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동물

이웃 저수지로 도망간 물개 잡다

25일 상오9시50분쯤 과천서울대공원해양동물관에서 사육중이던 남아메리카산 물개한마리가 우리를 탈출, 1km쯤 떨어진 과천저수지로 도망가자 이를 잡으려고 저수지에 뛰어들었던 동물원

사회·교양

□…KBS제2TV『동물의 왕국』(4일 저녁5시10분)=「산호초에사는 열대어」. 오스트레일리아 해안에1,800km나 뻗어있는 산호초군인 대보초의 전갱이, 에인절 피시, 돌고기, 청어

기억의 신비 그베일를 벗긴다|디스커버지 특집

신경생물학의 블랙홀로만 여져졌던 「기억」 의 정체가 차차드러나고 있다. 그동안 분자생물학의 발전과 함께 뇌세포의 변화과정을 확인하려는 노력등이 활발히 이뤄졌으나 사실을 입증해줄만한

지난6일 서울대공원에 입주한 북태평양산 3∼4년생 돌고래 3마리(암컷2, 수컷1마리)가 해양동물관에서 내년3월 동물원개원때 관람객들을 깜짝놀라게할 묘기훈련을 받고 있다. 별난 훈

34억들여 123종 756마리가 첫선 서울대공원 희귀동물갖춰|11월 개원 앞두고 미리 만나본 동물가족

서울대공원동물원(경기도시흥군과천면막계리청계산중턱)에 갖가지 진기한 동물들이 미국·영국·서독·일본·아프리카등 세계각국에서 들어온다. 새로 들여올 동물은 1백80종 1천19마리로 이중

서울대공원-동물 확보 늦어 개원 차질

10월 개원 예정으로 건설중인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동물을 제대로 확보치 못해 개원에 큰 자질을 빚게됐다. 이는 수입키로 했던 동물중 일부를 미처 구하지 못했거나 동물수출국의 선적지

개발·환경의 조화

인간은 대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범위내에서 그것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면서 생활하는것이 원칙이다. 따라서 공기·불·토지·바다·삼림·기후 등은 그 가치를 따질필요도없이 인간에게 없어서는

(1) 프롤로그

정부와 기업들은 컴퓨터·반도체등 일부 중점기술이 80년대에 선진수준까지 이르지 못한다면 우리경제는 중대한 국면을 맞을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자원이 없는 우리가 생존하기위해서는 계속

영 1급비밀 핵기지|고래접근 한때 비상

서스코틀랜드의 폴스매인에 있는 1급비밀 핵기지인 폴라리스 핵잠수함기지가 고래나 물고기 때문에 최근 비상경계에 돌입했었다고 6일 영국 국방성이 발표. 수중음파탐지기가 지난4일 클라이

설악산

설악산이 유네스코의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우리 나라에선 처음이다. 「생물권 보전지역」(Biosphere Reserves)은 유네스코가 1970년 총회에서 채택한 「인간

환경권의 확인

오늘(5일)은 세계환경의 날이다. 인간환경에 관한 국련회의가 1972년 6월에 스톡홀름에서 열린지도 10년이 되었다. 그 회의결과로 나온 유엔환경계획은 지난 10년간 지구환경의 보

신「생명 기원설」

지구의 생명체는 어떻게해서 생겨난 것일까. 「다윈」이래의 진화론자들은 30억년전 태초의 진흙탕속에 있던 미생물에서 오랜 새월에 걸쳐 진화해온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유기물질간의

바다에 흥미 있으나 이해도 낮다|

우리나라 소년들은 바다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한국 과학기술진흥재단이 전국의 국민학교 6학년과 중학 2학년생 3천8백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양탐구 및 그 계몽을 위한

「지구의 종말」은 과연 오고 있는가|과학자들의 분석·예언 등으로 내려본 심증진단|「찰즈·베르리츠」가 낸『1999년 지구 최후의 날』

지구의 종말은 다가오고 있는가. 이것은 태초이래 인류의 숨김없는 무지의 고백이었다. 현대과학이 이룩한 찬란한 성과 위에서도 풀리지 않는 자연의 수수께끼를 풀어보려는 노력도 그만큼

백두산 괴물에 중공인이 총격

백두산 천지에 서식하고있는 동양판「네스」호 괴물 중 한 마리가 지난8월23일 길림성 천지의 기상관측소에 근무하는 한 중공인의 총포사격을 받고 죽을 뻔했다고 북경만보가 24일 보도.

"메기는 지진을 예고 않는다"

메기가 지진을 예고해 준다는 전설을 믿고 있던 일본사람들은 지난 24일과 25일의 지진당시 메기가 꼼짝도 안해 지진을 미리 예견하지 못해 낭패. 지진이 심한 일본은 옛날부터 잠자던

대공원안 5천2백평에 세워질 이 해양동물원은 8개의 「풀」장(1천4백80평)을 갖춰 돌고래·흰곰·물개·물범·바다사자등 6종32마리가 입주하게된다. 이들 해양동물은 특수훈련을 시켜

연중무휴의 전람회를 통해 과학과 함께 산다|생활속의 과학|눈으로 확인…피부로 느끼게 하는|일본의 과학교육

지난12일「오스트레일리아」서쪽 탄광촌등에 떨어진 미우주 정거강「스카일랩」은 일본에서도 매우 큰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 때마침「도오꾜」(東京)에서는「스카일랩」을 비롯, 각

일 천황이 해양동물학 문헌전달 서울대 김훈수 교수에 두 번째로

「히로히또」일본 천황은 6일「스노베」주한 일본대사를 통해 서울대 동물학과 김훈수 교수에게 새우·게 등 갑각류에 관한 문헌을 보냈다. 저명한 해양학자이기도 한「히로히또」천황은 같은

"지진 소동"계기로 알아본 지진백과

얼마 전 우리나라 전역에 진도2∼3의 지진이 일어 온 국민을 놀라게 했다. 진도1이하의 지진이 대부분이었던 우리나라로서는 큰 지진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이

항만경계서 만m안엔 폐유 등 못 버려 &해양오염방지법 시행령 오염시킨 선박엔 신고 의무|폐기물 따라 처분해역 구분|백t미만 유조선·3백t미만 선박 오염물질 배출규제 적용 받지 않아

보사부는 10일 선박과 해양시설에서 배출하는 기름 또는 폐기물로부터 우리나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해양오염방지법의 세부사항을 규정한 시행령을 확정, 국무회의심의를 거쳐

(13)|제주도|「코리아 남국」에 세계적인 「레저·랜드」를 세운다.

망망대해를 가로질러 당겨진 활처럼 팽팽한 수평선 한가운데에 삼다의 섬 제주가 영봉 한라를 앞세우고 마중한다. 한반도에서 뚝 떨어져 외로이 떠있는 제주는 벌써 여름이다. 해안은 남국

「과학의 날」전후 각종 학술 행사

오는 21일은 과학의 날. 과학계는 이날을 전후해서 학술대회를 비롯, 갖가지 행사로 바쁘다. 올해는 형식적인 행사위주가 아니라 우리의 과학수준을 널리 과시할 수 있는 연구결과들의

"생명의 저력 뭉클한 인간 교향악"|TV「드라마」『뿌리』가 준 감동

TBC-TV는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킨 TV영화『뿌리』를 지난 3월25일∼4월1일까지 8일간 장장 12시간의「필름」을 방영했다. 소설을 읽을 때보다「드라마」가 준 감동은 더 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