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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 모비스 꺾었다, 고려대의 반란
강상재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대학생 동생들이 노련한 프로 형들을 눌렀다. ‘대학농구 최강’ 고려대가 프로농구 챔피언 울산 모비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2015 KCC 프로-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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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안 당해 … 메시 잡은 '만수'
유재학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만수(萬手)’ 유재학(52) 감독 사전에 방심은 없었다. 창원 LG의 크리스 메시(38·미국)에게 두 번 당하지 않았다. 모비스는 22일 창원실내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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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또 '양동근 효과' 20점 넘게 넣으면 이긴다
양동근울산 모비스가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모비스 주장 양동근(34·1m81cm)의 승리 공식이 이번에도 통했다. 모비스는 18일 울산 동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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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 만세
울산 모비스 선수들이 10일 창원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6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후 유재학 감독을 우승 헹가래치고 있다. [창원=뉴스1] 창원 LG와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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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제퍼슨 꽁꽁 묶고 모비스가 웃었다
로드 벤슨데이본 제퍼슨(28·1m98㎝)으로 흥했던 창원 LG가 제퍼슨 때문에 졌다. 울산 모비스가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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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30대 형님들 젊은 LG를 뒤집다
함지훈4쿼터 종료 1분30초 전. 75-72로 모비스가 근소하게 앞선 상황에서 LG 신인 센터 김종규(23·2m7㎝)가 패기 있게 덩크슛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 슛을 로드 벤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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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승 LG냐 7연승 모비스냐
이상범2013~2014 프로농구 정규리그(54경기)가 팀당 5~6경기만 남긴 채 막판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22일 플레이오프(PO) 진출 6팀 모두 확정됐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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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대학생이 프로 챔피언 잡은 날
이민형 고려대 감독이 21일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이긴 뒤 문성곤과 껴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종료 9.6초를 남기고 점수는 단 1점 차. 아우 고려대가 형님 모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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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막판 드라마 경희대 돌풍 잠재워
양동근(오른쪽)이 아시아선수권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던 김민구를 위로하고 있다. [뉴시스] 울산 모비스가 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의 자존심을 가까스로 지켰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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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 한 수 위 … 모비스, SK 꺾고 첫 승
유재학(50) 감독이 이끄는 울산 모비스가 2012~2013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승리했다. 모비스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6-7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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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강PO 1차전] 형님 문태종 울린 문태영 모비스, 전자랜드에 대승
“저에겐 심장이 두 개가 있는데, 경기가 끝나면 한쪽이 찢어질 거예요.” 프로농구 문태종(38·1m98㎝·전자랜드), 문태영(35·1m94㎝·모비스) 형제의 어머니 문성애(57)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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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9연승 SK, 5연승 모비스 … 9일 한쪽만 웃는다
문경은(左), 유재학(右)빅뱅이다. 프로농구 선두 서울 SK와 2위 울산 모비스가 9일 맞대결을 앞두고 마치 경쟁을 하듯 연승 행진을 펼쳤다. SK는 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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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이승준 깜짝 질식수비 최강 모비스가 당했다
이승준이승준(34·2m5㎝)이 살아나니 원주 동부가 활짝 웃었다. 동부는 4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에서 울산 모비스를 67-60으로 물리치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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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한 경기 한 골 넣던 김동량, 폭풍처럼 25점
김동량‘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예측은 싱겁게 빗나갔다. 프로농구 공동 선두끼리 맞붙은 대결에서 울산 모비스가 크게 웃었다. 모비스의 2년차 백업 김동량(25·1m98㎝)의 활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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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모비스 잡아
전자랜드가 ‘태종대왕’ 문태종을 앞세워 우승 후보 모비스를 잡았다. 전자랜드는 1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모비스를 84-80으로 이겼다. 모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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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첫 판 지고 내리 3승 … 동부, 챔프결정전 진출
박지현‘꾀돌이’ 박지현(33·1m84㎝)이 펄펄 날았다. 박지현이 상대의 허를 찌르는 기막힌 플레이로 동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동부가 2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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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3차전, 3쿼터서 터진 동부 ‘3번’ 윤호영
동부의 벤슨(오른쪽)과 김봉수(왼쪽)가 모비스 레더의 슛을 블로킹하고 있다. [울산=정시종 기자] 윤호영3번. 농구에서 내·외곽을 넘나드는 스몰포워드 포지션을 가리키는 번호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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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주성아 레더 마크해! … 강동희 작전 통했다
모비스의 테렌스 레더(왼쪽)가 1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동부 김주성의 공을 쳐내고 있다. 동부가 모비스를 66-59로 물리치고 1승1패로 균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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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퍼루키 오세근 골밑 점령 … 16점·11리바운드
KGC인삼공사의 오세근(뒤)이 KT 박상오를 제치고 슛을 하고 있다. [안양=뉴시스]51-50으로 앞선 KGC인삼공사 이정현의 3점슛이 빗나가자 치열한 골밑 다툼이 벌어졌다.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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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우린 외곽포 잘나가”
박구영박구영(28·모비스)의 장거리포가 터졌다. 모비스가 KCC에 2연승 하며 4강에 성큼 다가섰다. 모비스는 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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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개막 휘슬 분 날, 양동근만 보였네
‘백수(百數)’가 또 ‘만수(萬數)’를 당해내지 못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모비스가 15일 울산에서 열린 2010~2011 프로농구 홈 개막전에서 한국인삼공사를 99-86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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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준비한 자의 웃음’ 모비스 천하 평정
3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한 모비스 선수들이 유재학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뉴시스]‘기술자’는 없었지만 ‘팀워크’는 최강이었다. 울산 모비스가 3년 만에 프로농구 통합우승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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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벼랑 끝 KCC, 하승진 덕에 하하하
‘공룡 센터’ 하승진(25·2m21㎝)이 드디어 챔피언결정전에 등장했다. 벼랑 끝에 몰렸던 KCC가 기사회생했다. KCC는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프전(7전4선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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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쿼터에 4방, 김동우 끝내준 3점포
오랜 침묵을 깬 3점슛이었다. 모비스 슈터 김동우(30·1m96㎝)가 마침내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모비스는 7일 전주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4차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