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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객들 대활극 그린 '비천무' 7월 개봉
'쉬리' 의 이례적 성공 이후 충무로에 형성된 기류 중 하나는 대작(大作)에 대한 집착이다. '10억 투자해 1억 남기기보다 30억으로 3억을 남기는 게 더 효율적' 이라는 경제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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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휘저은 협객들의 대활극〈비천무〉
〈쉬리〉의 이례적 성공 이후 충무로에 형성된 기류 중 하나는 대작(大作)에 대한 집착이다. '10억 투자해 1억 남기기보다 30억으로 3억을 남기는 게 더 효율적' 이라는 경제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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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헐리우드 영화 '사망 211명'
폭력과 섹스. 헐리우드 영화를 비판할 때 단골로 등장하는 메뉴다. 그리고, 최근 미국 영화관을 장식하고 있는 블락버스터 영화들도 이러한 비판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최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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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개방 일본영화 어떤게 있나
정부의 일본대중문화 3차 개방 조치로 일본영화에 대한 문호가 한층 넓어짐에 따라 향후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일 작품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3차개방에 대비해 국내개봉을 준비중인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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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중문화 3차개방 영화계 반응
정부가 26일 일본대중문화 3차개방 조치를 통해 '18세미만 관람불가' 영화를 제외한 모든 일본 영화에 대해 문호를 개방하고 나서자국내영화계는 향후 국내영화시장에 미칠 파장을 가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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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마이셀프...〉와 〈치킨 런〉 1위와 2위로 개봉!
최근 몇 주간 계속되던 액션 영화의 히트행진을 종식시키며, 이번 주말에는 성인용과 가족용으로 제작된 코미디 신작 두 편이 나란히 1위와 2위로 개봉하였다. 6월 23일부터 25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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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의 검투사 - 러셀 크로우(Russell Crowe)
사람목숨이 오락거리로 전락했던 시절을 다룬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글라디에이터(Gladiator)〉는 '스필버그'가 이끄는 드림웍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전형적인 대형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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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무
줄거리 몽고가 지배하던 중국 원나라 말엽, 몽고인, 한족, 고려유민이 민족간 애증과 갈들을 겪으며 군웅할거하는 격동기를 살아간다. 이제, 이야기는 1343년 봄, 중국 하북성 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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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네마 추천 금주의 개봉 영화
때이른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장마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번주는 무슨 영화를 보아야 하지? 수잔나 케이선의 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처음 만나는 자유〉가 이번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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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2〉개봉 첫 주말 최다관객 동원기록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2〉가 올여름 국내영화시장을 휩쓸 것인가. 지난 17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2〉의 개봉 첫주말 관객동원 성적표가 집계됨에 따라 향후 영화계 흥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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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은 인사동이다
연재를 시작하며... 토요일 오후 약속장소에서 만난 우리. 점심 먹어야지-뭐 먹을까?-아무거나. 이리저리 헤매다가 결국 또 대충 때웠다. 겨우 배나 채운 우리. 뭐 하지?-영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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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주름잡는 '글래디에이터 패션'
헐리우드에서 시작돼 전 지구촌을 달구고 있는 블락버스터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영향으로 로마시대의 패션이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 속에서 러셀 크로우가 신었던 가죽 샌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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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이 아닌 휴머니즘의 영화"〈공동경비구역 JSA〉
분단의 상징적 공간인 판문점/공동경비구역. 어린 북한 초소병이 의문의 살해를 당한다. 남북 상부의 상이한 주장과 양측 병사들의 서로 다른 거짓 진술이 엇갈린다. 그 사이 살인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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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영화산업 '휘청'
페데리코 펠리니.비토리오 데 시카.피에로 파올로 파졸리니.루치노 비스콘티.로베르토 로셀리니…. 전후 세계 영화계를 이끌다 타계한 이들 이탈리아 명감독들이 지금 고국 영화계를 둘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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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영화산업 '휘청'
페데리코 펠리니,비토리오 데 시카,피에로 파올로 파졸리니,루치노 비스콘티,로베르토 로셀리니…. 전후 세계 영화계를 이끌다 타계한 이들 이탈리아 명감독들이 지금 고국 영화계를 둘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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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큐채널] 소행성 죽음의 충돌
거대한 운석 덩어리가 지구와 충돌, 모든 것을 끝장낸다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인류가 우려해온 공포의 시나리오. '딥 임팩트'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도 이같은 시나리오를 소재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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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 장대한 스펙터클의 통쾌함 !
해마다 여름철이 다가오면 할리우드 흥행대작들이 국내 극장가에 상륙한다. 올해는 리들리 스콧 감독, 러셀 크로우 주연의 〈글래디에이터〉가 그 첫번째. 엄청난 제작비가 그대로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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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스크린으로, 미국도 마찬가지
우리나라에서 브라운관을 통해 안방의 인기를 차지한 뒤 영화로 무대를 옮겨 재미를 톡톡히 보는 사례를 찾기는 어렵지 않다. '쉬리', '넘버 3'등으로 어느새 한국영화의 간판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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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스크린 커플에 목마른 헐리우드
톰 행크스-멕 라이언, 리차드 기어-줄리아 로버츠등 우리에게 친숙한 스크린 커플들에게 팬들이 식상해 함에 따라 헐리우드가 신선한 커플 창조에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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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를 털어라 VS 여탕을 털어라
줄기차게 쏟아져 나오던 블록버스터들 사이에서 기가 죽어 소리소문 없이 비디오로 출시되었다가 당시 신생업소였던 비디오방에서 차츰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해 그후론 비디오 대여점에서 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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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작〈글라디에이터〉1위 개봉, 여름시즌 개막 선포!
드디어 미국의 여름시즌 흥행전쟁은 시작되었다! 로마시대를 배경으로한 장대한 액션 서사시 〈글라디에이터(The Gladiator)〉가 5월 5일부터 7일까지의 북미 주말흥행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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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헐리우드 잡지 머릿기사 장식
한국영화가 드디어 헐리우드 연예전문지의 머릿기사까지 장식하게 됐다. 미국의 유력한 연예전문지인 헐리우드 리포터는 최근호에서 '박하사탕'의 한 장면과 함께 'Seoul 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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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액션물〈U-571〉부활절 주말흥행 1위!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한 잠수함 액션물〈U-571〉이 4월 21일부터 23일까지의 북미 부활절 주말흥행에서 2583개 극장으로부터 1955만불을 벌어들이며 1위로 개봉하였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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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소르비노 -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영화 제목치곤 좀 우습긴 하지만(난 신사가 아니기 때문에 금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오늘 소개할 배우를 설명하기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기'에 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