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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정권 실감나게 다각 조치” … 미국과 군사 옵션도 논의
━ [북, ICBM 도발] 대응 수위 높인 청와대·정부 29일 오전 1시 청와대에서 긴급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안보 당국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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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대북 비밀공작 검토” 해리스 “군사적 선택지 준비”
폼페오 CIA 국장(左), 해리스 사령관(右) 미군과 정보기관 고위 인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북한 핵·미사일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대북 강경론자로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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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보유 인정" vs "군사적 대응" 메시지 엇갈리는 美군부
스콧 스위프트 미 태평양 함대 사령관. [미 해군] 스콧 스위프트 미 태평양 함대 사령관 등 미 군부 주요 인사들이 27일(현지시간) 북핵에 대해 저마다 다른 견해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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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북 미사일 '진짜 ICBM' 맞다" 공식 확인
7월 4일 평북 방현인근 화성 14호 미사일 발사[조선중앙TV] 북한이 4일 쏘아올린 '화성-14형'이 '진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맞다고 미국 정부가 공식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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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태평양사령관 "北 군사행동은 재난 불러오는 '레시피'…대북 압력 강화해야"
일본을 방문 중인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이 17일 북한의 군사행동에 대해 "재난을 불러오는 레시피(recipe)"라고 말했다.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자만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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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위상 "北 관련 '모든 옵션 테이블에 있다' 美 입장 지지"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일본 방위상이 북한에 대해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는 미국 측의 입장을 지지했다. [사진 NHK 홈페이지 캡처] NHK에 따르면 이나다 방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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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태평양사령부 "北 미사일 비행 ICBM과 다르다"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 [중앙포토] 미국 태평양사령부가 14일 오전 북한이 쏜 미사일의 비행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태평양사령부는 이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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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빅딜설'…북 문제 협조 대가로 남중국해 양보
지난 4월 정상회담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 중앙포토]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 중국이 북한 문제를 두고 '빅딜'을 했다는 정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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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北 압박 대가로 해리스 美 태평양사령관 경질 요구"
중국이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대가로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의 경질을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이 6일 보도했다. 해리스 사령관은 대표적인 대(對)중국 강경파로 꼽히는 인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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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분노는 ‘트풍’ 보다 힘이 세다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역시 트럼프였다. “사드 비용 10억 달러 내라!” 지난 주말 날아든 비용청구서에 민심이 뒤집혔다. ‘이제까지 본 것 중 신기에 가까운 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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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함-칼빈슨함 참가, 한·미 연합훈련 개시
미 핵항공모함인 칼빈슨함 비행갑판에 F/A-18 전투기가 착륙하고 있다. 칼빈슨함은 29일 동해상에 진입해 한국의 세종대왕함과 연합 항모강습단 훈련에 돌입했다. [중앙포토] 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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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행정부·군 일제히 대북 압박 “수많은 선제타격 옵션 있다”
해리스26일 전격 배치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가 이르면 28일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27일 “주한미군이 경북 성주골프장내 사드 체계와 관련해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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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대북 군사행동 배제해선 안돼"
존 매케인 미 상원 군사위원장. [중앙포토] 존 매케인(공화·애리조나)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이 북한에 대한 군사 행동 옵션을 배제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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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고 압박’과 대화, 트럼프의 새 대북정책 주목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제(현지시간) 상원의원 100명을 백악관으로 불러 북한 핵의 위중함을 설명했다. 그제 새벽엔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를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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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가동은 서두르고 칼빈슨함은 속도 조절하고…미국의 양동작전
26일 경북 상주골프장에 전격 배치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의 가동을 미국이 서두르고 있다. 반면 당초 이번 주 한반도 해역에 진입할 예정이라던 핵추진 항모 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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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위대 동영상 찍는 미군 표정 논란
[사진 유튜브] 주한미군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를 경북 성주에 반입하며 이를 막으려는 주민들을 웃으면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장면에 논란이 일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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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전, 사드 매듭짓기
26일 성주골프장 부지에 배치된 사드 체계의 미사일 발사대 차량. 사드 핵심 장비들이 모두 반입됨으로써 다음달부터 북한 미사일 요격작전이 가능하다. [사진 매일신문] 주한미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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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태평양사령부 사령관 "韓 사드, 조만간 가동"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체계에 사용되는 군 장비가 26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 성주골프장으로 향했다. 오전 4시43분 1차 군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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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파인딩] 안철수 "북 ICBM 우리 영공해 들어오면 요격명령 내릴 것" 가능할까
북한이 4월 15일 열병식에서 선보인 신형 ICBM. 바퀴 16개짜리 TEL이 운반하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TV] “북한이 발사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이 우리 영공을 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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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슨 항모 논란 북한에 잘못된 신호 줄 수도
한반도로 향한다던 칼빈슨 항모전단이 실제론 인도양에서 작전했던 게 드러나며 북한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 국민이 속았다고 느끼고 있다는 뉴욕타임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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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한반도 온다던 칼빈슨 진로 혼선, 미군 실수? 고도 심리전?
지난 9일 남중국해에서 훈련 중인 미 해군의 항공모함 칼빈슨함. 한반도 북핵 위기가 고조되면서 전날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은 칼빈슨함의 서태평양 이동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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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아닌 인도양에 있었던 칼빈슨함…왜?
북한의 도발 위협에 맞서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향했다는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함(CVN 70)이 당초 발표와 달리 현재 호주 인근 해역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항모는 오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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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칼빈슨함, 한반도로 향하지 않았다"
지난 15일 미 해군의 항모 칼빈슨함(CVN 70)이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 미 해군] 미국이 지난 8일 북한 견제를 위해 한반도에 재배치했다고 알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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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핵 능력 갖춘 불량 정권” 북한 조준하는 맥매스터
맥매스터 보좌관9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방송들의 인터뷰 프로그램에 북한 얘기가 일제히 등장했다. CBS·NBC·ABC·폭스·CNN 모두에서다. “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공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