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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국에 배고프다는 ‘여의도 마당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해거드 1등서기관과 가족들이 26일 서울 용산에 있는 주한 미 대사관 직원 주택의 앞마당에 섰다. 왼쪽부터 장인 이재훈씨, 해거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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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국에 배고프다는 ‘여의도 마당발’
해거드 1등서기관과 가족들이 26일 서울 용산에 있는 주한 미 대사관 직원 주택의 앞마당에 섰다. 왼쪽부터 장인 이재훈씨, 해거드, 아들 휴고와 브루노, 부인 이지선씨, 장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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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해 … 28일 밤 1시간 만 불을 꺼요”
“28일 토요일 오후 8시30분 한 시간만 불을 꺼 주세요.” 1년에 한 시간 동안 불을 끄고 지구온난화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생각하자는 ‘2009년 지구 시간(Earth H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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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언어가 힘이다 오바마 미 대통령 취임사 전문
중앙일보 국제부문 김민상 기자입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연설을 듣기 위해 200만 명의 미국인들은 1월 20일 새벽부터 워싱턴 의회의사당 앞으로 모였습니다.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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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패션 퍼스트 레이디’
탁월한 감각을 선보이며 패션계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미셸 오바마(사진)가 미국 패션협회로부터 특별상을 받게 됐다.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CFDA)는 16일(현지시간) “6월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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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대한민국 국회의장직
국민의 대표가 모인 국회를 대표하는 사람이 국회의장입니다. 국가 의전 서열로 하면 대통령에 이어 둘째입니다. 한마디로 ‘센 사람’입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국회의장이 안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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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대한민국 국회의장직
국민의 대표가 모인 국회를 대표하는 사람이 국회의장입니다. 국가 의전 서열로 하면 대통령에 이어 둘째입니다. 한마디로 ‘센 사람’입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국회의장이 안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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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정세균 대표에 30번 전화해 겨우 통화했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15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내가 (출마하지 말라는) 당 지도부의 의사를 묵살했다는 일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중앙포토]4·29 재·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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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6시 중앙뉴스가' 3월 16일, 'TV 중앙일보'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중앙일보 사고?…14년전으로의 시간여행 3월 12일 6시 중앙뉴스는 전국의 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오늘자 중앙일보'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중앙일보는 오늘 타임머신을 타고 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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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당제·삼권분립 도입 절대 반대”
중국 정부가 다당제와 삼권분립 등 서구식 민주 개혁을 공개 거부했다. 지난해 12월 지식인들이 제기한 정치 개혁 요구에 대한 공식 답변인 셈이다. 우방궈(吳邦國·당 서열 2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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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험-실무 두 토끼 잡을 것”
“미국 예비교사 인턴십 참여 이유요? 새로운 도전이죠. 본토 영어 뿐 아니라 ‘선진’을 배우고 견문을 넓히고 싶어서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라면 실패를 두려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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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숫자의 의미’ 무시되는 대한민국 국회
미국 의원들은 상대 당 의원들을 ‘복도 건너편의 신사(Gentleman from Other Side of Aisle)’라고 부른다.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석이 본회의장 복도를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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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도 브라운도 “소통은 유튜브로”
“네덜란드는 유럽에서 두 번째로 세금을 적게 걷습니다. 그런데 연금은 영국보다 두 배나 많이 줍니다. 영국 정부가 연금을 짜게 주는 이유가 뭡니까?” 영국의 한 노인이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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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대공황 때보다 심각”
“지금의 금융위기가 대공황 때보다 실질적으로 더 심각하다.” 210억 달러의 자금을 운용하는 세계적인 투자자 조지 소로스(사진)는 20일 밤(현지시간)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열린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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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와인과 전통음식을 세계화하다
20일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 국왕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사우스 비치 와인 앤 푸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환영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국왕 앞쪽은 소피아 왕비.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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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왕졘민의 ‘중미관계와 세계신질서’
▶힐러리 미 국무장관이 자신의 첫 아시아 순방을 앞둔 13일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이날 중국의 고사 '동주공제(同舟共濟, 같은 배를 타고 있을 때는 평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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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스트 거리로 모이는 오바마 사람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측근들이 로비스트의 거점인 워싱턴의 K스트리트에 몰려들고 있다. 이 때문에 로비스트와의 거리 두기에 나섰던 오바마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미 정치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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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 변함 없는 바위처럼 현대사 감싸오신 분
김 추기경의 말년에 일부 사람들이 “좀 변하신거 아니냐?” “옛날 같지 않다” “보수적이 되셨다”등등의 의견을 내어 놓았다. 심지어는 일부 사제들까지 나서서 이 의견에 동의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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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새 변수 ‘원외 거물들’ 손학규
그의 거처는 춘천 시내에서 차로 30분은 더 가야 하는 산골에 자리 잡고 있다. ‘간첩 잡아 애국하고 유신으로 번영하자’는 구호가 적힌 1970년대 비석이 남아 있을 만큼 시간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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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군사교류 넉달 만에 재개
미국과 중국이 그동안 중단됐던 국방·군사 교류를 4개월 만에 재개할 예정이다. 양국은 지난해 10월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대만에 무기를 판 뒤 국방 장관 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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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위기 상징 된 노숙 할머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극심한 생활고를 호소했던 60대 흑인 여성이 미국의 경제위기를 상징하는 인물로 부상했다. 지난해 대선 막판 오하이오주의 ‘배관공 조 아저씨’ 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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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의 오바마’ 보비 진달 오바마와 의회서 연설 대결
미국 공화당이 대선 패배의 아픔을 딛고 ‘오바마 대항마’ 띄우기에 나섰다. 주인공은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인 루이지애나 주지사 보비 진달(37·사진)이다. 공화당은 24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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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만세” … “잃은 게 더 많은 30년”
“이란, 이란, 이슬람혁명 만세!” 이란 이슬람혁명 30주년을 맞이한 10일(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의 메이두네 엥겔라브(혁명광장)에는 수만 명의 군중이 모여 구호를 외쳤다. 광장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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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탄생 200주년 열기 … 미국 대륙이 달아오른다
12일(현지시간)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 대통령의 탄생 200주년을 앞두고 미국 전역이 링컨 열기로 가득하다. 200년이라는 특별한 숫자 외에도 흑인 노예 해방에 앞장섰던 링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