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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빈서 2차 핵 제한 회담
【빈13일AP동화】미국과 소련은 공격 및 방어용 핵무기를 동결하라는 요구가 점고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6일 이곳에서 제2차 전략핵무기제한회담(SALT)을 시작한다. 이곳 군축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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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경쟁을 동결
【워싱턴9일 로이터·AP동화】「닉슨」 미 대통령은 오는 l6일 「빈」에서 재개되는 미소 전략무기 제한회담에서 핵무기 경쟁의 즉각적인 동결을 제의할 것인지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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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한군 감축계획 보류|국가안보회의 결정 핵무기 보호에 필요
【워싱턴6일동양】「워싱턴·포스트」지는 5일 최근에 종료된 국가안보회의의 대한정책 토의에서 미국은 가까운 장래에 있어서의 일부 주한미군철수 임시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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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미사일] 생산 동결
【본5일로이터동화】미국과 소련은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과 중거리 [미사일](MRBM)의 생산동결을 내용으로 하는 점진적인 국제군축조약을 핵 국가간에 체결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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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군축회담 약사
▲1946년1월24일=「유엔」원자력위원회 창설결의를 가결, 군비철폐를 제창 ▲52·1·11=「유엔」군축위원회창설 ▲58·10·31=미·영·소, 핵실험중지 회의개막 ▲6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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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로 가는 소외교공세의 암초|울브리히트실각임박설
전후24년간에걸쳐 소련의 뒷받침은 있었지만 동독의 제일인자의 지위를 지켜온 「발터·울브리히트」국가평의회의장겸 사회주의통일당(SED) 제1서기(76)에관해 최근 실각 임박설이 파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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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권좌」의 퇴진
「드골」 「프랑스」 대통령은 강력 집권 11년만에 드디어 권좌에서 슬픈 종막을 맞았다. 2차대전의 영웅,「알제리」 전쟁의 종막으로 누란의 위기에 처한 「프랑스」를 구하여「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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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ABM계획
「닉슨」대통령은 14일「존슨」행정부가 계획했던 말썽많은「센티늘·미사일」요격망 (ABM) 을 수정하여 60억불 내지 70억불의 예산한도에서 오는 73년까지 설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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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M망|닉슨단안의 앞뒤
미국에서 한창 벌어졌던「센티늘」(Sentinel=파수) ABM(요격용유도탄) 논쟁은 15일 「닉슨」미국대통령이 의회지도자들과의 사전협의를 마친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은ABM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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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사태뒤의 세계|화해무드에「제동」
소련과「체코」는 「크렘린」비밀협상에서 극적인 타협점을 찾은것같다. 소련과「체코」가 합의할 해결방안이 어떤 형식의 것인지에 상관없이, 소련이「체코」를 「탱크」로 점령하여 친소파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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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경쟁을 지양
【제네바17일UPI동양】17개국 군축회의는 16일 미·소 양국이 핵무기 제한을 위한 상호협조를 다짐하는 가운데「제네바」에서 재개되었다. 「존슨」대통령은 미·소 양국은 멀지않아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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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축 향한 새「해빙」
미·소 협조 체제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통과하고있다. 지난밤「워싱턴」과 「모스크바」 서 행한 「존슨]과 「코시긴」의 연설이 이를 확인했다. 정상회담이냐, 또는 그보다 낮은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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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확금조약
지난 1일 「워싱턴」· 「런던」 및「모스크바」에서 각각 핵무기확산금지조약의 조인식이 있었고. 여기에 세계 52개국이 서명하였다. 우리나라정부도 이조약에 서명하도륵 주미대사에게 훈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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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의 회고 - 국제평화의 책임
베트남에서는 24시간의 성탄휴전이 실현됐다. 키프로스는 열전 촌전에서 그 긴장을 해소시켰고 이슬람과 시오니즘의 숙명적 대결도 일단 총화를 멈추고있다. 그리나 이 지역에서의 평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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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대남 공작단 사건
◇인적사항 ▲구속 정규명(39세) 물리학 석사 본적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자동 108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 45 거처 서독 그라헨부르크 암체스트 하우스 52 프랑크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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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무드」의 명문화, 미·소 영사 협약
미국 상원이 지난 16일 66대28표로 3분의2선을 겨우3표 넘어, 가까스로 승인한 「미·소 영사협약」은 미·소 간 화해「무드」의 명문화로서 큰 역사적 의의를 지닌 것이다. 이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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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미사일 동결 모색
【워싱턴19일AFP합동】 미국은 소련과 핵무기와 「미사일」요격용 「미사일」의 생산을 동결시키는 협정을 체결하고자 새로운 노력을 벌이고 있다고 미국의 공식소식통이 19일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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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파 경비…「충자」전입의 경위|껍길벗긴 돈줄|원화 부담
『증파키로 한 추가병력에 필요한 모든 무기·장비를 제공하는 증파에 따른 예산부담이 한국측에 없도록 원화 경비를 미국이 부담한다』는 조항에 이어 「월남에의 추가병력, 1개 예비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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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항 예견되는 군축회의
재작 27일부터 재개된「제네바」군축회의는 개회 벽두부터 여전히 난항할 징조를 보이고있다. 「존슨」미 대통령은 동 회의에 보낸 「메시지」에서 『월남 평화 문제에 관한 의견 차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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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핵 확 금 7항 제안
【제네바 27일 AP특전동화】「존슨」대통령은 ??한 이 세계에 핵무기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27일 7개항목안을 정식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날 재개된「제네바」군축회자에 보낸「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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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녹여 삽을 만들자|17개국 군축 위의 향방
핵무기 확산 방지조약을 다루기 위한 17개국 군축위원회가 지난해 9월 휴회이래 약4개월만에 27일「제네바」서 재개된다. 『칼을 부셔 삽으로 만들고, 창을 고쳐 낫으로 만든다』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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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와 그 속의 한국|동남아 사태를 싸고 한겨울밤의 대화
17일 밤. 영하의 기온이 이따금 세찬 바람과 함께 창 틈으로 스며드는 F다방에 젊은 두 사람이 훈훈히 달아오른 난로를 끼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어, 나도 모르게 이끌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