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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4주 뒤'도 못 본 정부, '4년 뒤' 백신 허브 약속
부산 해수욕장 파라솔 접는다 휴일인 8일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루핏'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먹구름이 몰려오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찾지 않아 썰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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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도 일회용품도 몰리는 섬, 제주의 탈 플라스틱 도전기
제주도로 관광객이 몰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이다. 휴가철 하루 4만명이 방문하면서 공항부터 붐빈다. 관광지 제주로 몰리는 건 사람만이 아니다.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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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가족모임땐 애국가 4절까지 부른다…사진속 최재형
4일 출마 선언을 하는 국민의힘 대선주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두고 ‘엄근진’(엄격·근엄·진지) 이미지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판사 출신인 데다 그간 국회 국정감사 등에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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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풍선 여기와서 터뜨리나···속초 주점 “외지 손님 안받겠다”
━ 지역민 안전 최우선 ‘출입 제한’ 결정 21일 강원 속초시 조양동의 한 주점이 '외부 관광객을 받지 않겠다'는 안내문을 건 모습. [사진 독자제공] ‘속초지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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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앞에서 삽으로 무자비하게 갈매기 때려 죽인 英남성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쯤 영국 콘윌의 포스위든비치에서 많은 피서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갈매기 한 마리를 어린이 삽으로 무차별적으로 때려 죽인 남성(왼쪽).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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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관행정, 대한민국 최고 우수기관 평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경관행정부문에 ‘인천 도서지역 경관형성 및 관리체계 구축’으로 대상인‘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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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2만톤”…부산에 재활용 연구단지 만든다
정부, 부산에 플라스틱 재활용 연구단지 조성 거문도해수욕장에 밀려온 플라스틱 쓰레기들. 중국산 페트병도 보인다. 왕준열PD 최근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처리와 이로 인한 환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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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북한→독도...버려진 페트병 충격적 '1000km 여정'
기자가 거제도 해변에 밀려온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들고 있다. 왕준열PD 지난달 28일 경남 거제시 흥남해수욕장. 백사장 모래 사이로 하얀 알갱이들이 햇빛에 반짝거렸다. 자세히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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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 안심 여행지, 해운대 말고 여기 10곳 가보라
부산 절영해안산책로의 인증사진 명소 흰여울 해안터널. 손민호 기자 여름 휴가철이 다가온다. 코로나시대 여행자는 고민이 깊어진다. 휴가는 가고 싶은데, 안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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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 뛰어들어 '봉그깅'···2년간 쓰레기 15t 치운 청년들
디프다제주 변수빈 대표(왼쪽)가 지난 주말(5월 29일)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인근 바닷속에서 봉그깅(쓰레기 수거)한 쓰레기를 고은지 팀원에게 전달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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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공공장소 음주, 이제 규제할 때 됐다
전병율 대한보건협회장·차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최근 서울 반포 한강공원 근처에서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신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사망 사건이 동석자의 블랙아웃으로 사고 원인조차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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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 지키는 사람들, 쓰레기 주워 ‘새활용’ 날개 달아줘
지난해 7월 비치클린에 나선 ‘세이브제주바다’ 한주영씨(아래 사진)와 봉사자들. “7년 전 발리 서핑여행 때 엄청난 바다 쓰레기를 본 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주에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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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제주 바다' 그 쓰레기로 예술품 만든 이들 '재주도 좋아'
지난해 7월 해안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는 세이브제주바다 리더 한주영씨. 사진 세이브제주바다 ━ ‘세이브제주바다’ 비대면 비치클린 진행 "7년 전 발리 서핑여행 때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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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주차장 '캠핑카 알박기'…쓰레기 투기 '얌체차박' 분통
지난 11일 오후 강원 양양군 설악해변 데크에 ‘등록야영장이 아닌 해수욕장 주변이나 계곡, 공원 등에서의 야영행위 금지’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는 모습. 현수막 오른쪽엔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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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도 죽였다…中서 밀려온 역대급 모자반, 제주 뒤덮었다
지난 20일 오후 1시 괭생이모자반이 제주시 구엄포구내 바다의 절반 이상을 뒤덮은 모습. 최충일 기자 매년 봄 제주를 찾는 불청객 괭생이모자반이 올해는 2~3개월 일찍 제주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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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대사 깨달음 얻었다는 그 섬…서산 간월도가 달라진다
━ "조선 건국 기여한 무학대사 머물던 곳" 충남 서산시 간월도(看月島)는 이성계를 도와 조선 건국에 기여한 무학대사가 깨우침을 받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섬 이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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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 폐쇄에도 ‘해맞이 차박’ 하고 싶다면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정부가 1월 3일까지 관광명소 폐쇄를 결정하면서 유명한 해변에서 일출, 일몰을 보기 어렵게 됐다. [중앙포토] 캠핑의 인기가 겨울까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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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방파제가 ‘차박 해돋이 맛집’? 위험천만한 무법지대다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 슬기로운 겨울 캠핑 올해 캠핑 인구가 급증하면서 부작용도 많이 나타났다. 지정 장소가 아닌 곳에서 취사와 야영을 하거나 장기간 '차박'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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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랑나눔·봉사 통해 ‘코로나 블루’ 치유한다
코로나19 방역 일선 영웅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하트 투 하트’ 캠페인을 전개하는 아세즈와오. 미국 오렌지카운티 소방청에 응원 키트를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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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딸 살인엄마 7년형 안돼"…대법 61년만에 판례 바꿨다
생후 7개월 여자아이를 아파트에 반려견 2마리와 함께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부모 A(21·왼쪽)씨와 B(19)씨. B씨는 올해 항소심 선고 때 성년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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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 찰칵, 전기자전거 씽씽… 가을 제주에선 이렇게 논다
젊은 여행자 사이에서 인생 사진 명소로 꼽히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핑크뮬리가 널리 뿌리내려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가을이 무르익으니 제주도 생각이 간절해진다. 거리두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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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산 사라질까, 플라스틱 먹어치우는 '수퍼 효소'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불러온 또 하나의 불청객이 있다. 바로 플라스틱 쓰레기다. 전염병에서 인류를 보호한 마스크, 언택트를 위해 사용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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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서 ‘불멍’ 안하기, 한 끼는 간편식…이런 차박 어때요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비대면 여행이 화두인 시대, 자동차에서 잠을 자며 캠핑을 즐기는 ‘차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침에 트렁크를 열면 기막힌 장관이 펼쳐지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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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서 ‘불멍’하며 차박? 멍 때리다 과태료 10만원 맞는다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차박의 기술 비대면 여행의 대안으로 '차박'이 뜨고 있다. 캠핑 텐트보다 안락한 차에서 잠을 잘 수 있는 데다 꼭 캠핑장이 아니어도 멋진 풍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