 프랑스
프랑스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에서 29일 오전(현지시간) 테러로 의심되는 흉기 공격이 발생해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숨졌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가 공격당했다. 본토의
-
19t 트럭 돌진해 86명 사망···4년 만에 또 테러 당한 佛니스
29일(이하 현지시간) 참수 사건이 벌어진 프랑스 남부의 휴양 도시 니스는 4년 전에도 테러가 일어난 곳이다. 2016년 7월 14일(현지시간) 트럭 테러 당시 프랑스 니스에
-
최대 격전지 펜실베이니아 폭력시위···미 대선 막판 변수 되나
27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시위대가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펜실베이니아주(州) 필라델피아에서 경찰 총격으로 흑인 남성 월터 월리스 주니어(27)가 사
-
서울 시내서 70대 몰던 승용차, 중앙선 넘어 인도 돌진…1명 사망
24일 오후 5시 7분께 서울 강서구 양천로 신방화사거리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강서소방서 서울 시내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신호대기 중이던
-
미쓰비시 등 8곳 연쇄폭파···日 공격한 그들은 일본인이었다
1974년 8월 20일 낮 12시 45분, 일본 도쿄 마루노우치에 있는 미쓰비시중공업 본사 1층에 놓인 화분에서 시한폭탄이 터진다. 엄청난 위력으로 1층과 현관이 거의 파괴됐고
-
“담배 달라”며 행인 폭행해 코뼈 부러져…난민신청자 2명 구속영장
경찰 로고. 뉴스1 일면식 없는 행인에게 “담배를 달라”며 접근해 폭행한 뒤 돈을 훔쳐 달아난 모로코 국적 난민 신청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강도 상해
-
엄마 구하다 딸까지 급류 휩쓸려…가족 살리고 아빠 매몰도
“오전 7시쯤 양계장 집 엄마랑 딸이랑 맨발에 산발을 하고 찾아와 ‘살려 달라’고 외치며 온 동네를 뒤집고 다녔어요. 아저씨는 창문으로 이들 가족 3명이 나가게 도운 뒤 포클레인
-
[서소문사진관]'형체 사라진 건물', 日 후쿠시마 가스폭발로 18명 사상
일본 후쿠시마 현 고리야마시 음식점에서 30일 오전 강력한 폭발 사고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감식반원들이 현장에서 폭발 원인 들을 조사하고
-
CCTV에 딱 걸린 '어깨빵'···서울역 묻지마 폭행범 영장 재신청
서울역에서 30대 여성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남성 이모(32)씨가 지난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
세종시 오토바이 사고 전년비 10% 상승…배달늘며 사고도 같이 늘어
지난해 11월 3일 오전 8시쯤 세종시 금남면의 한 도로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
“힘들어서 못하겠다” 육군 상병이 여성 중대장 야전삽 폭행
경기도의 한 육군 부대에서 병사가 여성 간부에게 삽을 휘두르고, 또 다른 경기 지역 육군 부대에선 같은 부대 소속 간부 두 명이 만취해 길거리에서 자거나 민간인 여성을 성추행하는
-
이번엔 상병이 야전삽으로 여성 대위 때렸다···막장 하극상
경기도 육군 부대에서 병사가 여군 상관에게 야전삽을 휘둘러 군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 20일 육군에 따르면 군 검찰은 A(22) 상병을 상관 특수상해 혐의로
-
"독일 하나우에서 총기난사로 최소 8명 사망·5명 부상"
총격이 발생한 독일 하나우. [AP=연합뉴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도시 하나우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졌다. 19일(현지시간) 일간 빌트에 따르면 독일 검찰은
-
의정부서 행인 둔기로 때리고 도주한 괴한 "살기 힘들어서"
의정부경찰서. [연합뉴스TV] 길을 가던 50대 여성을 이유 없이 둔기로 때리고 달아났던 괴한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7일 특수상해 혐의로 유모(51·무직)
-
"알고도 막지 못했다"…가석방 용의자들 잇단 테러에 영국 발칵
지난 2일 영국 런던 남부 스트레텀 지역에서 발생한 테러 현장을 경찰이 감식하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평온한 주말이었던 지난 2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도심에서 발생한
-
"지병으로 정신 잃었다"…인도로 돌진한 싼타페
50대 운전자가 몰던 싼타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행인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운전자는 "지병으로 잠시 정신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15일 오후 경기도 군포에서
-
몸무게 4배 충격···노인 덮치는 '블랙아이스 낙상' 닷새가 고비
길거리에 짙게 깔린 블랙아이스. [중앙포토] 14일 상주-영천 고속도로 상ㆍ하행선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한 추돌사고가 발생해 7명이 숨졌다. 블랙아이스는 기온이 갑작스레 내려갈
-
월요일 출근길에 '탕탕탕'···실탄 쏜 경찰, 홍콩시위 격해졌다
11일 홍콩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사하고 있다. 이날 경찰이 발사한 실탄에 맞은 2명의 시위대 중 한 명은 생명이 위독하다. [유튜브 캡쳐] 홍콩 경찰이 11일 시위
-
무너지고 쓰러지고 날아오고…태풍 '타파' 강풍·비 피해 속출
제17호 태풍 '타파'가 제주를 강타한 22일 오후 서귀포시 관계자들이 일주동로와 태평로 교차로의 쓰러진 신호등에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7호 태풍
-
태풍 속 버스 추락 19명 사상…이사 전날 집 무너져 70대 참변
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 중인 22일 부산 해운대구 한 건물 옥상에 철제 구조물이 떨어져 소방관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하면서
-
"인도 폭죽공장 폭발사고 사망자 23명으로 증가"
지난 4일 인도 북부 펀자브주 불법 폭죽공장에서 발생한 폭발로 인한 사망자 수가 23명으로 늘어났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가 5일 보도했다. 지난 4일 인도 북부 펀자브
-
'범인으로 착각'…경찰, 20대 행인에 테이저건 발사
경찰이 일반 시민을 용의자로 오인해 테이저건을 발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 경찰이 엉뚱한 시민을 사기 피의자로 오인해 테이저건을 발사한 사실이 알려졌다. 인천 서부경
-
잠원동 건물 붕괴, 매몰자 2명 구조 중···"1명 의식 없어"
철거 작업 중 붕괴된 건물 아래 매몰된 차량의 모습. [목격자 명모(35)씨 제공] “어젯밤부터 철거 건물 배부분이 불뚝 튀어나오는 등 이상 증상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