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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대신 공격 … 허창수, 내년 3조1000억 투자
허창수(63·사진) GS그룹 회장이 ‘통 큰’ 투자를 결심했다. 내년에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3조1000억원을 에너지 사업 등에 쏟아붓는다. GS는 이날 10대 그룹 중 가장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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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LNG 플랜트 등 핵심기술로 승부
GS건설은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2011년의 경영 방침을 ‘성장과 가치경영의 균형’으로 정했다. 내실과 성장 사이의 균형감을 유지해 본격적인 성장체제로의 전환을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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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겸비한 ‘양날개 경영’… 해외 곳곳서 대박
부동산시장 침체에 유럽발 경제불안까지 겹치면서 건설업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으려는 건설사들의 노력은 더욱 치열하다. “진짜 변화를 이끌어 내는 건 위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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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가실 분~ ‘해양 삼총사’ 찾는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는 전 세계의 우수 해양사례를 탐방한 뒤 경험한 것을 널리 알릴 해양베스트 체험단을 모집한다. 총 5개 팀을 선발하고, 활동 비용은 전액 조직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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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업 진화는 계속된다
[박일한기자] 부동산시장 침체에 유럽발 경제불안까지 겹치면서 건설업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으려는 건설사들의 노력은 더욱 치열하다. “진짜 변화를 이끌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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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성산업 부당 하도급 대금 시정 명령 外
금융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장 19일부터 공모 한국은행은 외자운용원장을 공모방식으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외자운용원장은 한은이 보유한 외화자산의 운용 및 관리를 총괄한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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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산업단지·울릉도 샘물 개발 …
경북도가 물산업 육성에 나섰다. 세계적으로 물이 부족해지면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세계 물산업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 또 녹색 성장의 대표 산업으로 부각되는 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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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전자, R&D분야 신입사원 100명 모집 外
기업 LG전자, R&D분야 신입사원 100명 모집 LG전자는 14일까지 연구개발(R&D) 분야 신입사원 100여 명을 모집한다. 이미 졸업했거나, 올 8월 및 내년 2월 석·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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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인력 2만명 포진 … 한국 과학기술의 최전선
대전시의 과학도시 위상은 지난 5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유치로 한층더 높아졌다.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는 그 중심에 서 있다. 그동안 국내 과학기술의 산실이며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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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회의 땅에 일군 ‘국민기업’
두산비나 발전소용 보일러공장에서 두산기술자와 베트남 근로자가 생산품을 점검하고 있다. [황선윤 기자] 발전·담수화설비 전문기업인 창원 두산중공업의 해외 진출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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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해수담수화설비 국산 기술 개발
성진지오텍은 바닷물을 마실 물로 바꾸는 해수담수화설비를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설비는 역삼투압 방식으로 바닷물을 이용해 하루 500t(2500명분)의 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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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이노패스트] ⑩·(끝) 웰크론
‘이노패스트’는 혁신(innovation)을 바탕으로 고성장(fast-growing)하고 있는 기업을 가리킵니다. ‘한국의 대표 기업’이라고 부르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미래의 성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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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29개국서 442기 가동 중 첫 원자로는 핵폭탄 제조 위해 만들어
세계 최초의 원자로는 1942년 11월 이탈리아 출신의 물리학자인 엔리코 페르미가 미국 시카고대 지하에 만들었다. 플루토늄 생산이 목적인 이 원자로 건설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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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북한에 못 이긴다 … 무기 앞서나 전략에 뒤져”
이상우 국방선진화추진위원장이 71개 국방개혁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그는 “개혁에는 늘 저항이 따르는 법”이라며 “국방개혁 성공의 관건은 통수권자의 의지”라고 말했다.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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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북한에 못 이긴다 … 무기 앞서나 전략에 뒤져”
이상우 국방선진화추진위원장이 71개 국방개혁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그는 “개혁에는 늘 저항이 따르는 법”이라며 “국방개혁 성공의 관건은 통수권자의 의지”라고 말했다.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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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북한에 못 이긴다 … 무기 앞서나 전략에 뒤져”
이상우 국방선진화추진위원장이 71개 국방개혁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그는 “개혁에는 늘 저항이 따르는 법”이라며 “국방개혁 성공의 관건은 통수권자의 의지”라고 말했다.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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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냉각재펌프 등 개발 서둘러 원전 기술 내년까지 100% 국산화”
“원전 수출이 완전히 국가 간 총력전이 돼 버렸어요. 우리나라도 산·학·연을 아우르는 범정부적 차원의 대응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신임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연호(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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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로 바닷물 담수화한다
산중공업이 중동에 수출한 해수 담수화 설비.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해수 담수화 설비와 스마트그리드를 결합하는 첫 실험이 내년 국내에서 펼쳐진다. [중앙포토] 홍준희 교수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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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⑫ [11월 15일~12월 11일]
2010년을 마감하는 이번 시사 총정리에는 유난히 북한 관련 내용이 많습니다. 이런 용어가 많아지는 것은 그만큼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복잡하다는 방증이겠지요. 이번 연평도 포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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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발전·담수 분야 원천 기술 확보 “GE·지멘스·알스톰과 겨루겠다”
두산중공업이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설치한 풍력발전기. [두산그룹 제공] 두산그룹은 2020년 글로벌 200대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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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천연물질 이용해 염분 추출 … 젓갈 맛 살리고 건강 챙기고
국립수산과학원이 젓갈의 맛은 살리고 염분은 낮춘 ‘저염 젓갈’을 개발했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젓갈은 염분을 20~30%나 함유해 ‘웰빙의 적’ 취급을 받았었다. 하지만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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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5% 성장 블루 오션 … “블루 골드를 잡아라” 너도나도 투자 경쟁
‘블루 골드(Blue Gold)’. 물의 무한한 가능성을 뜻하는 말이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20세기가 ‘블랙 골드(Black Gold·석유)’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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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 처리 위주 물산업 … 재활용 시장 급성장할 것”
물 산업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는 환경부다. 안문수(51·사진)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은 “한국은 유엔이 정한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돼 있다. 하지만 물 산업 발전은 선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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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1조1500억원 ‘무한도전’
금호건설은 국내를 뛰어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건설사로의 성장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택과 집중에 기반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더 치중할 계획이다. 기존의 강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