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족집게' 시대는 갔다
리서치 센터에 ‘족집게’의 시대가 저물고 ‘포트폴리오’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대신증권이 대표적이다. 대신증권 리서치 센터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김영익(현 하나대투증권 부사장) 전
-
'성공적인 유학' 가이드 ③ 호주·뉴질랜드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 ① 퀸즐랜드주 타운즈빌(Townsville)소재 Grammer School의 기숙사. ② 오클랜드 북쪽지역에 위치한 크리스틴 스쿨(Kristin Schoo
-
[사설] 900원짜리 보고서 베낀 수천만원 해외연수
공무원들의 해외 연수·출장 행태가 참으로 개탄스럽다. 수천만원을 들여 유럽 연수를 다녀온 행정자치부 공무원들이 제출한 보고서 내용이 인터넷에서 900원에 파는 대학생 리포트와 토씨
-
수천만원 들여 유럽 연수 행자부 공무원들 900원짜리 보고서 베껴 제출
행자부·시·도 공무원 16명 연수보고서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리포트 원본일부 공무원이 해외 연수 후 제출하는 보고서에 인터넷에 떠도는 대학생 리포트가 그대로 인용된 것
-
“전국 돌며 배목수 찾아 옛 황포돛단배 되살렸어요”
전우홍(左)씨와 동생 우길씨가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전통 목선 ‘초풍호’를 돌보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요트 370여척이 정박해 있는 부산 수영만 요트계류장. 호화 외국산 요
-
[Cover story] ‘연봉 1억’ 그러나 공짜는 없다
입사하자마자 억대에 가까운 연봉을 받는 신입사원이 있다. 외국계 금융회사에 발을 디딘 대한민국 젊은이들이다. 그러나 세상 어디에 ‘공짜 점심’이 있으랴! 채용된 후부터는 매일 강행
-
미국의 대학 25선
뉴스위크의 이색 평가 “이 학교는 이래서 최고” 신발이나 자동차, 웹사이트, 그리고 파파라치가 찾아다니는 스타들처럼 대학의 인기도 기복이 있다. 사실 대학들이 특정 해에 더 많이
-
한국인 운영 미국 8개 비인가 대학의 실체
미국發 ‘가짜 학위공장’ 全추적 ‘학위공장(diploma mill)’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가 졸업했다는 미국 대학의 실체가 바로 그것이다. 갈수록 거
-
그 자체로 명예로운 '경제관료의 꽃'
명문대·고시 출신의 유학파로 우리나라 경제정책을 실무적으로 결정하는 사람. 40대 중반으로 공직에 몸담은 지 15년째지만 연봉 6000만원 선인 사람. ‘경제관료의 꽃’이라는 경
-
6인의 커리어 성공담
주변의 신뢰를 얻어라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일 호기심이 많고 주변의 신뢰를 얻는 게 몸값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다.”BMW코리아 김효준(50·사진 왼쪽) 사장의 지론이다. 김
-
엘리트 교육 논란 특목고 어떻게 바라볼까
우수 학교냐 귀족 학교냐. 특목고에 대한 상반된 시각이다. 옹호론자는 “평준화 때문에 학력이 하향 평준화됐는데, 특목고가 그나마 수월성(秀越性) 교육을 보완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
희망을 들고 우리 곁에 돌아온 박광수
영화 ‘눈부신 날에’. 야심작 ‘이재수의 난’(1999)이 흥행에서 참패한 뒤 충무로에서 밀려났다 우리 곁으로 돌아온 영화감독 박광수는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다.사회적 리얼리즘을
-
'CC' 파워… 다양한 콘텐트로 UCC 진화
"자! 반짝 세일! 단돈 2900원에 귀걸이.목걸이를 드립니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은 지난달부터 재래시장 한복판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전국
-
'CC' 파워… 다양한 콘텐트로 UCC 진화
"자! 반짝 세일! 단돈 2900원에 귀걸이.목걸이를 드립니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은 지난달부터 재래시장 한복판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전국
-
대학 영어강의 몸살 앓는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의 2007학년도 신입생 600여 명 중 280명은 1월 말까지 2개월간 해외 영어연수를 다녀왔다. 학교 측이 마련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이었다. 캐
-
박세리·이미나 숙대생 된다
'골프여왕' 박세리(30.사진(左)) 선수가 숙명여대 정치행정학부 신입생이 된다. 31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박세리 선수는 2007학년도 정시모집 '숙명글로벌리더' 전형에 지원해 1
-
도서관 사서 저평가 … 변호사는 과대평가
"사서(司書)는 저평가, 변호사는 고평가됐다." 최근 '올해 미국의 유망 직종'리스트를 발표한 유에스 뉴스 & 월드 리포트가 내린 결론이다. 언뜻 봐서는 디지털 시대와 어울리지
-
[캠퍼스NOW] 취업난 속 학점 잘 받기 위한 '물밑 작업'
연세대 조모(22.경영학2)씨는 교양과목인 '리더십 사례연구'의 담당교수를 곧 찾아가기로 했다. 재수강을 한 데다 시험 없이 리포트로 대체하는 수업이라 학점이 걱정돼서다. 지난
-
'더 뮤지컬' 새 단장… 콘텐트 대폭 강화
격월간으로 발행되던 뮤지컬 전문지 '더 뮤지컬(The Musical)'이 10월 월간 전환과 함께 인터넷 사이트(www.themusical.co.kr)를 대폭 강화했다. 더 뮤지컬
-
[JOBs] 대령이오 ! 명랑 서비스
대명레저산업은 '대명리조트'로 잘 알려진 레저기업이다. 1987년 설립된 이 회사는 우리나라 레저 문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0년 대명리조트 설악 개관 이후
-
특목고, 해외 진학 약진
지난달 말을 기점으로 2006년 주요 외국어고 유학반과 민사고의 해외 대학 합격자 발표가 완전히 마무리됐다. 각 학교에 따르면 대원외고와 민사고는 유학반 전원 합격을 기록했다.
-
[문화in] 창조 재미에 홀린 그들 "세상을 홀려 주마"
문화기술(CT.Culture Technology). 이름도 생소한 분야에 똑똑한 사람들이 몰린다. 법대.의대도 마다하고, 안정된 샐러리맨 생활도 접어버렸다. 이들을 잡아끈 건 영
-
사법시험에 매달려 실무수업 '찬밥'
와세다대 로스쿨의 학생과 교수들이 모의 법정에서 판·검사, 변호사 역할을 맡아 재판실무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와세다대 로스쿨에는 실무 중심으로 180여 개의 과목이 개설돼
-
[캠퍼스 NOW] 부정행위 추방 운동 확산
단국대 학생들이 14일 중앙도서관 앞에서 부정행위를 추방하고 정직하게 시험을 치를 것을 서약하고 있다. [대학커닝추방운동본부 제공] '부끄러운 A학점보다 당당한 B학점을'…. 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