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부모님 어려움 몸으로 깨달아요"

    경북 구미 형곡중학교 학생들은 8일 어버이날 등교하지 않고 밥을 짓는 등 하루동안 부모님의 일을 대신해 본다. 형곡중 김호열(金鎬烈.55)교장은 "인성교육을 책이나 말로 하기보다

    중앙일보

    2000.05.08 00:00

  • 서세원, MBC'일밤'등 4개프로 MC 독식

    서세원이 방송3사의 봄철 프로개편에서 오락프로 4개를 점령했다. KBS2 '서세원쇼' 와 SBS '서세원의 좋은 세상만들기' 를 진행중인 서세원은 최근 단행된 개편에서 KBS2 '

    중앙일보

    2000.04.20 00:00

  • 서세원, MBC〈일밤〉등 4개프로 MC 독식

    서세원이 방송3사의 봄철 프로개편에서 오락프로 4개를 점령했다. KBS2〈서세원쇼〉와 SBS〈서세원의 좋은 세상만들기〉를 진행중인 서세원은 최근 단행된 개편에서 KBS2〈야(夜)!

    중앙일보

    2000.04.19 20:39

  • 4·19 피해자에 무료시술 펴는 김한섭씨

    4.19 혁명 40주년을 맞는 19일. '어느덧 '사람들의 기억 저편으로 멀리 사라져 가고 있는 역사의 현장을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한의사 김한섭(金漢燮.

    중앙일보

    2000.04.19 00:00

  • [프로축구] 일화 차경복 감독 '축구사랑 손자사랑'

    "할아버지, 힘내세요. 훌륭한 선수가 돼 돌아갈게요" 프로축구 최고령인 성남 일화의 차경복(63)감독은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손자 병민이(17)가 아르헨티나에서 보내온 편지를 읽

    중앙일보

    2000.03.15 00:00

  • [美 대선 4龍 인생역정] 존 매케인

    1967년 여름, 베트남행 전함에 승선대기 중 젊은 해군장교 존 매케인은 친구에게 뜻밖의 말을 했다. "난 아무래도 해군을 떠나게 될 것 같아. 진지한 군인이 될 작정이었는데 내가

    중앙일보

    2000.03.02 00:00

  • 경북대 노인 명예학생제 인기

    23일 오전 대구시 북구 경북대 사회교육원 1층 강의실. 올해 1학기 강의시간표를 든 수십명의 노인들이 수강신청서를 작성하느라 분주하다. 이들은 올해 합격했거나 재학중인 경북대 명

    중앙일보

    2000.02.24 00:00

  • 할아버지가 '인터넷 양계'- 국졸학력 67세 이동수씨

    경남 거제도에서 양계업을 하는 이동수(李東洙.67.거제시 신현읍 수월리)씨. 그는 인터넷 덕분에 떵떵거리며 사는 시골 할아버지다. 삼계탕용 닭 4만여 마리를 기르면서 인터넷에서 빼

    중앙일보

    2000.01.18 09:11

  • 할아버지가 '인터넷 양계'- 국졸학력 67세 이동수씨

    경남 거제도에서 양계업을 하는 이동수(李東洙.67.거제시 신현읍 수월리)씨. 그는 인터넷 덕분에 떵떵거리며 사는 시골 할아버지다. 삼계탕용 닭 4만여마리를 기르면서 인터넷에서 빼낸

    중앙일보

    2000.01.18 00:00

  • [지도층에 띄운 꿈나무들의 새해 말말말…]

    '대통령 할아버지 전 중학교 2학년 학생인데요 할아버지 덕분에 IMF를 벗어나고 있는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무원 월급 삭감은 좀 자제해 주세요. 아빠가 너무 힘들어

    중앙일보

    2000.01.04 00:00

  • [美대통령선거 앞으로 1년] 부시·고어·브래들리 안개속 3파전

    1년 후인 내년 11월 7일, 미국은 21세기 백악관의 첫 주인을 뽑는 대통령선거를 치른다. 대통령중심제인 미국에서 대통령은 국가정책의 기본틀을 좌우하고,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 각

    중앙일보

    1999.11.05 00:00

  • '선택' 이어 '부담'으로 인기몰이, 백지영

    파격적인 깃털 의상과 대담한 춤. 엄정화의 뒤를 잇는 섹시한 여가수로 떠오른 백지영. 하지만 무대 밖에서 만난 그녀는 거침없는 성격에 박력있는 말투가 오히려 선머슴에 가까웠다. 라

    중앙일보

    1999.10.14 14:30

  • [삶의 기쁨] 서울 은평구 갈현동 박사선씨

    난 지난해에 나이 칠십을 넘겼다.내가 젊었을 적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 '였다.그러나 과학의 눈부신 발달로 오늘날 나이 칠십은 너무 흔해서 '인생미수

    중앙일보

    1999.10.04 22:02

  • 음성 김교십옹, '평산장학회' 설립해 이웃청소년 도와

    망백 (望百) 의 할아버지가 수만평의 논밭을 손수 일구며 장학사업을 벌여 화제다. 충북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의 김교십 (金敎十.91) 옹이 주인공. 남다른 근면과 정신력으로 일찍이

    중앙일보

    1999.09.08 00:00

  • [프로야구] '마운드 풍운아'노장진 첫아들 낳고 훨훨

    노장진 (삼성)에게 '가족' 이라는 단어는 특별하다. 충남 공주군 조평리 산골마을에서 태어난 노는 어릴적부터 가정불화로 부모와 떨어져 할아버지와 함께 생활했다. 게다가 3학년때 충

    중앙일보

    1999.08.06 00:00

  • [무료급식소·노인정 찾아 자장면 대접 정현태씨]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맛있게 드시니 오히려 제가 고마울 따름입니다. 제 형편이 좋지 않아 자주 대접하지 못하는 게 안타까울 뿐이죠. " 광주시 남구 방림동의 중국요리집 '아주반점

    중앙일보

    1999.07.30 00:00

  • [주민 힘모아 '평화의원'설립 인천의료생활협동조합]

    "의사.환자 모두가 병원의 주인인 셈이지요. " 지난 96년 11월 출범한 '인천평화의료생활협동조합'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327의11.032 - 524 - 6911) 은 지역

    중앙일보

    1999.07.17 00:00

  • 직업병 딛고 8백40km행군 前원진레이온 직원 김진수씨

    원진레이온 직업병 환자가 일반인도 어려운 백두대간 단독 종주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85년부터 93년까지 9년간 원진레이온에 근무하다 93년 2월 직업병 10등급 판정을 받은 김진수

    중앙일보

    1999.07.08 00:00

  • [삶의 기쁨] 우석대 한의대 본과 1년 김자영씨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자취방으로 돌아온 날 저녁, 방문 앞에 누군가 보따리를 부둥켜안은 채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다가가 보니 아버지셨다. 엄마가 담근 김치와 그밖의 반찬거리를 들

    중앙일보

    1999.06.30 00:00

  • 동사무소 직원들 혼자사는 노인에 매일 문안전화 화제

    "진지 많이 드셨어요? 어디 불편한 데는 없으세요?" 경기도안성시 안성1동사무소가 혼자사는 노인들에게 매일 아침 문안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왕구 (李王求.47) 동장

    중앙일보

    1999.05.14 00:00

  • [월요인터뷰] 동시와 함께 90년 새싹회 윤석중 회장

    어린이를 어린이답게 하는 것은 동심 (童心) 이다. 하지만 각박한 시대는 어른들도 정신 못차리게 몰아치고, 아이들에게도 때이른 약삭빠름을 요구하고 있다. 해맑은 동심이 이제 현실이

    중앙일보

    1999.05.03 00:00

  • [분수대] 지구를 돈 풍선

    하늘을 날고자 하는 꿈은 아득한 옛날부터 시작됐다. 새와 같은 날개를 사람의 팔에 붙이려는 꿈도 있었고 거대한 연 (鳶)에 매달려 하늘에 올라가는 꿈도 있었다. 평범한 사람들까지

    중앙일보

    1999.03.23 00:00

  • 못말리는 탐험가 3代…열기구 첫 세계일주 파카르집안

    사상 최초로 열기구 무착륙 세계일주에 성공한 스위스 정신과 의사 베르트랑 피카르 (41) 집안은 3대에 걸친 하늘과 바닷속 모험가 집안이자 이 분야 세계 신기록의 산실이기도 하다.

    중앙일보

    1999.03.22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영화판, 징하요(10)

    (10) 중학생의 가출 나는 월평소학교 3학년때 해방을 맞았다. 어른들은 뛸듯이 기뻐하며 그야말로 해방감을 만끽했다. 장성읍내가 온통 태극기 물결이었다. 그러나 광복은 새로운 비극

    중앙일보

    1999.03.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