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걸리에 아스파탐 왜 쓰냐고? 그가 답했다
━ 남도희 막걸리협회 사무국장 지난달 3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막걸리 홍보관에서 만난 남도희 한국막걸리협회 사무국장은 “막걸리는 서민의 술이라는 자리를 유지하기
-
[Cooking&Food] 단맛과 산미 어우러진 ‘이색 막걸리’로 가족과 함께 한 잔의 여유 즐겨 보세요
추천 우리 술 동강주조의 ‘얼떨결에’와 같이 양조장의 ‘연희 시리즈’ 평소 표현하지 못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면 맛있는 우리 술과 함께 해보길. 전통주 전문가 이지민 대동여주도
-
보졸레누보 와인처럼, 막걸리에도 ‘첫술’ 있다…햅쌀 3t 써
막걸리가 중·노년층이 마시는 저렴한 술 이미지에서 탈피, 젊은 층이 찾는 고급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귀한 햅쌀로 막걸리를 만들어 한정판으로 파는가 하면, 허니버터 스낵과 협업해
-
막걸리는 서민술? 160만원짜리 ‘해창 아폴로’의 반란
일제강점기 당시 쌀창고로 출발한 해창주조장 앞 창고. 전남 해남산 유기농 찹쌀 80%와 멥쌀 20%를 사용해 만든다. 유기농 찹쌀은 일반 찹쌀보다 40%가량 비싸지만 단맛과
-
정용진·백종원 홀린 맛…막걸리 한 병에 160만원, 어떻길래 [e슐랭 토크]
━ 배우 오달수 “맛과 격이 다른 막걸리” # 지난달 19일 오후 2시쯤 전남 해남군 화산면. 영화배우 오달수(54)씨가 ‘땅끝마을’ 인근 해창주조장을 찾았다. 평소 친분
-
[쿠킹] 17년 쉬지 않고 달려온 아빠를 위한 막걸리 한 잔
이지민의〈전통주 테라피〉 전통주 전문가 이지민 대동여주도 대표의 ‘한국술 카운슬링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고민 중인 사연과 평소 즐기는 술 취향을 보내주시면 개인별 맞춤 카운
-
[박정배의 시사음식] 복된 소망, 떡만둣국
박정배 음식평론가 정치인들이 재래시장을 어슬렁거리며 어묵이나 김밥을 먹는 장면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선거철이 다가온 것이다. 프랑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는 계급 간 ‘구별 짓
-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최고의 홈술 막걸리 찾아라’ 공모전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가 대국민 홈술 막걸리 추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최고의 홈술 막걸리를 찾아라’ 공모전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에서 학
-
이름에 담긴 ‘의미’가 너무 좋아…명절에 어울리는 우리술 9
오랜만에 모이는 가족과 함께 한 잔 하기 위해 또는 정성을 담아 선물을 할 때 어떤 술을 살지 고민된다면 우리술 이름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보자. 술을 빚는 이들이 어떤 마음으
-
이선균이 막걸리와 사랑에 빠진 곳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두두 ‘연극의 메카’ 대학로. 공연을 마친 연극인들은 주로 막걸리로 목을 축인다. 그러다가 마니아가 되기도 한다. 이선균·전혜진
-
환경 운동가 출신이 차려낸 깐깐한 술상
가끔 부모님이 부부싸움을 하신다. 주로 엄마 때문이다. 아빠는 굳이 비싼 유기농 식재료만 고집하는 엄마가 못마땅하다. “비싸든 어떻든 만드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신경을 더 써서 만
-
2016.06.05 문화 가이드
[책] 술맛나는 프리미엄 한주 저자: 백웅재출판사: 따비 가격: 1만5000원맥주, 와인, 위스키, 사케…. 애주가에게 술의 국적은 별 의미가 없다. 제 아무리 쓴 술이라도 입에
-
훈훈한 겨울 간식
1 안흥찐빵 강원도 안흥에서는 찐빵을 만들 때 설탕, 소금으로 밀가루 반죽을 하고 막걸리를 넣어 발효시킨다. 반죽은 따뜻한 곳에서 1시간 동안 숙성을 거치는데 이 과정을 거쳐야
-
요즘 뜨는 맛집 '밖에서 집밥'
고봉으로 눌러 담은 밥, 양은냄비에 질펀하게 담아내는 찌개 대신 잡곡을 섞어 지은 밥과 제철 재료를 사용해 끓인 국, 세련된 레시피로 완성한 밑반찬이 1인용 쟁반에 정갈하게 나온다
-
백화점에 첫 매장, 해외 품평회서 수상 … 술술~ 풀리는 우리 술
경기도 파주·화성·용인·의왕등에서 만들어지는 민속주. 탁주부터 알코올 도수가 40도에 이르는 소주까지 다양하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휴대전화로 계좌번호 찍어 드릴게요. 네네.
-
"농가와 산업체의 상생이 관세화 대응의 해결책"
농촌진흥청 김보경 우리나라는 현재 쌀 관세화를 앞두고 기로에 서 있다. 그리고 전 국민의 관심은 어떻게 하면 우리 쌀을 지키고, 실의에 차있는 농가에게 활기를 불어 넣을 보호정책
-
술부터 국수까지 쌀음식 다 모였네
국내 최대 규모의 쌀 박물관(사진)이 9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 안에 문을 열었다. 50억원을 들여 지은 쌀 박물관은 2층 한옥형으로 전체 부지 5800㎡에 연건평
-
우울한 '막걸리의 날'
31일은 ‘제3회 막걸리의 날’이다. 하지만 막걸리엔 우울한 날이 되고 있다. 해외 수출과 국내 소비가 모두 감소해 입지가 좁아지고 있어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08년
-
전국 유명 우리 술, 한자리에 모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4일간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전국 유명 우리 술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2012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작년
-
'삼키기도 아까워' 심신을 안정시키는 달콤 술
1 용수가 박혀있는 술덧. 용수 안으로 맑은 술이 괸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계절의 변화에 순응할 줄 알아야 한다. 새순 돋는 봄, 소나기 내리는 여름, 황금 들판의 가을, 눈
-
허시명의 힐링으로 풀어보는 약주 기행① 강원도 술
요즘처럼 술이 불편한 존재가 된 적은 드물었다. 술 때문에 생기는 온갖 사회 문제를 생각하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하지만 원래 술은 그런 취급을 받을 음식이 아니었다. 집안에서 술을
-
막걸리 누보, 보졸레 누보에 KO승
막걸리 누보(햅쌀 막걸리) 판매가 급증했다. 대형 할인매장 판매량에선 이미 보졸레 누보(햇 포도주)를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애주가가 보졸레 누보 를 기다리듯 막걸리 누보를 찾는
-
한식 세계화를 위한 모임 │ 화요만찬 ⑧ 전통 도자기를 이용한 한식 상차림
상차림에는 대접하는 이의 정성과 받는 사람에 대한 존경심이 담겨 있다. 음식을 어떤 그릇에 담고 어떻게 장식하느냐에 따라 음식은 허접스러운 일상이 되기도 하고 고상한 예술이 되기
-
[사진] 오대쌀 생막걸리 맛보세요
롯데마트는 ‘막걸리의 날’(10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앞두고 25일 서울 봉래동 서울역점에서 햅쌀로 빚은 ‘철원오대쌀 생막걸리’를 선보였다. 27일부터 롯데마트 전점에서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