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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병역법'에 걸린 28세 배상문
병무청이 30일 프로골퍼 배상문(28·캘러웨이·사진)의 국외 여행기간 연장 불가를 공식 통보했다. 현재 미국에 있는 배상문은 1월 30일까지 입국해 병역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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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자 한국 거주여권 사라진다
한국에서 영주권자에게 발급돼 온 거주여권(PR)이 사라질 전망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3일 "거주여권은 해외 영주권자나 장기 체류 허가를 받은 이주자 등의 신분 증명을 위해 발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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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여권' 52년만에 역사 속으로
외국 이주자들에게 발급하던 ‘거주여권(PR)’이 52년만에 폐지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3일 “거주여권은 해외 영주권자나 장기 체류 허가를 받은 이주자 등의 신분 증명을 위해 발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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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국내 건강보험 혜택 "좋아요~"
해외동포들이 값 싼 의료비와 질 좋은 의료 서비스로 ‘의료귀국’이 활성화되면서 매년 수만명이 고국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 미국에 LA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현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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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대상 설문조사] '복수국적 대상 확대' 42.5%
미주중앙일보는 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에 맞춰 '대한민국 정부에 바란다'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좀 더 효율적인 재외동포 정책을 이끌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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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노 ‘다산의 힘’… 지구촌 게임 메이커로
교황 프란치스코 선출과 2012년 말 미국 대선. 지구촌이 주목한 두 사건엔 모두 라티노(Latino) 파워가 작용했다. 라티노란 흔히 중남미 20개국, 혹은 이곳에서 해외로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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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강해야 한·중 잇는 다리 된다”
“한반도가 강하고 잘 살아야 조선족이 정체성을 잃지 않고 한국과 중국을 잇는 다리가 될 수 있습니다.” ‘주링허우(90後·90년대 출생)’ 조선족 린메이나(林美娜·22·상하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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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강해야 한·중 잇는 다리 된다”
“한반도가 강하고 잘 살아야 조선족이 정체성을 잃지 않고 한국과 중국을 잇는 다리가 될 수 있습니다.”‘주링허우(90後·90년대 출생)’ 조선족 린메이나(林美娜·22·상하이 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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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나 더 일하라고?” 발끈한 프랑스 노동계
프랑스 파리 15구에 살고 있는 국영철도회사(SNCF) 부장 제롬 그로피에(56)는 4년 뒤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의 해변도시로 이주할 계획을 가져 왔다. 3년 뒤 퇴직하는 간호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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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꿈꾸는 옛 봉은사 땅 … 38년간 1만 배 올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전력공사는 땅 부자다. 전국에 분당 신도시와 맞먹는 1650만㎡(500만 평)의 땅을 보유하고 있다. 장부가로만 3조4809억원에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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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꿈꾸는 옛 봉은사 땅 … 38년간 1만 배 올라
한국전력공사는 땅 부자다. 전국에 분당 신도시와 맞먹는 1650만㎡(500만 평)의 땅을 보유하고 있다. 장부가로만 3조4809억원에 이른다. 알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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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헤이그 국제입양협약 가입을 촉구한다
5월 11일은 입양의 날이다. 우리는 지난 수십 년간 역경을 딛고 무역대국으로 성장했으나 지금도 많은 아동을 해외입양시키는 후진성을 보이고 있다. 통계상으론 2007년 국내입양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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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재외 영주권자에 참정권 줘야 하나
헌법재판소가 최근 국내에 주민등록이 없는 해외 영주권자는 물론 해외 장·단기 체류자에 대해 선거권을 주지 않고 있는 공직선거법·국민투표법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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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계, 늙은 유럽
유럽이 고령 사회로 치닫고 있다. 2050년엔 60세 이상 유럽인이 36%가 된다. 유로화 홍보물을 나눠 주는 현장에 몰린 독일 노인들. 올해는 유럽연합(EU) 창설 50주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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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목적 한국국적포기자 '두 배로'
2005년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 이중 국적자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크게 늘었다고 세계일보가 26일 보도했다.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국적을 이탈할 수 있도록 한 개정 재외동포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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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불법전매 생각도 마세요"
판교신도시 아파트에 당첨된 사람이 이를 불법 전매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고 아파트 당첨도 무효가 된다. 건설교통부는 전매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를 크게 높인 개정 주택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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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3억 이하 담보대출만 공제 혜택
이달 말 소득세법 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되면 소득공제 대상 등 각종 과세 제도가 변경된다. 아파트 분양권이나 재건축.재개발 입주권을 담보로 주택자금 대출을 받는 사람은 분양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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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달라지는 것] 관공서 전면 토요휴무…경찰·소방서는 제외
다음달부터 경찰.소방 등 일부를 제외한 관공서가 매주 토요일 쉰다. 또 주택과 나대지, 사업용 토지 가격을 각각 합산해 일정 수준 이상이면 높은 세율로 세금을 부과하는 종합부동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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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북한은 가족법 제2조에서 "결혼은 가정형성의 기초이다. 국가는 결혼을 법적으로 보호한다"고 규정해 놓고 있다. 지난 1992년 4월 최고인민회의 제9기3차회의에서 개정된 사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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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과학자로 살기 外
얼마전 우리 이공계 대학생의 학력이 중국·일본에 뒤져 3개국 중 꼴찌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심각한 이공계 기피현상을 생각하면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닙니다. ‘공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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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왜 고려인·조선족 차별하나
다민족으로 구성된 러시아 사람들은 러시아 연방에 사는 한인 동포들을 가리킬 때 국적은 그들과 같은 러시아인이지만, 이들을 민족적으로 '한국인'(카레예츠)이라 부른다. 그런데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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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바꿔 이사 땐 전매 가능
내년 초부터는 재건축 아파트 조합원의 분양권을 사더라도 조합원 자격이 인정되지 않아 분양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실질적으로 조합원분 분양권의 전매가 금지되는 셈이다. 다만 이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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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재외동포법 '차별' 개선하라
법무부가 지난 23일 입법 예고한 재외동포법 시행령 개정안은 이 법의 개정을 요구해 왔던 시민단체들과 재외동포들의 입장에서는 겉포장과 달리 내용상에서는 오히려 더 개악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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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수립전 이민자 자손 내년부터 재외동포 인정
1948년 정부 수립 전 해외로 이주해 외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의 자손도 '재외동포'지위를 갖게 된다. 법무부는 이를 주요 내용으로 한 재외동포법 시행령 개정안을 23일 입법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