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쏴 죽여…" 추가 폭로된 김용민 막말 보니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서울 노원갑)가 지난달 12일 서울 마포문화센터에서 열린 ‘국민일보 파업 대부흥회’라는 이름의 국민일보 파업 지지행사에 목회자 가운을 입고 나왔다. 김 후보
-
번개치듯 105초 끝낸 구출작전 전세계 놀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세계를 경악하게 한 1976년 이스라엘 특공대의 아프리카 우간다 엔테베 공항 인질 구출작전의 상황을 묘사한 그림이다. 아래 작은 사진은 당시
-
번개 치듯…105초 만에 끝낸 엔테베 구출
세계를 경악하게 한 1976년 이스라엘 특공대의 아프리카 우간다 엔테베 공항 인질 구출작전의 상황을 묘사한 그림이다. 아래 작은 사진은 당시 엔테베 공항의 실제 모습. [Jewi
-
[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대만(臺灣) 수도 타이베이(臺北)
신경진 중국연구소 연구원 지금부터 20년 전인 1992년 8월 24일 한국인들에게 ‘중국’의 의미가 ‘자유중국(중화민국)’에서 ‘중공(중국공산당)’으로 바뀌었다. 한국정부가 대만
-
가족들은 기도합니다, 우리 아들 46명 두 번 죽이지 마세요
천안함 46용사 2주기 추모식을 하루 앞둔 25일 대전 갑동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에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묘역을 찾은 한 여성 참배객(왼쪽)이 슬픔에 북받쳐
-
[문창극 칼럼] ‘깨진 유리창’
문창극대기자‘깨진 유리창’론으로 유명했던 제임스 윌슨 교수가 지난주 타계했다. 그의 이론은 한마디로 도시 건물의 깨진 유리창을 그대로 방치하면 범죄가 늘어난다는 주장이었다. 깨진
-
미 엔터프라이즈호, 중동서 마지막 작전
현재 활동 중인 미국 항공모함으로는 가장 오래된 엔터프라이즈호가 11일(현지시간) 마지막 항해에 나섰다. 엔터프라이즈호는 세계 최초 원자력 항모다. 애초 수명 25년의 항모로 설계
-
“정권 바뀐다, 두고 보자”는 야권
민주통합당 지도부의 정국관이 7일 제주 강정마을의 해군기지 건설 현장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한명숙 대표는 “(이명박 정부를)심판해야 하는 때가 눈앞에 다가왔다. 4·11 총선이
-
'해적방송'이라더니 자기꼼수에 걸린 나꼼수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공동 진행자 김어준(44·사진)씨가 10일 올린 방송에서 “고의적인 인과관계 왜곡으로 (비키니) 논란이 생겼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이날 방송에서 “성
-
日 침략의도 간파, 전라좌수사 되자마자 전쟁 준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전라남도 해남군 문래면 우수영에 서 있는 ‘13척의 이순신’ 동상. 명량대첩을 거둔 울둘목이 내려다 보인다. 이순신 장군이 칼 대신 지도를 들
-
日 침략의도 간파, 전라좌수사 되자마자 전쟁 준비
전라남도 해남군 문래면 우수영에 서 있는 ‘13척의 이순신’ 동상. 명량대첩을 거둔 울둘목이 내려다 보인다. 이순신 장군이 칼 대신 지도를 들고 있다. [노병천 제공] 세상에 어
-
원자바오, 다음주 미얀마 방문
이달 초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부 장관이 미얀마를 56년 만에 방문한 데 이어 원자바오(溫家寶·온가보·사진) 중국 총리가 조만간 미얀마를 찾기로 했다. 미국의 동맹국인 일본과 영국
-
[사설] 근본 대책이 필요한 중국 어선 불법 조업
인천해경 소속 특공대원이 중국 어선의 서해상 불법조업 단속 중 중국인 선장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2008년 전남 목포 소흑산도 앞바다에서 단속 해경이 목숨을 잃은 이래
-
쿵 쿠궁 … 밤 12시27분 지진 난 듯 땅 흔들
JTBC의 3부작 해외 파병 다큐멘터리 ‘히어로’ 제작진(오른쪽)이 지난 8월 1일 아덴만 해상에서 청해부대 링스 헬기의 출격 준비 상황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8월 15일 아프가
-
비스마르크 통독 비결, 원대하고 치밀한 벌교전략
공성전(攻城戰)은 승리를 하더라도 상처뿐인 영광이다. 사진은 영화 ‘킹덤 오브 헤븐’에서 예루살렘을 둘러싼 공성전 장면이다. “휘이잉∼” 무지막지(無知莫知)하게 큰 돌들이 하늘을
-
세계최대 병원선 미국 ‘컴포트함’ 타보니
볼티모어항에 정박해 있는 컴포트함의 전경. [볼티모어=박승희 특파원] 세계 최대의 병원선인 미국 ‘컴포트(T-AH-20 Comfort)함’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했다. 배 안의 브리
-
오바마, 길라드와 뜨거운 포옹 왜
취임 뒤 처음으로 호주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6일(현지시간) 수도 캔버라에 도착, 마중 나온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와 반갑게 포옹하고 있다. [캔버라 A
-
천안함급 NLL서 취약 … 위험 무릅쓰고 양만춘함 투입
천안함 피격 1주기였던 지난 3월 27일 연평도 인근 바다에서 해군이 해상 기동훈련을 벌였다. 선두에 2함대의 기함인 양만춘함(3885t), 뒤로는 청주함전남함(울산급 호위함
-
천안함급 NLL서 취약 … 위험 무릅쓰고 양만춘함 투입
천안함 피격 1주기였던 지난 3월 27일 연평도 인근 바다에서 해군이 해상 기동훈련을 벌였다. 선두에 2함대의 기함인 양만춘함(3885t), 뒤로는 청주함전남함(울산급 호위함
-
“한국 인질 4명 - 해적5명 맞바꾸자”
한국인 4명이 탑승한 싱가포르 선적 화학물질 운반선 ‘제미니(MT GEMINI)’호를 납치한 소말리아 해적들이 몸값과 함께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가 우리 군에 생포된 해적 5명의
-
[열린 광장] 해적 퇴치, 코펜하겐의 결의
레네 에스페르센덴마크 외무장관 해적 행위는 현대 문명사회의 가장 기초적인 원칙에 대한 위반이다. 가장 극심한 피해 지역인 ‘아프리카의 뿔(the Horn of Africa·아프리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해적의 세계
‘해적’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십니까. 터번을 멋지게 두르고 장신구를 주렁주렁 단 모습, 눈 밑의 마스카라와 구슬로 땋아 내린 노란색 옆머리, 해골 마크 반지와 구슬팔찌를 낀
-
‘아라이 무기징역’ 배심원 9명 전원 찬성
해적 재판에 참여한 9명의 배심원들은 27일 피고인의 최후 진술이 끝난 뒤 5시간 가까이 해적 4명에 대한 유·무죄와 형량을 논의했다.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에게 총격을 한 마
-
“소말리아 해적 소굴 토벌 중국-미국 연합작전 하자”
천빙더 총참모장(左), 멀린 합참의장(右) 중국 인민해방군 천빙더(陳炳德·진병덕) 총참모장이 소말리아 해적의 소굴에 대한 토벌을 국제사회에 제안했다. 미국을 방문해 마이클 멀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