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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연희고지 전투|「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 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1) 9월20일 새벽에 행주에서 한강을 건넌 미 제산 군단 산하 제1해명사단 5연대와 한국군 해병대는 이대로 진격이 순조로우면 22일께면 서울을 완전히 수복하리라고 예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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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인천상륙(9)|한국 해병대의 출동(1)
인천상륙의 주력부대는 미 제1해병사단과 미 7사단이었지만, 우리 한국군도 해병대1개여단과 육군 제17연대가 이 작전에 참가했다. 또한 미 7보병 사단에도 일본에 건너가 훈련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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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인천 상륙(5)|「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이 작전」
「맥아더」원수가 절대 자신을 갖고 인천 상륙 계획을 추진하게 된 큰 동기는 「유엔」군이 제공·제해권을 꼭 쥐고 있기 때문이었다. 개전 초에 북괴 공군의 「야크」들은 서울·김포·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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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워싱턴과의 논쟁 (2)|인천 상륙(4)|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회의실의 분위기는 「맥아더」원수와 그의 몇 참모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인천 상륙에 반대였다. 누가 보아도 중과 부적으로 「맥」원수의 집념인 인천 상륙 안은 햇빛을 보지 못할 것 같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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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워싱턴과의 논쟁 (1)|인천 상륙 (3)|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해리·S·트루먼」미 행정부가 북괴의 남침 후 한국 문제에 관한 정책을 우선 결정하고 그 후에 「유엔」의 추인을 받은 것과 비슷한 경우가 실제 전쟁 지휘에 있어서 현지 군사령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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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 졸업식
해군사관학교 제25기 졸업식이 9일 하오 2시 진해 옥포만 안에 있는 동교 연병장에서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정희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3부 요인, 정내혁 국방부장관, 각 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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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도시 전략 고위 회의|9일, 초반 유세 반응 등 분석
공화·신민 양당은 10일 대전 (박정희 후보) 과 부산 (김대중 후보)을 깃 점으로 시작되는 후보의 대도시 유세 대결에 앞서 9일 고위 전략 회의를 각각 열어 선거 쟁점과 득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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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북괴산「게릴라」
「멕시코」정부는 최근 북괴내 기지에서 훈련을 받고 동국내에서 암약중이던 공산「게릴라」를 체포한 것과 때를 같이해서 주소「멕시코」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했다고 한다. 이와같은「멕시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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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학도 의용군(8)-이북선무(1)
학도의용병의 전국적 조직으로는 「학도의용대」가 있었다. 6·25 직후에는 각 중학이나 대학에서 개별적으로, 혹은 몇명씩 집단으로 군문으로 들어갔지만, 그후부터는 몇갈래의 조직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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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창군전후(12)|이경석(제자는 필자)
미군정아래서 군대가 아닌 경비대로 발족한지 2년6개월이 지난 48년7월에는 5개 여단 15개 연대로 성장하여 장교 1천4백3명·사병 4만9천87명 등 모두 5만여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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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5 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돌출부의 혈전(3)|낙동강 공방전(22)
적은 마지막 9월 총공세 때 돌출부에 대해 또 한번 강습을 시도했다. 낙동강 교두보에 대한 8월 공세가 좌절 된지 대체로 10여일 후에 재게된 적의 9월 공세는 그들로서는 승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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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18명 추대|대한 야구 협회
대한 야구 협회는 10일 홍진기 중앙일보 사장 등 18명을 상임 고문으로 추대했다. ▲상임 고문=홍진기 (중앙일보 사장) 임철순 (중대 부총장) 박동묘 (성대 총장) 방우영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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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해참 총장 박옥규씨 별세
제2 해군 참모총장 박옥규 해군 중장(예비역·사진)이 28일 상오 2시30분 성북구 미아 4동 139 자택에서 숙환인 심장 질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박씨의 유족으로는 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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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해참 총장 방미
장지수 해군 참모 총장은 미 해군의 군사 시설 및 훈련 상황을 둘러보기 위해 15일 하오 서북 항공기 편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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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창설 25주
11일은 해군 창설 25돌. 25년 전 이날 손원일씨 등 70여명이 서울 종로「표훈정」에서 해방 병단을 창설한 것이 오늘의 해군의 출발이었다. 이날 진해 한국 함대에서는 장지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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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폐지론 철회 촉구|정 국방 회견 북괴 남침 유발할지도
정래혁 국방부장관은 4일 상오 신민당의 김대중 대통령후보가 예비군 폐지론을 들고 나옴으로써『국민과 향군을 선동·오도하여 향군의 조직과 운영을 교란·마비시켜 국가존립에 중대위협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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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해체되는「밀수합수반」|그 공과와 앞으로의 체제
밀수사범을 뿌리 뽑기 위해 검-군-경-세관원으로 구성된 전국밀수 합동수사 반이 관세청의 발족으로 오는 12일을 기해 5년 3개월만에 해체된다. 신직수 검찰총장은 정부의 관계부처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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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교 선수 참가
제2회 해군 참모 총장 배 쟁탈 전국 남녀 초·중·고 수영 대회가 34개교 3백1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8월1일 상오 9시 반 서울 운동장 풀에서 입장식을 거행, 이틀간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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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남과 북의 형세 (11)|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1948년9월 소련은 북괴 집단의 요청에 따라, 주둔군을 1949년1월까지는 북한으로부터 완전히 철수하겠다고 발표하고 미군도 남한으로부터 동시에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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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남과 북의 형세(5)|「6·25」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 전쟁 3년
북괴가 본격적인 남침의 사전 준비 공작으로 남한에 수많은 「게릴라」를 침투시켰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다시 말해서 그들 정규군이 침공하기 전에 소위 민중 봉기를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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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가장 길었던 3일(32)|작전지도의 혼돈(3)
육군본부가 미군사고문단(KMAG)단장대리 윌리엄·라이트 대령으르부터 맥아더 전방지휘소(ADCOM)가 한국에 설치된다는 소식을 듣고, 철수했던 시흥으로부터 27일하오 6시쯤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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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가장 길었던 3일(31)|작전지도의 혼돈(2)
26일 심야의 비상국무회의에서 수도천도를 의결하고나온 신성모국방장관은 27일새벽 5시쯤 국방수뇌부회의를 긴급소집했다. 신장관이 주재한 이 회의에는 장경근국방차관, 손성겸국방부제1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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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금은의 반출(상) 가장 길었던 3일(28)|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6·25의 서울 엑서더스(대탈출)에는 국가경제의 바탕이 되는 정부보유 금은의 반출을 빼놓을 수 없다. 사실 하마터면, 당시 한은에 보관중인 1t반(현싯가 12억8천1백만원)의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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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가장 길었던 3일(18)|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미국 시간으로 25일에 트루먼 행정부나 유엔이 취한 조치에는 북괴군에 대해 어떤 군사적 제재를 가하는 결정은 포함돼 있지 않았다. 제1 회 블레어·하우스 회의에서는 다만 한국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