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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항암제' 엔허투 건보 적용…유방암 환자 부담 8300만→417만원
유방암 환자 1인당 투약 비용이 연간 8300만원에 달해 '꿈의 항암제'로 불린 '엔허투'에 다음 달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이로써 환자 본인 부담은 417만원으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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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암에 면역항암제 첫 건보 적용…환자 부담금 연 4300만원→215만원
혁신적 면역항암제가 위암과 식도암에 처음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대폭 줄거나 0원이 된다. 보건복지부는 3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면역항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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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면역항암제 첫 건보 적용…약값 4300만원→215만원 '뚝'
cancer cell 혁신적 면역항암제가 위암과 식도암에 처음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또 건보가 적용되는 복제약(제네릭) 7675개의 가격이 최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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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희귀질환 단체 “건보 사각지대 ‘의료 안전망 기금’ 도입하라”
대한암협회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25일 성명서를 내고 “돈 걱정 없이 치료받는 세상을 위한 초석인 ‘의료 안전망 기금’ 도입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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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78% 효과본 ‘암 백신’…2030년까지 1만명 맞는다 유료 전용
암 백신 탄생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제약사인 모더나(Moderna)와 머크(Merck)가 ‘mRNA 암 백신’ 임상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냈다고 지난달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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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원샷 치료제' 킴리아 기다리다 떠난 은찬이의 선물
고 차은찬 군의 어릴적 모습. 은찬이는 아픈 아이들을 치료하는 소아혈액종양내과 전문의가 되고 싶어했다. “은찬이가 그토록 기다리던 킴리아 주사, 같은 병 앓는 동생들이 맞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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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2개월 아기 살린 기적…5억원짜리 주사 맞혔다
국내 최연소 CAR-T 치료 환자 이주아 아기(가운데) 가족과 주치의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 임호준 교수(왼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8개월 아기가 백혈병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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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썼더니 4기 암세포 사라져…위암 사망률 뚝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지난 10년간 암 치료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생존율은 올랐지만,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사망자도 늘었다. 통계청의 ‘2021년 사망 원인’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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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오르겠네…병의원 의료서비스 가격 1.98% 인상된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이 28일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제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재정에서 병의원, 약국,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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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동아ST 내달부터 당뇨약 등 122개 품목 9.6% 약가↓
동아ST가 2009~2017년 자행한 불법 의약품 리베이트로 인해 당뇨약 등 총 122개 품목에 대해 약가인하 처분을 받게 됐다. 동아ST 측은 집행정지 신청과 함께 행정소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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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국민, 행복한 대한민국] ‘위드 오미크론’ 눈앞 ··· 선택과 집중 복지로의 대전환
새 정부의 보건·복지 공약과 과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 기획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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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건보 흑자 자랑하는 문 케어, 사상 첫 의료이용 감소 덕분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케어’ 자랑을 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크게 낮추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이른바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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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케어 핵' 척추 MRI검사 3월 건보 적용…145만명에 1조 든다
척추 질환. 중앙포토 3월부터 증상이 심한 퇴행성 척추병 환자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허리·엉덩이뼈 기준)이 36만~70만원에서 10만~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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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항암제' 킴리아 건보 적용 받는다…1억 폐암약도 대상
초고가 백혈병 원샷 치료제 킴리아 도입을 기다리다 아들(12)을 먼저 보낸 어머니 이보연씨가 1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신속한 건보적용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환자단체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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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모케어와 문케어
정종훈 사회정책팀 기자 매일 1정 복용. 한 알당 가격 1800~ 2000원. 가임 여성은 접촉 금지. 이 약이 뭔지 안다면 당신은 분명 탈모인일 가능성이 높다. 약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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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건보' 시끄러운데..."돈없어 아이 숨져" 5억 항암제 어쩌나
초고가 백혈병 원샷 치료제 킴리아 도입을 기다리다 아들(12)을 먼저 보낸 어머니 이보연씨가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신속한 건보적용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환자단체연합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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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탈모를 건보에? 이재명 포퓰리즘 멈춰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탈모치료제 건보 적용'을 공약했다. [유튜브 캡처] ━ 암 환자도 최신 치료제 건보 적용 못 받는데 ━ 우선순위 안 따지고, 표만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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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탈모공약 철회하라" 월급쟁이 의사 모임, 신랄한 비판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더불어민주당 미래당사 '블루소다'에서 민주당 청년선대위 주최로 열린 청년 탈모인 초청 간담회에서 김원이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월급쟁이 의사 모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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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이재명 ‘탈모 건보 적용’에 “모퓰리즘, 순수 재베스 정당 선언”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1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탈모치료제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공약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모(毛)퓰리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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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불법 사무장병원·면허대여 약국 근절…건보 재정 악화 중범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1일 불법 사무장 병원과 면허 대여 약국의 근절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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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아들 살리는 값이 5억" 고가 신약에 우는 부모들
초고가 백혈병 원샷 치료제 킴리아 도입을 기다리다 아들(12)을 먼저 보낸 어머니 이보연씨가 1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신속한 건보적용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환자단체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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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0만원 항암제 350만원으로…에이즈·난소암 약에도 건보
서울의 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의 모습. 뉴스1 오는 10월부터 에이즈ㆍ난소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3개 의약품에 대해 신규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최고 7100만원에 달하는 약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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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백혈병, 개인 맞춤형 표적치료로 완치 희망 커졌다
━ 라이프 클리닉 소아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은 ‘소아 혈액암’이다. 전체 소아암의 약 30%를 차지한다. 소아 혈액암 중 가장 흔한 질환은 급성백혈병인데 급성골수성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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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번에 20만원' 폐암 약, 건보 적용돼 1만원 됐다
신약을 개발 중인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연구원들. [사진 유한양행] 정부가 유한양행의 비(非)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하기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