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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 후보자에 문성혁 교수 …'항해사' 경력 눈길
문성혁(사진ㆍ61)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9일 “해운산업 재건, 어촌과 수산업 발전, 신(新)해양산업 육성 등 주요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명실공히 해양강국의 위상을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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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충돌 선박, 대학 실습선 덮쳤으면 큰 사고 날 뻔”
“용호부두는 사고가 날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지난달 28일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5998t)가 부산 남구 용호부두에서 부딪힌 요트에 타고 있던 선장 윤종범(61)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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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박에 받혀 다친 요트 선장 “더 큰일 날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40분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와 1차 충돌한 요트에 승선해있던 선장과 선원들이 부상을 입고 부산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다. 왼쪽부터 최영봉 기관장,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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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1000m에 운집한 앨퉁이, 설날 식탁에 오를 날 올 것
━ [박정호의 사람풍경] 김웅서 해양과학기술원장 김웅서 원장과 그를 푸른 바다로 이끈 야광충을 겹쳐 찍었다. 김 원장은 ’식량·자원 등 바다에서도 남북이 손잡을 대목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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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용균씨 어머니 "자식잃은 엄마 원한이 낳는 파장 보여줄 것"
산재 유가족 및 재난·안전사고 피해가족들이 20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위험의 외주화를 막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살인기업 처벌하는 '중대재해 기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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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훈련중 사고로 숨진 공무원(해경) 순직 첫 인정
해상종합훈련 도중 사고로 순직한 해경 공무원에 대해 위험직무 순직이 인정됐다. 인사혁신처는 최근 열린 공무원재해보상심사위원회에서 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소속 고(故) 박영근(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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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육·해·공 사관생도들 ‘평창 파이팅’
육·해·공 사관생도들 ‘평창 파이팅’ 육·해·공군 사관생도들이 지난 28일 오후 남해상을 항해 중인 독도함 갑판에 ‘GO 2018 ㅍ*’ 글자를 만들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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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독도함 위 'GO 2018 평창' 만든 사관생도들
육ㆍ해ㆍ공군 3군사관학교 2학년 생도들이 지난 28일 오후 남해를 항해 중인 독도함에서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GO 2018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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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눈 덮인 겨울 독도
눈 덮인 겨울 독도 ‘2018년 3군(육·해·공) 사관학교 합동 함정실습’에 참가한 생도들이 26일 독도함 갑판에서 독도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실습에 참여한 생도들은 대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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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다이어리에 남긴 ‘죽음의 현장실습’, 바뀐 건 없었다
목포해양대 3학년 장모씨가 해외 현장실습 중 선박에서 숨지기 전, 다이어리처럼 달력에 쓴 메모. 더위에 고통스러워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진 유족] 지난해 8월 카타르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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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마도로스, 선원수첩과 장학금 2000만원 모교 기부
부경대 동문 신무현씨(오른쪽)이 모교에 기증한 선원수첩[연합뉴스] 태창수산에서 아프리카 주재원과 대일본 참치 수출 업무를 일을 맡았던 신무현(76)씨가 모교인 부경대에 낡은 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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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4학년 7명, 해군 함상체험 실습훈련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4학년 학생들이 해군사관생도들과 함정 무기 체계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는 국방시스템공학과 4학년 학생들이 9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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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역사에 IT 접목한 서울시립대, 논문왕 교수 서강대
━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사회계열 학과평가 - 역사학 역사학과 학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과들은 역사학과 타 학문을 적극적으로 융합하고 있다. 지리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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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월34만원 '열정페이' 받고 해외실습 해양대생 사망논란
목포해양대 학생이 항해 실습 중 숨진 카타르 메사이드 항구. [사진 구글 지도 캡쳐]한 달에 30여만원을 받기로 하고 선박을 타고 해외실습을 떠난 해양대학생이 외국에서 숨졌다.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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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된 첫 해양실습선, 해양안전체험관으로 변신한다
건조한지 43년 된 국내 최초의 해양실습선 한바다호가 해양안전체험관으로 변신한다. 해양실습선이 해양안전을 교육하는 체험관으로 활용되는 첫 사례다. 국내 최초 해양실습선인 '한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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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의 직격 인터뷰] “세월호 둘러싼 괴담은 모두 페이크 뉴스다”
━ 세월호 의혹 쓴소리 코리아샐비지 류찬열 회장 류찬열 코리아샐비지 회장은 30일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의혹은 선체를 조사하면 밝혀질 것”이라며 “미수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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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강국의 미래 찾아…‘바다 위의 강의실’ 힘찬 뱃고동
“뿌~웅, 뿌~웅”. 지난 27일 오후 3시쯤 부산 용호동 부두에서 가야호(1737t, 길이 82m)가 힘찬 뱃고동 소리를 울리며 출항했다. 부경대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와 기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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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과 정직함으로 일군 정도경영 47년…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는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4월호부터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시작한다. 한국 대표 기업들의 창업 주역들을 연구해온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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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순항훈련전단, 131일간 교육훈련 마치고 귀환
2015 순항훈련전단 환영행사가 열린 5일 오전 경남 창원 진해항에서 해군사관학교 생도와 해군 장병 들이 131일간 아시아, 중동, 유럽, 미주 등 15개국의 순항 훈련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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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회전, 수평 이동 … 부경대 첨단 해양탐사선 취항
조류나 바람에 밀려나지 않는다.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하고 수평 이동을 할 수 있다. 이런 첨단 선박이 등장했다. 3일 부산 용호만에서 취항하는 부경대 해양탐사선 ‘나라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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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대학] 한국해양대, 외국어 실력 갖춘 전문 해기사 양성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수많은 대학과 학과 중 지원할 곳을 결정할 때 ‘나를 어떤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만들어 줄 것인가’부터 따져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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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함, 세계 첫 LNG 연료 선박 … 부활 콧노래 부르는 한진중공업
부산 한진중공업(사장 안진규)이 ‘글로벌 조선명가’로 거듭나고 있다. 2011년 정리해고와 2012년 직원 휴직 사태를 겪었지만 최근 잇따라 선박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한진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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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아 반도 끝 바람으로 버무린 맛
왼쪽부터 피리피리 그릴치킨, 비프스테이크 스페셜 프란세진야. 포르투갈이 원산지인 에그타르트도 직접 만든다. 홍대 근처에 자주 가는 편이다. 예로부터 예술가들이 근처에 자리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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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경쟁력 으뜸 대학]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外
모두가 ‘취업난’이라고 말할 때 높은 취업률로 웃음 짓는 학교가 있다. 이들 대학은 학생들이 진출할 분야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고 취업 경쟁력도 길러주기 위해 ▶풍부한 현장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