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 피살 공무원 2년 만에 영결식…“이제야 보내드려 애통”
22일 전남 목포 서해어업관리단 전용 부두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주무관의 영정을 든 유족들이 고인이 마지막으로 근무한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를 둘러보고 있다.
-
[포토타임] 대전경찰청 교차로 '우회전 신호등' 시범 운영 시작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9.22 오후 3:50 대전경찰청 교차로 '우회전 신호등' 시범 운영
-
[Focus 인사이드] 서해 국민 피살 책임을 피하려 한 문재인 청와대
9월 22일은 서해에서 실종됐던 우리 국민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역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지 2년째 되는 날이다. 2년 전 문재인 정부는 서해 NLL 이남 우리 해역에
-
'北 피살 공무원' 영결식, 내일 목포서 해수부장으로 진행
북한군에게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 유가족의 기자회견. 뉴스1 해양수산부는 지난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고(故) 이대준 주무관의 영결식을 22일 오전 10
-
피살 공무원 유족, 미국서 진상규명 호소…하태경 "미국에도 조문 요청"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IPCNKR) 총회에 참석한 하태경 의원(가운데)이 북한군에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고 이대준씨의
-
[글로벌 해양강국, KOREA] 신성장의 ‘블루오션’ 해양수산 … 한국 경제에 활력 불어넣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의 유망한 시장을 발굴해 ‘신(新) 해양경제’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친환경 선박 전환 지원사업으로 건조된 국내 최초 액화천연가
-
출범 앞둔 경발위 법조인 추가…해경·해수부 추천 위원은 왜
경찰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국무총리 소속 민·관 합동기구인 ‘경찰제도발전위원회’(경발위)가 오는 6일 공식 출범한다. 민간위원 중 법조계 쪽 인사가 늘어난데다 해양수
-
박진 "北인권 우려" 살몬 "시너지 내자"…북한 인권 머리 맞댄 韓ㆍ유엔
박진 외교부 장관이 31일 방한 중인 엘리자베스 살몬 신임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만나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이신화 신임 북한인권국
-
北 피살 공무원 장례, 2년 만에 해수부장으로 치러진다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북한군 총격에 피살된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가운데)씨와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소속 하태경 의원 등이 지
-
감사원, 박범계 전 법무장관 관련 권익위 유권해석도 감사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감사원이 국민권익위원회에 대한 이례적인 감사에 착수한 가운데, 박범계 전
-
해수부 “HMM 경영권 민간 이양, 해양 신산업 4배로 키울 것”
정부가 공공부문이 이끌었던 해운업을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고, 인구가 줄어드는 어촌 지역엔 생활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자율운항·친환경 선박 등 부가가치가 높은 해양
-
HMM 경영권 민간 이양 준비…해양 신산업 4배로 키운다
올해 1월 1일 부산항 신항 4부두에서 HMM 로테르담호가 수출 화물을 선적하는 모습. 연합뉴스 공공부문이 이끌었던 해운업을 민간 중심으로 전환한다. 인구가 줄어드는 어촌 지역엔
-
[포토타임] '커플티' 文부부 제주올레길 포착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8.03 오후 5:00 '커플티' 文부부 제주올레길 포착 제주에서 휴
-
[단독] "父 불태워 바이러스 취급한 北" 유엔에 편지 쓴 아들
2020년 9월 22일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고(故) 이대준 씨의 아들이 2일 엘리자베스 살몬 신임 유엔 북한인권보고관에게 보낸 서한 전문. 유족 측 김기윤 변호사 제공. 20
-
6년간 표류하던 북한인권재단…윤석열 정부서 출범 가시화
여야 간 원 구성 합의로 국회 '개점휴업' 사태가 해소되면서 6년간 표류하던 북한인권재단 출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앞서 지난 20일엔 문재인 정부 5년의 공백을 깨고 북한인
-
韓선장 납치된 지역에 충격…꼼짝않던 가나 움직인 해경 영사
“날벼락 같았어요. 안전하다 생각한 지역이었거든요….” 정복을 입은 경찰관은 14개월 전 악몽 같은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 했다. 지난해 5월 19일 출근하던 중 한 선사 사장으로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김영환 충북지사와 변광섭 청주대 교수가 말하는 ‘레이크파크 역발상’
“바다가 없다고? ‘호수의 바다’를 만들면 된다” “대청호 등 757개 호수 연결하는 낭만과 힐링의 스토리텔링 기대하라” “내륙 지자체인 충북의 백두대간 줄기는 알프스 이상의 감
-
'북송 논란' 속…'北인권·헌법' 강조한 대북정책 尹에 보고됐다
해수부 공무원 피살과 탈북 어민 강제 북송 관련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북한 인권을 강조하고 헌법에 기반해야 한다"는 대북정책의 기본 원칙을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북
-
尹지지율 30% 붕괴 임박...국힘 진단은 "국정홍보 부족 탓"
정치권에서는 대통령 지지율 30%를 일종의 마지노선으로 본다. 30%대 지지율은 정부 노력이나 정치적 변수에 따라 언제든 40% 이상으로 반등할 여지가 있지만, 20%대로 주저앉
-
당시 검역관 "탈북 선박에 혈흔 없었다"…文정부 주장과 배치
2019년 탈북어민 강제북송 당시 이들이 타고 온 선박을 소독한 정부 검역관이 배 안에서 살인의 증거인 혈흔을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당시 선박 안에서
-
"어머니까지 세상 떠"...피살 공무원 유족, 대통령기록물 공개 소송
2020년 9월 해수부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아무런 정보도 없다"고 통보한 대통령기록관을 향해 유족이 결국 소송에 나선다.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과 함께 최장 15년 동안 봉
-
[단독]"軍, 靑에 '월북' 의견 안냈다…국정원이 결론 바꿨을듯"
2020년 9월 서해에서 북한군에게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 씨의 월북에 대한 청와대 국가안보실의 판단이 하루 밤사이 뒤바뀌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해에서 북한군에 의해
-
檢형사부 간 임종석·조국 ‘블랙리스트’ 의혹…‘사정정국’ 본격화
서울중앙지검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을 형사1부에 맡겼다. 문 정부가 경찰 송치사건 처리에만 전력하라며 형사부의 직접수사를 대폭 제한했지만, 한동
-
박지원·서훈 수사 나선 檢…'공무원 피살' '강제북송' 미스터리
국가정보원이 지난 6일 박지원·서훈 전 원장을 검찰에 고발함에 따라 관련 혐의의 계기가 된 '탈북 어민 강제 북송'과 '서해 해수부 공무원 피살' 사건이 재조명받고 있다.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