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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잘봐줘" 공직계 검은 청탁, 10대 공시생 죽음 내몰았다 [사건추적]
━ 뒤집힌 합격과 연필 자국, 10대 공시생 죽음 내몰았다 “블라인드 면접이 아니었어요. 이 면접 평정표에도 평가를 고쳤던 흔적이 있잖아요. 결과가 바뀐 것 같다고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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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번복' 공시생 극단선택 관련…부산교육청 사무관 구속
부산시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지난해 부산시교육청에서 실시한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한 한 공시생이 합격자 공고 오류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시교육청 5급 사무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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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 오늘 판가름...취소 찬반 집회도 열려
지난 1월 20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을 위한 청문회가 비공개로 열리자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정문 앞에서 시민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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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부산대 의전원 곧 입학 취소…"청문 절차 끝났다"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건물.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에 대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결정이 조만간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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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재수생 불합격 의혹 사실이었다···홍익대, 논란일자 정정
2022 수시 모집 전형에서 ‘재수생 점수산출 오류’ 의혹이 제기됐던 홍익대가 점수를 재산출한 뒤 재수생에게 뒤늦게 추가합격 발표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익대는 기존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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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채는 수사대상, 공채는 당락 오류…서울교육청, 예산 11조 쥐고 '주먹구구'
전교조 해직 교사 4명 등 5명을 특정해 특별채용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7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피의자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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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울다 하루 연습 후 입시” 연세대 입시사고 모두 피해 주장
2021학년도 정시에서 전산오류로 예심 합격자 통보를 잘못한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홈페이지 캡처] 합격 대상자가 불합격 통보를 받고, 떨어질 사람이 본심을 치른 입시.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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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대입 사고' 엉뚱한 20명 붙이고 억울한 20명 탈락
연세대학교 자료사진. [중앙포토] 연세대 음악대학 피아노과가 정시모집 과정에서 합격자들 대신, 탈락했어야 할 이들을 합격 처리했다가 이를 번복해 논란이다. 연세대 측에서는 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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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임용고시 응시생 7명, 합격 번복…"자가격리자 점수 반영 안 됐다"
2021학년도 공립 중·고교 교사 등을 뽑는 임용시험이 진행된 지난달 21일 오전 수험생들이 서울의 한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공립 중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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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A레벨’ 성적 엉터리 산정, 알고리즘이 기가 막혀…
━ [런던 아이] 영국 대학입시 대혼란 고3 학생들이 실력에 걸맞는 정당한 수능성적을 못 받는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 전체 수능생의 40%가 그랬다면 말이다.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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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번복에 항의하자 “전원 합격” 전북문화관광재단 교육생 선발 논란
전북도 산하 전북문화관광재단이 교육생을 뽑는 과정에서 이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합격자를 엿새 만에 불합격 처리한 후 해당 응시생이 문제를 제기하자 아예 면접 대상자 전원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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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생이 ‘합격 번복’ 항의하자 전원 합격시킨 전북문화관광재단
좌절 이미지. [중앙포토] 전북도 산하 전북문화관광재단이 교육생을 뽑는 과정에서 이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합격자를 엿새 만에 불합격 처리 후 해당 응시생이 문제를 제기하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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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격자를 합격자로… 조선대 합격자 발표 오류 수험생 반발
조선대가 수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했다가 4시간 만에 정정했다. 일부 합격자를 불합격자로, 불합격자를 합격자로 발표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혼란이 빚어졌다. 조선대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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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서도 안 냈는데 최종합격한 국제금융센터 직원
한 채용박람회장에서 구직자들이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기획재정부가 산하 공직 유관단체인 국제금융센터에서 채용 비리 혐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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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점수가 높아서?... 황당 낙방 5급 공시생 행정심판으로 구제
양성 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도입된 양성평등채용목표제(이하 양성평등 할당제)의 '구멍' 때문에 5급 공무원 시험에서 불합격한 여성이 행정심판 끝에 구제됐다. ‘점수가 높아서’ 여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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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상기 법무장관 후보, 연세대 법무대학원장 때 '향응 접대' 수수 의혹 받아
박상기(65)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연세대 법무대학원장 시절에 제자로부터 향응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학 측의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정부 문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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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은 유죄? 무죄? 대선주자 말바꾸기 논란
“선거를 위해서는 언제든지 철학과 원칙을 바꾸는 것이 안 후보의 정체.”(9일 민주당 윤관석 공보단장) “문재인 후보가 아들 취업비리를 말바꾸기 대응으로 일관했다.”(10일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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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숙한 일처리 취업준비생 울린 NH농협은행…1990명 불합격자에 합격 통보 오류
NH농협은행이 6급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를 번복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8일 오후 5시 인크루트를 통해 서류지원자 4468명 중 1990명 합격자를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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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세계지리 피해 구제, 수시와 정시 모두 구제 가능…특별법 제정 추진 중
교육당국이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문항이 출제오류였음을 공식 인정하고 피해 학생들을 전원 구제하기로 했다. 이로써 문제가 된 세계지리 8번 문항은 모두 정답 처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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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스펙’으로 명문대 보낸 학부모·교사 결국 덜미…백일장·토론대회·봉사활동 등 조작
‘가짜 스펙’을 입학사정관제 서류로 제출해 학생을 명문대에 입학시킨 교사와 학부모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013년 입학사정관제 대학 입시에서 수상경력·봉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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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영남선 홀로 출마 … 18대 무소속 당선
유기준(53·부산 서구·3선·사진) 최고위원은 영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출마해 당선됐다. 박근혜계인 유 최고위원은 18대 총선 땐 ‘박근혜계 공천 학살’ 당시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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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붙고도 취소될까 떤다
지난 8일 LA다운타운의 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김모(18)군의 집은 요즘 초상집 분위기다. 12학년 마지막 학기 성적표에 'F' 학점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원하던 UC계열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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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빼는 교과부, 말 바꾼 교육청 … ‘실패한 자율고’ 대혼란
19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용문고 강당에서 긴급 학부모 회의가 열리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용문고로부터 자율고 지정을 취소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으나 이미 신입생 모집 절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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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숭실대, 수시모집 전형자 전원 합격 소동
숭실대학교가 833명을 뽑는 수시 1차 전형에서 전산오류를 범해 지원자 1만4611명을 전원 합격시켰다가 뒤늦게 이를 번복해 소동을 일으켰다. 5일 오전 10시, 숭실대는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