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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달인’ 김태호, ‘이장 신화’ 김두관 꺾었다…낙동강벨트 최전선 ‘경남 양산을’ 차지
전직 경남지사 간 ‘리턴매치’로 이목이 쏠린 경남 양산을에서 ‘선거 달인’ 국민의힘 김태호(61) 후보가 ‘이장 신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65) 후보를 꺾었다. 특히 양산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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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격전지' 여야 피눈물 흘린다…'분당혈투' 포함 16곳 확정
'3% 격전지'가 승부처다. 3% 격전지란 4년 전 21대 총선에서 3% 포인트 이하 차이로 승부가 갈린 지역구(여야 2파전 기준)를 가리킨다. 이번 총선에서도 접전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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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의힘 현역 의원 돌려막기는 선거구민에 대한 무례다
━ 지역 일꾼 뽑아 준 의원을 설명도 없이 딴 데 돌려 ━ 선수 포지션 마구 재배치가 시스템 공천일 수 없어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의 ‘돌려막기’가 도를 넘어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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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평산마을 있는 '낙동강벨트'...여·야 빅매치 대진표 속속 드러나
김태호 전 경남지사. [연합뉴스] 김두관 의원. 뉴스1 22대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른바 ‘부산·경남 낙동강 벨트’ 대진표가 정해지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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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썩었다” 그는 거침없다… ‘오뚝이 인생’ 승부사 김태호 유료 전용
■ 내 정치성향도 궁금하다면? 「 ☞당신도 몰랐던 숨겨진 정치성향을 확인하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https://www.joongang.co.kr/digitalspe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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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강석진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강석진(사진) 전 의원이 9월 1일 취임한다. 강 신임 이사장은 거창군수 등을 역임했고 20대 총선에서는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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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으로 생환한 전직 경남도지사 3인방, '잠룡'으로 재등극
전직 경남도지사 3명이 지난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극적으로 생환해 국회에 입성했다. 이들은 잠재적 대권후보로 거론되던 인물이어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무소속 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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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피 말린 171표 차 ’간발의 승부‘…윤상현 4선 고지
제21대 총선 인천 동구미추홀을 무소속 윤상현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개표방송을 본 뒤 지지자들에게 축하받고 있다. [연합뉴스] 21대 총선 최대의 격전지는 인천 동·미추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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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은 '푸른색' 영남은 '분홍색'···지역주의 벽 더 높아졌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난 15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총선 후보들의 투표용지를 분류작업 하고 있다.김성태 기자 21대 총선 개표가 진행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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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태호 여론조사 뒤집고 당선 확실 "정권 창출 중심 서겠다"
무소속 김태호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 후보가 15일 오후 경남 거창군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선거 방송을 시청 중 '당선 확실' 알람이 뜨자 손을 들어 기뻐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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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53분의 1' 아니다…이기면 대선 직행하는 전략선거구
4·15 총선에는 전체 판세와 무관하게 각 당이 필승을 외치는 ‘전략적 요충지’가 있다. 차기 권력을 거머쥐려는 대선 주자들, 당권이나 입법부 수장을 노리는 후보군들의 생사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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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목장의 결투, 민주 “10석 목표” 통합 “5석 이상 안 뺏겨”
2일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왼쪽)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 [뉴시스] 호남과 영남 권역 판세는 다르면서도 닮았다.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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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 거부' 홍준표·김태호 탈락…이언주 부산남구을 공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4·15 총선 공천에서 탈락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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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와 홍준표는 고향으로, 김두관은 험지로
4·15 총선에서 경남 양산을 출마를 선언한 김두관 의원이 3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4·15 총선에서 김두관·김태호·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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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험지' 요구에 거창 출마 고수…"고향 품 안에서 정치"
김태호 전 경남지사.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가 2일 자신의 고향인 경남 거창에서 21대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고수했다. 자유한국당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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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출신 여야 정치인, PK 속속 귀환
자유한국당 김태호·홍준표 두 전직 경남도지사가 오는 4·15 총선에서 고향(부산·울산·경남, PK) 출마를 공식화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의 PK 출마설도 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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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작되나...경남도지사 출신 여야 대표 정치인들의 PK귀환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김태호 경남지사. 송승환 기자 자유한국당 김태호·홍준표 두 전직 경남도지사가 오는 4·15 총선에서 고향(부산·울산·경남, 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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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당대표급, 전략거점 출마를”…홍준표 “24년간 험지서 검투사 노릇” 반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와 심재철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공수처법·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에서 참가자들과 공수처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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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 나가라" 권고에 홍준표 "24년간 글래디에이터 노릇"
이진복 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 총괄팀장과 전희경 대변인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여성 후보자 가산점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21대 총선의 지역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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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선거구 획정 전 금품 돌린 건 기부행위 아니다"
선거구가 사라진 기간 동안 치킨과 금품을 돌린 것은 기부행위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은 18일 자유한국당 강석진(58ㆍ초선) 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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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 대통령 1위 한 단체장 선거구마다 술렁, 지방선거 D-1년인데 하마평 벌써 무성
2018년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실시된 조기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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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향이 사라진다] 기초단체 80곳 30년 후엔 인구 소멸 위험지역
‘우리나라 인구는 2030년 5200만명을 정점으로 차츰 감소한다. 2040년이 되면 전체 인구 중 중간에 있는 사람의 나이가 52.6세가 된다. 2060년이 되면 고령 인구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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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다 돌려면 하루 30km"…"난 크고 작은 섬만 해도 109개"
서울 면적의 10배인 곳도…공룡 지역구 뛰는 후보들의 현장 요즘 제 별명은 ‘미션 임파서블’입니다. 불가능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고 해서죠.”새누리당 황영철 후보의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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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도 탈락…강남벨트 8곳 중 친박은 유영하만 살아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16개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친박계 강석훈(서울 서초을) 의원 등 현역 의원 5명이 공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