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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마음대로 주는 통술집 제철 음식 20가지 통도 크네~
창원시 위치마산시와 진해시를 통합한 경남 창원시에서 만끽하는 봄날의 정취는 특별하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 사이를 걸으면서 로맨틱한 분위기에 젖을 수 있어 좋다. 야구장에서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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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女 박사 1호 "할머니 뼈다귀 해장국 섬뜩"
“통일은 밥상에서부터 시작돼야 합니다. 그 단추를 하나씩 꿰가는 데 일조하는 것 같아 기쁩니다.” 탈북 여성으론 처음 한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애란(49·사진) 북한전통음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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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특선 세트 주문하면 순두부찌개 1000원!
본아이에프(대표 김철호)의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매서운 칼 바람에 꽁꽁 언 몸을 녹일 특선 세트 메뉴 이벤트를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6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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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 대신 대파·무·콩나물 듬뿍 넣어 깔끔하고 시원한 선지해장국
밥과 국이 따로 나오는 ‘따로국밥’. 이 명칭의 유래에 대해선 여러 가지 얘기가 전해져 온다. 국에 밥을 미리 말면 국물이 제 맛을 잃기 때문에 국과 밥을 따로 내놓은 게 시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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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우동으로 때우다니요, 설원의 별미 맛보셔야죠
예전에는 스키장에서 ‘먹는다’고 하면 한끼 그냥 때운다는 말이나 마찬가지였다. 스키를 한 번이라도 더 타기 위해 라면·우동 등 간단한 스낵류로 끼니를 해결했다. 이제는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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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음주 해장에 제격 … 칼로리 낮고 영양 만점
본죽?본도시락에서는 겨울철 영양 만점의 보양죽과 황태해장국 등을 선보였다. 사진은 전복죽.날씨가 추워지면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본죽, 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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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여행가 안휴, 우리 바다 음식 기행
영암 어란 명인인 김광자 할머니와 안휴 감독은 오랜 친구다. 어란은 얇게 썰어 먹는 게 정석이지만, 두툼한 걸 좋아하는 안 감독을 위해 김 할머니는 귀한 어란을 통 크게 썰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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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에서 맛보는 여름철 별비 메밀국수
한국인에게 국수는 별미 중의 별미다. 국수의 주재료는 원래 메밀가루였다. 곡식으로서 메밀은 오곡의 축에도 끼지 못하지만 메밀가루로 뽑은 국수는 귀한 대접을 받았다. 실제로 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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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30년간 1도 오른 한반도 … 온난화가 바꾼 식탁 지도
명태는 한겨울 서민들의 얼큰한 찌개거리로, 때로는 애주가들의 안줏거리로 우리네 입맛과 오랜 인연을 맺어 왔다. 하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생태·동태·황태·노가리의 맛을 이제는 영영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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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맛있는 밥상-수원맛집]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땐 서울24시 감자탕 해장국!
더운날씨에 얼큰한 국물로 더위를 이기고 싶다면 이 메뉴는 어떨까? 서민음식의 대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뼈다귀 감자탕과 해장이 필요할때 찾는 해장국! 서울 경기 근교에는 많은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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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간다 좌충우돌 1박2일] 강화도
꽃을 보고 어찌 들뜨지 않으랴. 강화도 고려 궁지에 핀 들꽃(노란 꽃다지와 하얀 냉이꽃)들을 보는 순간 기자들의 춘심도 만개했다. 시선을 붙들고, 발걸음을 붙잡더니 마음까지 빼앗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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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맛과멋-남대문 맛집] 회현동에서 맛 볼수 있는 자연산 횟집 통영바다맛집!
“입에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이예요. 정말 맛있습니다. 회현동 맛집 하면 역시 통영바다맛집이 빠질 수 없죠... 자연산횟집으로 유명한 곳이예요. ” 이 곳을 자주 찾는 이성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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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3명이 공개하는 속풀이 비법
연간 술 소비량의 절반이 연말연시 2∼3개월 동안에 소비된다고 한다. 술자리는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인간관계를 이어주는 방편이 된다. 그러나 그 정도가 지나치면 다음날 숙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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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이 먹어요, 일본 라멘
돼지뼈를 우려낸 진한 육수가 일품인 큐슈 지역의 ‘돈코츠라멘’ “재미 삼아 30, 40대 일본 남성들을 대상으로 죽기 전에 먹고 싶은 한 가지 음식을 말하라고 했더니, 5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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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맛있는 밥상- 은평구맛집] 30년간 오로지 한길만 걸어온 “불광황토순대국”
“저희 황토순대국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0년간 순대국을 만들어왔습니다. 머릿고기는 지리산 흑돼지예요. 콜라겐만 섭취할수 있게끔 지방질을 제거 했습니다. 육수도 사골을 3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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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창업아이템 ‘신촌설렁탕’ 캐나다 등 해외진출 및 백화점, 휴게소 등 속속 입점 중
전통의 음식만을 고집하는 신촌설렁탕은 50년을 한결같은 사골국물로 소비자의 미각을 사로잡은 설렁탕의 명가이다. 소비자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신촌설렁탕(www.sinchonf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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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윤 기자 VS 이 부장 ┃ ② 해장
지난달 부서 회식을 놓고 팽팽하게 맞섰던 20대 윤 기자와 50대 이 부장. 이번엔 술 마신 다음 날 해장 문제로 다시 각을 세운다. 이 부장은 50대 한국 남자의 전형적인 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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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군침 도는 아주 긴 나라
축제 음식 고란토는 재미있다. 움푹 파인 큰 돌에 조개를 듬뿍 쌓고 그 위로 뚝배기를 올린다. 뚝배기 속엔 닭고기 육수를 비롯해 양고기·소시지·생선·완두콩이 들어간다. 맛도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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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억새의 황홀한 노래 … 은빛 물결에 숨이 멎는다
가을산의 매력은 울긋불긋한 단풍과 은빛깔의 억새밭이다. 단풍으로 유명한 산으로는 설악산·내장산·치악산·오대산 등이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억새밭으로 유명한 산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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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순두부 명가-이순미의 종가댁 순두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리우는 콩. 콩으로 만드는 대표 음식이 바로 두부다. 대체적으로 두부는 콩을 불려 갈아 끓여서 콩물과 비지로 나눈 다음 콩물에 응고제를 넣어 만든다. 응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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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 중 최고의 맛-도마다리 감자탕”
감자탕은 삼국시대부터 내려오며 우리의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우리 고유의 음식이다. 먹을 것이 귀하던 예전엔 몸을 보하려고 먹었으나 요즘은 주로 해장국이나 식사, 야식, 술안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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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의 안성맞춤, 안성장터국밥!”
옛날 서울 양반 가문의 그릇들은 안성에서 도맡아 만들었다. 양반들이 쓰던 유기(놋그릇)을 모춤(맞춤)이라고 불렀는데 안성의 유기가 기술이 뛰어나 견고하고 광택이 우수했다. 쓰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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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차 여행 전남 홍도·흑산도
섬 여행이 대세다. 몇 해 전만 해도 너무 멀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푸대접을 받았던 섬 여행이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연방 섬 여행 특유의 낭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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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양평의 명가 회령손만두국
“맛있다고 손님들이 미소를 짓는 게 가장 큰 보람이에요.” 자연이 살아 숨쉬는 경기도 양평군에 가면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손만두집이 있다. 직접 빚은 이북식 손만두 전문점인 회령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