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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우 병장, 말년 휴가 떠나는 날 배는 뜨지 못했다
고 서정우 병장(左), 고 문광욱 이병(右) “내 군생활에도 말년에 침대를 써본다. (말년 휴가를 나가야 하니) 내일 날씨 안 좋다던데 배 꼭 뜨길 기도한다.” 북한의 공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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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종·규원 부자 『인천학생 6·25 참전사』 펴내
‘1951년 5월 17일, 우리 5사단은 소양강 전선에서 중공군의 춘기 대공세를 맞았다. 쏘아도 쏘아도 역부족이었다. 마침내 산 능선까지 쳐 올라 온 중공군이 사격을 지휘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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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나라 지킨 한국군에 경의 표해야”
“한국전쟁 초반 한국군은 수세에 몰렸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연한 용기로 나라를 지켰습니다. 지금 후세들은 그 분들에게 경의를 표해야 합니다.” 6·25전쟁 당시 포항전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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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병사들 “충성! 한가위 국방 이상 무”
지난달 11일 전역한 서재경(27·앞줄 왼쪽 셋째) 병장의 제대를 기념해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 소속 연예인 병사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김재원(뒷줄 왼쪽 둘째) 일병,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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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용사 중 12만명 베트남서도 안 울었는데 요즘 한국서 울고 있소
전쟁은 오래 전에 끝났지만 아직도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이다. 무려 12만여 명에 달하는 파월장병이 고엽제 후유증으로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다. 하지만 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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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가자! 여름방학 캠프- 해병대 수퍼 리더십 캠프
해병대 수퍼 리더십 캠프 학생 1명당 교관 1명 밀착 교육 여름방학을 이용해 강인한 자기자신을 찾고 싶다면 해병대 캠프에 참가하는 것이 좋다. 극기훈련소 ‘해병대 전략캠프’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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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군입대 Before After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가야하는 군대. 군 복무 중인 연예계 스타들을 볼 수 없는 팬들의 아쉬움은 크다. 최근 소속사나, 국방부 블로그 등에 소개 된 군복 입은 스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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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병 아무나 못 간다 20 대 1 경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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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더 뜨는 ‘해병 아카데미’
교관: “전방에 함성 10초간 발사!” 교육생:“아∼악.” 교관: “복창소리가 이 정도밖에 안 됩니까.” “좌로 굴러, 우로 굴러, 앞으로 취침, 뒤로 취침.” 해병대 아카데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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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식 강의 NO, 토론식 수업 OK
1.첨단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전차 조종 훈련. 2. 전술교장에서 벌어지는 전차 소대장 훈련. 3. 기계화학교의 북한군 전술 수업시간. 4. 훈련장의 점심시간. 5. 최신형 측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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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때 복무한 제주 출신‘소녀 해병’을 아십니까
한국전쟁 당시 10대 소녀들이 군복무를 한 사실이 있다고 MBC 뉴스데스크가 보도했다. 지금은 할머니가 된 ‘소녀병(小女兵)’들이 57년만에 군복차림의 흑백 사진을 언론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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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한국전쟁 유적지 6곳 등록 문화재로 外
한국전쟁 유적지 6곳 등록 문화재로 ◇낙동강 왜관철교와 유엔군 화장터 등 한국전쟁 유적지 6곳이 등록 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9일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했던 왜관철교와 유엔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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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不鏡於水 鏡於人
지난해 미국 스포츠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부끄러움'이었습니다. 그렇게 추문이 많을 수가 없었습니다. AP통신이 선정한 10대 뉴스의 금 은 동메달을 모두 스캔들이 차지했습니다.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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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아들들은 대학 동창
제17대 대통령선거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대권을 향해 마지막 안간힘을 다하고 있는 후보들 못지않게 마음을 졸이며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 바로 후보의 가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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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절이 싫으면 떠나야, 아니 싸워야···메이저리그 단장들이 사는 법
▶테리 라이언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 이 속담만큼 피고용자의 애환(哀歡)이 깃든 말도 없을 것입니다. 까놓고 이야기하면 환보다 애가 많은 게 현실입니다. '수틀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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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군부대 중 걷기의 지존 “니들이 걷기를 알아?”
남자들에게 ‘걷기’는 그저 운동이 아니다.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에게 걷기는 행군(行軍)을 떠올리게 하며, 그 말 속에는 추억이 묻어 있다. 밖에서는 쳐다보지도 않던 건빵 한 조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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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신검 4~5급자 사회복무 시행
대한민국 남자로서 피해갈 수 없는 게 병역의무다. 그러나 당사자에겐 모든 게 낯설다. 아버지나 형제, 선배들한테서 이런저런 얘기를 듣지만 자신에게 맞아떨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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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신청한 입영 날짜, 부대 못 바꾼다
꼭 체크해야 하는 병역제도가 있다. 깜박 잊어버리거나 지나치면 자신의 계획과 무관하게 군 복무를 해야 한다. 알아두면 편리한 정보를 소개한다.●본인 선택 입영 날짜·부대=입영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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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잊어가는 세태 야속해"
'인천학생 6.25전쟁 참전사'를 펴낸 이경종(왼쪽에서 둘째) 할아버지가 같이 전쟁터를 누볐던 동료들과 참전사를 보며 감회에 젖어 있다. [인천=김상선 기자] '이 몸을 다 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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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서 몇 년씩 썩는다는 말 맞기도 하고 잘못한 것 같기도… "
노무현 대통령이 29일 경기도 포천군 육군 맹호부대를 방문, 기념촬영 뒤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포천=안성식 기자]노무현 대통령이 29일 경기도에 있는 승진부대와 맹호부대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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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라루사와 앨더슨 그리고 빈
세인트루이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토니 라루사 감독은 세이버매트릭스가 판을 치는 요즘 아직까지도 70~80년대의 '스몰 볼(small ball)'을 하는 몇 안되는 감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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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 골프 신경전은 NO 동반자가 즐거우면 OK
"부자처럼 살다가 거지처럼 죽기로 결심했습니다." 지난 주말 김태옥 한국 옵티그마 회장과 파인크리크CC에서 골프를 함께했다. 김 회장은 사단법인 한국 안경사협회 제9대, 제1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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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귀신 잡던 해병, 기업 키우는 일꾼
CJ는 지난해 처음으로 해병대 전역장교 십여명을 채용한 뒤 올해 또 십여 명을 공채했다. 이 회사는 내년에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해병대 전역장교를 뽑을 계획이다. 이 회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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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가듯 … 즐거운 살빼기
비만은 세계인의 골칫거리. 사회체육이 발달한 캐나다도 예외는 아니다. 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978년 17%에 그쳤던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의 비만 인구가 2003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