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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군축회담 약사
▲1946년1월24일=「유엔」원자력위원회 창설결의를 가결, 군비철폐를 제창 ▲52·1·11=「유엔」군축위원회창설 ▲58·10·31=미·영·소, 핵실험중지 회의개막 ▲6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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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량상정」첫 시련|공산선제에 쐐기
해마다 「유엔」의 계절이되면 관례처럼 찾아들었던 「한국문제」는 올해에도 예외없이 「유엔」총회에 상정되어 동서간의 설전에 휘말려들었다. 「한국문제」의 이같은 관행을 벗어나고 판에박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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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파
「아이슈타인」이 지금부터 53년전인 1916년에 발표한 상대성이론중에서 예언한 동력파의 존재가 미국 「메릴랜드」대학 「조지프·웨버」박사 및 연구진에의해서 실험적으로 확증되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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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면군축제의
【모스크바1일AP특전동화】소련 수상「알렉세이·코시긴 」은1일 핵확산금지 조약조인식에서 소련은 핵무기사용및 생산금지, 핵무기축적감축및 핵무기운반수단의 제한등 9개항목의 전면군축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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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확금조약안의 유엔통과
군소국가의 입장에서 볼 때 군축이라는 것은 그렇게 관심이 집중되는 문제같지는 않다. 그러나 핵무기확산금지조약안에 관해서는 비핵국 또는 군소국가라 하더라도 대단한 관심을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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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오늘의 초점」드골 프랑스|배수에 진친「골리즘」
「드골」대통령은 국회해산과 새로운 총선거라는 포석으로 좌익학생과 노동자들도 전에정면으로 맞섰다. 하야실이 마다하던「드골」이 이렇게 강경하게 나온 배후에는 다분히 60만군대의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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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토니·J·유나」·「하만·칸」보고에서
이와 갈이 풍요한 「경제후의 사회」라 할 수 있는 서기2020년에도 모든 사회에 새로운 큰 문제가 생긴다. 이러한 새로운 문제의 대략을 추려본다. ▲1950년대의 하반기부터 논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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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어디까지 왔나 - 활기 띈 기초과학
67년의 과학기술 붐은 순수학문에 속하는 과학이라 하여 한동안 산업계서 소외되었던 「기초과학」부문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최근까지 물리·화학·생물·지학 등 순수과학은 순전한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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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셜군도에 건설
【워싱턴19일 로이터동화】미국은 이미 중공의 핵「미사일」공수에 대비하여 태평양「마셜」군도의 「콰잘레인」환초에 제한된 요격「미사일」(ABM)망의 주요실험시설을 설치했다고 19일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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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게 알고 쓰자|농약 파라티온
우리 주위에는 너무나 많은 유독 물질이 있다. 핵실험에 의한 「죽음의 재」, 연탄「개스」, 대기 속의 발암물질, 각종 합성마약, 유해색소, 그리고 강력한 농약 등등 이루 헤아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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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아스팍」회의 개막|방콕서 9 개국74대표·업저버 참석
【방콕=박석종특파원】「아시아」·태평양각료이사회(아스팍) 제2차 회의가 5일 상오10시(한국시간 정오) 태국의 수도 「방콕」의 「사라·산티함」(평화당=「에카페」건물)에서 한국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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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 되찾을 「미·소 협력 체제」|「고질」은 그대로…글라스보로 정상회담의 의의
중동의 전쟁고에 풀이 꺾였던 「미·소 평화협력체제」가 「글라스보로」 미·소 정상회담 덕분에 생기를 되찾았다. 세계 전쟁사상 기록적으로 짧다는 중동전쟁에서 소련의 후광을 입은 「아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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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내분 어디로 가나
중공의 내분은 「정치우선」과 「경제주의」라는 정책논쟁을 배경으로 하면서 피투성이의 권력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 8월 제8기 중앙위11중 전회와 함께 등장한 홍위병으로 기세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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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독자가뽑은 66년국내외10대뉴스
항상 독자와 호흡을 같이하는 중앙일보가 저물어가는 병오의 마루턱에서서 「독자가 뽑는 국내·외 10대뉴스」 란을 마련, 독자여러분과 함께 지내온 한해를 정리하는결가가 나왔습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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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10대 「뉴스」선정 |독자를 위한 사건자료
1966년도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 저무는 한해를 독자여러분이 정리, 1966년도 「국내·외 뉴스」뽑기를 마련한 본사에서는 응모독자를 위한 자료로서 다사다난하였던 66연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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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유엔」 사무총장|임기앞둔 「우·탄트」의 오늘과 내일
「흐루시초프」의 「트로이카」(삼두)식 사무국 운영주장, 그리고 「하마슐드」 2대총장의 급서로 약 2년 동안 총장 서리직에 있다가 64년부터 총장직을 떠맡은 「우·탄트」 「유엔」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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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개발 평화이용 「무드」
6일은 원폭의 생일. 21년전 이날 영국은 일본광도에 첫 원자탄을 던져 2차 대전의 마지막을 재촉했다. 그 후 10년여 계속된「원자력시대」는 잇따른 「우주시대」의 개막으로 그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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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급진전|미에 실리줬다는 평도
한·미협정과 함께 10여년을 두고 역대정권의 외교적 난제가운데 하나로 꼽혀온「주한미군의 지위에 관한협정」(한·미행정협정)이「러스크」미국무장관의 방한을 앞둔 수삼일의 교섭에서 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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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각료회의 공동성명 전문
①대한민국 정부의 초청으로 호주 중화민국 일본국 대한민국 「말레이지아」「뉴질랜드」비율빈 및 「타이」왕국 및 월남공화국을 포함한 「아시아」 및 태평양지역 여러 나라의 각료들과 「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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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논단〉서울회의의 정치적 성격
(1) 아세아·태평양 지역의 외무장관을 주로 하는 서울회의는 모이기 전보다도 모이고 나서 그 뜻이 더 뚜렷해진 것 같다. 여기에 모인 관계국가 대표자들의 연설에서도 보이듯이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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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속셈|소와 견주려는 야심|중공 핵개발의 진상(상)|
중공은 지난 5월 9일 제3차 핵실험을 실시했다. 위력면에서 그 전 1·2차때 것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이며, 더우기나 중공의 발표를 보면 이번 실험에는 수폭 물질이 사용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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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두교서와 대조해본 「시정 1년」
박 대통령은 1965년의 연두교서에서 「증산」 「수출」 「건설」을 시정의 3대 목표로 내세웠다. 이 목표 자체가 가리키고 있듯이 경제적 여러 시책에서는 공약한 여러 목표들이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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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원단의 첫 귀빈 험프리 미부통령|그의 방한의의와 [프로필]
「휴버트·H·험프리」미국부통령은 [마르코스] 비율빈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후 귀로, 그의 부인 및 32명의 수행원과 함께 1월1일 밤 새해 첫 외국손님으로 우리 나라를 친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