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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수술 받은 아들 “왜 천사 세 분이 와 계시죠”…두달 뒤 먼저 하늘로
2000년 여름 호서대 설립자이자 총장인 강석규 장로가 찾아왔다. “기독교 대학을 맡아 후진 양성에 진력하는 게 어떻겠소?” 서울 서초구와 충남 아산·천안·당진에 위치한 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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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몸 둘 곳 없는 이들 위한 집짓기, 해비타트 운동으로 또다른 삶
1996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맡아 핵무기 개발을 종식하고 더욱 안전한 원자력으로 지구온난화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과학자의 꿈은 아쉽게도 접어야 했지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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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YS 지시로 IAEA 사무총장 도전…‘보이지 않는 손’에 막혀 좌절
“김영삼 대통령께서 정 장관에게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에 입후보하라고 하십니다.” 이수성 총리의 통보였다. 이에 따라 나는 1996년 8월 7일 과학기술처 장관에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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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칼국수 오찬에 불러 장관 제의…고사했지만 임명 강행
━ 남기고 싶은 이야기 1990년 12대 과학기술처 장관으로 짧은 기간 정부에 봉사하고 대학교수로 돌아오자 바쁜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국내외 초청 강연과 학회 참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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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천안·삼척 지역에서 200여 명이 함께하는 ‘건축봉사 대축제’ 열린다
2008 지미카터특별건축(Jimmy Carter Work Project)에 참가한 전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와 로잘린 카터 부부. [사진 한국해비타트] 한국해비타트는 지미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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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천안·삼척 지역에서 200여 명이 함께하는 ‘건축봉사 대축제’ 열린다
2008 지미카터특별건축(Jimmy Carter Work Project)에 참가한 전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와 로잘린 카터 부부. [사진 한국해비타트] 한국해비타트는 지미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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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최고의 전직 대통령'? vs '허약했던 현직 대통령'?
지미 카터 지미 카터 지음, 최광민 옮김, 지식의날개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지미 카터(94) 미국 39대 대통령(재임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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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에스지 보랄,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18번째 후원
글로벌 건축자재 전문 기업 한국 유에스지 보랄(대표이사 염숙인)은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천안시 동남구에서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와 함께하는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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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교육이 인류 구한다…500여 단체 경주서 ‘NGO 올림픽’
자료: 유엔 NGO콘퍼런스 조직위원회1950년 목사인 밥 피어스는 한국전쟁 현장에서 죽어가는 수많은 어린 생명을 목격한다. 그는 그해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구호 사무실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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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은 소비자의 배우자 … 사랑 주고 받아야 파경 없다
1 저소득층 주택지원 프로그램 해비타트에 참가할 여성 지원자 모집 포스터. 노스웨스턴대학의 사회심리학자 엘리 핀켈(Eli J. Finkel) 교수는 얼마 전 결혼의 변천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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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짓기 봉사 나온 91세 카터
암투병 중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91·왼쪽)이 부인 로절린 여사(87)와 함께 2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자선기구 해비타트의 집짓기 행사에 참여해 사진을 찍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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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윗분 모시는 일 너무 매달려"
“일자리를 어떻게 창출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이 부족한 것 같아요. 세종시로의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근대 문화유산이 많은 대전시의 원도심을 살려야 합니다.” 지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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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빛, UN해비타트와 업무협약 체결
더글러스 라간 유엔해비타트 청소년사무총괄국장과 유경의 ㈔사랑의빛 회장이 지난 22일 개발도상국 청소년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사랑의 빛(회장 유경의)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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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 카터 중단 없는 ‘AS 정치’… 이번엔 네팔
미국의 39대 대통령 지미 카터에겐 두 개의 별명이 따라 다닌다. 최악의 미국 대통령, 그리고 가장 훌륭한 퇴임 대통령이란 별명이다. 미국의 저널리스트 톰 플레이트는 카터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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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해외 봉사 활동
조현숙 기자 1975년 스물두 살의 미국 평화봉사단원 캐슬린 스티븐스가 충남 예산을 찾았다. 2년 동안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한국어와 문화를 배웠다. 33년 뒤 그는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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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플라자] 헌 운동화는 사랑을 싣고 …
서울 초·중·고교 학생들이 ‘희망의 운동화’ 2만3천 켤레를 모아 제3세계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서울 초·중·고교 학생들이 모은 헌 운동화 수만 켤레가 세계 각지의 분쟁 지역과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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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새댁 새집에 들이세요…가전제품·가구·책 기부 잇따라
싱촘린씨 가족이 새 집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오른쪽부터 남편 박영덕, 싱촘린, 딸 현희, 시어머니 목정애씨. 이들 부부는 축사를 개조한 단칸방에 살았었다. [이찬호 기자] 캄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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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목욕도 할 수 있어요” 스물셋 캄보디아 새댁은 장애 남편 손 잡고 웃었다
춘천시의회 다문화가정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11일 싱촘린씨의 희망의 집 짓기 현장을 찾아 기념촬영했다. 왼쪽부터 이월선·민성숙 의원, 싱촘린씨, 남편 박영덕씨, 윤채옥·홍윤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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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위한 6번째 ‘사랑의 집’ 완공
사랑의 집 입주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천안시천사운동본부] 천안의 한 봉사단체가 고향을 떠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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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심화진 총장과 성신여대 의류학과 한국 해비타트 '여성들의 집짓기' 기금마련 자선패션쇼 참가해 재능기부
-성신여대 의류학과 특별출연, 한국 전통복식 패션쇼 선보여-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과 성신여대 의류학과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2012년 6월 27일(수) 오후 7시, 용산구 서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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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2012 첫날, 184명 장기기증 서약
2일 대구시설관리공단이 장기기증 서약서 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동길 대구시설관리공단 노조위원장, 강경덕 이사장, 황찬구 지부장.2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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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소비문화에 힘써 소비자가 행복한 세상 만들겠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천안아산지부(대표 손순란·사진)가 최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 후 첫 일정으로 지역 용역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진행했다. 생계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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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펼쳐
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총장 이재웅)가 여름방학을 맞아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에 나섰다. 재학생 및 졸업생, 교직원 등 총 50여명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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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걷기④ 목천읍사무소~용연저수지~이동녕 생가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걷기동호회인 유유자적천안(cafe.daum.net/freewalking-cheonan)과 함께 우리지역 걷기 좋은 길을 찾아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목천읍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