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활란

    김활란 박사는 이화여대총장으로 더 많이 알려졌고 종교계에서도 너무나 잘 알려진 인물이기에 길게 소개할 필요가 없을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그가 타계한지 이미 13년이 지났으니 벌

    중앙일보

    1982.07.01 00:00

  • 측근도 몰랐던 "천의 얼굴"이철희씨

    ○…이·장씨의 이색 결혼식은 지난2월14일(일요일)낮12시부터 서울 장충동2가208 아시안 사파리 클럽 실버하우스에서 L스님(건 조계종 종정)의 주례로 스님들의 독경과 목탁속에 시

    중앙일보

    1982.05.15 00:00

  • 나일강의 25시

    턱수염을 기르고 시골사람 차림으로 변장한 나는 일에 전심전력했다. 아무도 내 정체를 의심치않았다. 함께 일하는 트럭운전사는 내가 평생 이일만 해온 사람으로 알았을 정도였다. 그러던

    중앙일보

    1982.04.16 00:00

  • (3)이집트가 불행에 빠질때마다 구세주처럼 찾아와 큰도움줘

    70년9월28일「낫세르」대통령이 서거했다. 바로 그날「리처드·닉슨」미대통령은 미제6함대의 기동훈련을 참관하기위해 지중해를 방문중이었다. 당시 이집트와 미국의 관계는 대단히 긴장돼

    중앙일보

    1982.01.12 00:00

  • (10)「원시」를 간직한 삶…춤과 노래가 유일한 낙

    이집트에서 보츠와나까지 아프리카를 남북으로 잘라버린 길을 따라 10여개국을 거치면서 한결 같았던 것은 어느나라나 주민들이 도시지역을 제외하고는 원시를 벗어나지 못한 생활을 하고있다

    중앙일보

    1981.12.19 00:00

  • 나와여행

    나는 전라남도의 고흥이라는 읍촌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었다. 참새같이 어린 내가슴을 떨게한 몇가지 광경들이 지금도 떠오른다. 검은 우산을 접어 단장처럼 짚고 걸어오는 청국사람이 무서웠

    중앙일보

    1981.11.18 00:00

  • 권투선수서 우편배달부까지

    인기스타에 관한 얘기라면 무엇이든 흥미를 갖게 한다. 최근 워싱턴포스트지는 미국내의 인기연예인 45명에 대한 전직을 공개, 팬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이 기사는 기자가 취재해서

    중앙일보

    1981.10.01 00:00

  • "대로 뒷골목엔 지저분한 빈민촌"|외국기자가 둘러본 북한의 도시와 농촌

    【원산 (북한)16일AFP=본사특약】동해안에 위치한 인구 23만 명의 원산은 첫눈에 보기에 깨끗한 인상을 주고 있다. 북한에 도착하는 대부분의 외국선박들은 새로 지은 20층 짜리

    중앙일보

    1981.09.16 00:00

  • 올해 새농민 종합상에 뽑힌 한인택씨 부부|"땅은 정직 정성들이면 보답"

    『농사가 수지안맞아 농촌을 떠나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이해할 수 없습니다. 농토를 개간하고 가족끼리 지으면 농민이 도시사람보다 더잘살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가장 훌륭한 농민에게

    중앙일보

    1981.08.15 00:00

  • 신라 때도 어린이유괴|경덕왕이 관심 보여

    79년 4월14일 고박정희대통령이 효주양 유괴범에 대해 자수할 것을 권고한데 이어 최근 전두환대통령도 윤상군 유괴범에 대해 『풀어주면 관대하게 처벌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역사적

    중앙일보

    1981.03.04 00:00

  • (2)서민생활의 애환 속에 소재 듬뿍|정완영

    박재삼 시인의『울음이 타는 가을 강』이라는 시의 한 구절이다. 사람이 한평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4가지 일이 있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관혼상제의 절차이다. 그 4가지 절차 중

    중앙일보

    1981.02.21 00:00

  • (3)주민위생관념 부쩍 높아져

    그림 같은 섬들이 점점이 수놓은 다도해의 한복판인 전남 신안군 안좌면 기좌도 두리. 목포서 통통선 뱃길로 1시간반-. 은백의 바닷새가 수무를 추고 「에머럴드」빛 겨울 바다가 감싸고

    중앙일보

    1980.12.18 00:00

  • (8)산 전체가 한 덩어리 바위…안사의 낙수는 맑다 못해 푸른빛이…

    산 전체가 한 덩이 바위다. 남쪽은 깎아지른 7백 척 벼랑. 억겁 풍상에 씻긴 흑회색의 거친 안산암 벼랑에 햇볕이 오색 무지개를 그리다말고 해풍에 부서진다. 제주 산방산. 남해의

    중앙일보

    1980.08.20 00:00

  • (2731)-영화60년(제67화)(31)전화위복/마지막의 폭풍몰아치는 장면 안나와 일촬영소 송풍기로 다시찍어 큰효과

    동경역에 내리니 양세웅이 마중나와 있었다. 혼자 얼마나고민했는지 며칠 사이에 그의얼굴은 반쪽이 돼 있었다. 둘이서 현장을 맡긴「미즈나까」(수중)현상소로 달려가니현상 책임자「아베」(

    중앙일보

    1980.01.31 00:00

  • 박정희대통령 48년 5개월의 발자취

    박대통령이 집권 18년반동안 이룩한 치적은 이루 헤아리기 어렵다. 그러나 한가지 일관된 특징이있다. 그것은 3천7백만 국민의 힘을 나라를 지키는 일과보다 잘사는 나라로 만드는 일에

    중앙일보

    1979.11.02 00:00

  • 노인과 복지

    「노령과 행복을 한사람 속에서 발견하는 것은 얼마나 드문 일인가.」 기원초 「로마」의 철인「세네카」는 한숨지었다. 회갑을 겨우 넘긴, 길지도 않은 생애를 산 그였다. 『노령은 얼굴

    중앙일보

    1978.09.01 00:00

  • 문단에 조용히 부상하는 「제3의 작가군」

    「문학의 상업화현상」「70년대 문학의 반성」등이 새로운 문제로 재기되고 있는 요즘 이른바 「70년대 작가군」과 대비되는 새로운 작가군이 형성될 움직임을 보여 문단의 주목을 끌고있다

    중앙일보

    1978.05.29 00:00

  • 샐러리맨들의 취미생활

    본사가 전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봉급생활자의 하루』(작보)는 일에 시달리고 돈에 쪼들리는 우리나라 샐러리맨들의 메마른 생활상을 여실히 말해주고 있다. 전체의 70%가 넘는 대다수

    중앙일보

    1978.03.25 00:00

  • 산업 사회화 속의 여성

    남녀 평등과 한국 여성의 지위 향상을 겨냥하며 제작된 교육영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본보 작보). KEDI(한국교육개발원)가 제작 완료 한 16㎜「킬러」영화 『산업사회와 여성』을

    중앙일보

    1977.09.02 00:00

  • (5)『안데르센』의 현장-덴마크의 오덴세

    오늘은 관광「버스」가 없는 날이다. 금요일·토요일은 열차를 타야한다. 「코펜하겐」에서 「발트」해협을 건너 「페넨」도의 「오덴세」로 왕복요금이 1백40「크로네」(원화로 1만1천3백원

    중앙일보

    1977.08.05 00:00

  • (16)원효대사

    지난 한해동안 애독해 주신「한국사대토론」은 새해의 새 기획에 의해『5천년을 이어온 민족의 슬기』로 개 제, 다시 연재를 시작합니다. 표제가 암시하듯 이 기획 물은 선 조들의 면모

    중앙일보

    1977.02.09 00:00

  • 여성들은 「좀더 넓은 가정」가졌으면…

    대통령 영애 박근혜 양은 12일 하오8시 동양 「텔리비젼」을 통해 1시간 동안 특별 회견을 가졌다. 어머니 고 육영수 여사의 뒤를 이어 「퍼스트·레이디」의 역할을 담당해 온 박 양

    중앙일보

    1976.12.13 00:00

  • 헌신과 봉사의 한국 주부상

    재단법인 육영수 여사 추모 사업회가 29일 6명의 모범 여성 표창했다. 이들은 모두가 농촌 부녀들로서 빈한한 살림살이의 고난을 헤치고 이웃과 함께 새로운 삶을 개척해 온 봉사와 박

    중앙일보

    1976.11.30 00:00

  • 일하는 곳에 참된 행복이 있다

    『일일 부작이면 일일불식』이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일을 해야 한다는 뜻이요, 일이란 인간에게 가장 귀중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도를 닦는 스님들이 바람과 구름을 벗삼아 아무 구애됨

    중앙일보

    1976.10.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