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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마약 공급한 총책 송환... 필로폰 등 17억원 상당 유통
필로폰, 합성대마 등 마약류를 국내에 유통시킨 조직의 총책이 필리핀에서 강제송환됐다. 경찰청은 4일 필리핀에서 은신하던 마약 공급조직 총책 A씨(48)를 국내로 강제송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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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기각 닷새만에 또 필로폰 투약한 남경필 아들 구속기소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가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지 닷새 만에 또다시 같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남경필 전 경기지사 장남 남모 씨가 지난 1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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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감방서 이게 됐다…알바 시켜 수억대 마약 판 조폭 수법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 제1회의실에서 정재남 강력범죄수사대장이 텔레그램을 통해 필리핀에서 국내로 마약을 유통한 일당에 대한 검거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경기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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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닐 캡슐 4개면 돼요”…美 좀비거리 만든 중국소녀 유료 전용
펜타닐 캡슐, 4개면 돼요. 영화 ‘헤어질 결심’의 주인공 송서래(탕웨이)는 중국에서 불치병의 고통을 호소하는 어머니를 “원하던 방식으로 보내드렸다”고 고백하며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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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에 마약 놔뒀어요"…월 1000만원 '드로퍼' 전국 노렸다
마약판매조직 지시를 받은 마약운반책(드로퍼)이 도심 주택가 창틀에 은닉한 마약. [사진 경남경찰청] 마약판매조직 지시를 받은 마약운반책(드로퍼)이 도심 주택가 가스배관에 은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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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마약상, 성인 6명 수하로 부렸다…그의 손엔 7억대 마약
수원지검이 지난 7일 10대 청소년들이 주축으로 가담한 마약류 유통사건을 적발해 A씨(39) 등 29명을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약 39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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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젤리·향초 등 39만명분…'17세 마약 배달' 진짜 잡았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지난해 9월부터 마약류 밀수·유통 사범을 직접 수사해 총 29명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이 이들에게서 압수한 마약류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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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광화문광장에서 받는 테니스 원포인트 레슨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4.07 오후 1:25 광화문광장에서 받는 테니스 원포인트 레슨 7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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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마약 생파'에 마약룸도 등장…강남일대 70명 무더기 검거
마약 매매·투약 등을 위해 개조된 서울 강남구 서초동 소재 복층 원룸 전경. 사진 서울경찰청 약 50㎡(15평) 복층 원룸을 파티룸으로 개조해 마약파티를 벌인 유흥업소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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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도 없이 월 1000만원 벌었다…청년들 빠진 고액알바 덫
마약판매조직 지시를 받아 도심 곳곳에 마약을 숨긴 10~30대 청년 10여명이 검거됐다. 일명 ‘드라퍼’로 불리는 이들 마약 운반책은 “최대 월 1000만원을 벌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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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스페셜리포트 | 마약 단속 비웃는 강남 클럽 잠입 르포
‘약쟁이’들의 천국, 애프터 클럽… 하루 1000만원 VIP 접대도 코로나19 이전에는 필로폰, 이후에는 액상 대마와 코카인 유행 “동남아가 원료 공급기지, 한국은 공장과 소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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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마약중독, 단속·처벌 단계 넘어섰다
이해국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 청소년 40여 명이 마약성 진통제(합성 오피오이드)인 펜타닐 패치를 불법적으로 구매해 학교 등지에서 흡입한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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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해외 수감자 10명 중 3명은 마약 범죄자
지난 13일 영종도 인천본부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관계자들이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과 공조 수사로 적발한 케타민, 대마초 등 마약류 압수품이 놓여 있다. 관세청 인천본부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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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채팅앱에 ‘은어’ 광고로 필로폰 등 마약 판매, 공동 투약
압수물. 사진 의정부경찰서 지난 2월 A씨(41)는 오픈 채팅앱 게시판에 필로폰을 지칭하는 은어를 사용해 함께 투약할 대상자는 찾는다는 광고 글을 게시했다. A씨는 이를 보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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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기 수법'으로 1억 챙긴 마약사범…요즘 마약 이렇게 판다
마약 일러스트. 연합뉴스 SNS 통해 마약류 판매광고를 내고 가상자산(비트코인)으로 대금을 받는 방식으로 마약을 유통하고 투약한 수십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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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도 필로폰 받아간 그놈…'마약 끝판왕' 베트남서 잡았다
동남아 일대에서 도피생활을 하며 국내로 마약을 밀반입해온 거물 마약범 김모씨(47)가 지난 1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붙잡혔다. 김씨는 ‘텔레그램 마약왕’ 박모(44)씨, ‘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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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마약남 충격…"펜타닐? 미쳤다" 경고했던 그 래퍼였다
래퍼 윤병호(예명 불리다바스타드)씨가 지난해 12월 KBS 「시사직격」에 출연한 모습. 유튜브 캡처 래퍼 윤병호(22·예명 블리다바스타드)씨가 마약류인 필로폰 투약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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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마약투약범 찾아낸 검사…"잡아주세요" 112 신고했다
“이율배반적인 게 각 나라마다 마약 문제가 심각해져야 컨트롤타워 기관이 생겨요. 그렇다고 우리도 심각해지길 기다릴 순 없잖아요. 한번 확산돼버리면 이미 늦어요.” 검찰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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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충격 빠진 '텔레그램 마약 총책' 정체, 그는 고3이었다
최근 경찰은 한 ‘텔레그램 마약방’을 수사하던 도중 충격에 빠졌다. 총책이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8세 A군이었기 때문이다. A군은 필로폰·엑스터시·대마 등 마약류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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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칼부림도 벌였다…10대 래퍼 지인 9명 죽인 '악마약'
“잇몸 시림. 식욕 저하. 구토. 오한. 피부 바로 밑에서 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 열흘 넘게 화장실에 갈 수 없는 변비. 발작. 심정지 4번….” 2019년 19세였던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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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약 밀수 사상 최대…입출국 막히니 국제우편으로
지난해 세관 당국에 적발된 마약류가 전년 대비 폭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6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류 적발 건수는 전년(696건)보다 51.4% 늘어난 105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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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에어컴프레셔에 필로폰…이렇게 마약 270억 어치 숨겼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동남아에서 대량의 필로폰 등을 밀반입한 국내 주요 마약류 유통조직 등 71명을 검거했다. 28만 7800여명이 투약할 수 있는 시가 270억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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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신종마약 만들다 걸렸다…'2011년 대마초' 래퍼 구속
경찰 이미지그래픽 힙합 그룹에서 래퍼로 활동했던 김모(34)씨가 신종 합성 대마 등을 투약·소지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7일 파악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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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에이미 여기 고객이었다" 200억 마약 밀매조직 검거
방송인 에이미. 일간스포츠 200억원 상당의 마약을 대량 유통한 판매 조직과 이를 구매해 투약한 이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강원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