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교부, 12개 댐건설 후보지 선정
건설교통부가 2011년까지 짓기로 한 12개 댐 후보지가 선정됐다. 건교부는 "한강수계 2곳과 낙동강수계 7곳, 금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 각 1곳등 12개 댐건설 후보지에 대한
-
하천 곳곳 가뭄 물찾기 웅덩이 방치 위험
14일 오후 1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3번국도변 한탄강 지류인 차탄천. 긴 가뭄으로 물줄기가 끊긴 폭 50여m의 하천 바닥에는 농민들이 물을 찾기 위해 파놓은 깊이 3~5
-
한탄강·군위 화북댐 2002년 착공
2011년까지 한강권역에 3개의 댐이 건설된다. 또 낙동강 7곳, 금강 1곳, 영산강.섬진강 1곳에도 댐이 들어선다. 이 중 한강권역의 한탄강댐(경기도 연천군 고문리)과 낙동강 권
-
건설교통부, 중소형 댐 10여개 건설
건설교통부는 앞으로 닥칠 물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 중 경기도 한탄강댐(저수용량 3억1천만t)과 경북 군위 화북댐(4천8백만t)을 착공하는 등 2011년까지 8조원을 들여
-
저수율 20년만에 최저… 밭작물까지 타들어가
지역에 따라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가뭄이 계속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상이 걸렸다. 모내기는 고사하고 밭 작물마저 타 들어가 농민들의 한숨이 깊다. 댐 저수율이 곤두박질해 발
-
봄가뭄이 이웃마을간 물싸움 불렀다
최악의 봄가뭄이 이웃마을간의 물싸움을 불렀다. 한탄강물을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신답리와 연천읍 통현리. 극심한 가뭄으로 모내기마저 어렵게 되자 두 마을은 물길을
-
봄 가뭄 두달… 수중 생태계 파괴
16일 오후 2시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한탄강. 강 폭이 1백여m에 이르는 이곳은 무려 5㎞ 구간에서 물길이 10여일째 완전히 끊겨 사막을 연상시킨다. 크고 작은 물웅덩이가
-
[열린 마당] 용수댐 건설등 대책 필요
최근 한탄강이 메말라 동두천 일대의 주민들이 단수의 고통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이 문제를 단순히 가뭄이라는 천재지변의 문제로 치부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물부족의 심각성이
-
봄 가뭄 두달… 중부지방이 탄다
극심한 봄 가뭄이 두달 이상 계속되면서 중부지방에 물 비상이 걸렸다. 한탄강 수계가 말라 붙어 취수장 가동이 이틀째 중단되는 바람에 경기도 동두천시 주민 6만8천여명이 큰 불편을
-
농림부, 가뭄대책 상황실 설치 운영
농림부는 지난 3월 이후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모내기를 앞두고 가뭄이 우려되는 경기와 강원, 충북, 인천지역과 농림부 본부에 15일부터 가뭄대책상황실을 설치, 농업용수 급수대책을
-
한탄강 수량고갈 동두천 전면 단수
봄 가뭄에 따른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고문리 일대 한탄강 본류의 수량 고갈로 13일 오후 2시40분부터 한탄강 하류에 있는 동두천 취수장의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이 바람에 이곳에
-
한탄강 바닥 드러내 농사·식수확보 비상
계속되는 가뭄으로 한탄강 본류의 물길이 완전히 끊겨 모내기철 농업용수와 12만 파주시민들의 상수원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게다가 한탄강과 하류인 임진강 일대의 하천 생태계 파괴가
-
겨울 레포츠 꽃 '아이스 다이빙' 인기
'겨울을 이기자' . 지난 7일 눈보라가 몰아치는 임진강(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두께 30㎝의 얼음을 깨고 수영복만 착용한 다이버 동호인 20여명이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물속과
-
[한탄강 주변 관광자원]
댐이 건설되면 수몰되는 연천읍 고문리에 있는 재인폭포는 18.5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이다. 또 기왓장을 하나하나 절벽에 붙여 놓아 금방이라도 하나씩 떨어져 내릴 것 같
-
한탄강댐 조성사업 지방의회도 반발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고문리 한탄강댐 조성사업에 대해 지역 시민.환경단체와 지방의회 등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홍수예방과 용수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 는 정부 방침에 맞서
-
구멍난 수방대책…경기북부 "관재" 분노
호남과 충청지역에 많은 비를 뿌린 구름대가 북상하면서 28일 새벽 경기.강원북부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동두천에 시간당 42㎜의 폭우가 내리는 등 수시간 동안 최고 2백㎜나 되
-
경남 산청군 경호강 급류타기 인기
경남 산청군 산청읍 경호강이 급류타기(래프팅)를 즐기는 피서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주말에는 1천여명, 평일에는 5백여명이 몰려 산청읍이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을 정도다. 경호강
-
한탄강·영평천 댐 논란
지난달 철거된 연천댐과 인접한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과 포천군 영평천에 대규모 댐 조성계획이 추진되자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일 "연천댐 상류 4㎞ 지점인 연천군 연
-
한탄강·영평천 대규모 댐 조성계획 논란
지난달 철거된 연천댐과 인접한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과 포천군 영평천에 대규모 댐 조성계획이 추진되자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일 "연천댐 상류 4㎞ 지점인 연천군 연
-
[열린마당] 댐건설 백지화된 동강 오염 우려
정부의 동강댐 백지화는 이제 더 이상 개발 논리만으로는 국민들을 설득할 수 없으며 헌법제정 권력은 국민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준 사례다. 하지만 동강의 장래 모습에는 여전히 우려되는
-
[아이스다이빙 이것만은 꼭 챙겨갑시다]
아이스 다이빙은 얼음두께가 적어도 15㎝ 이상 되는 1~2월이 적기다. 전기톱과 해머로 2m×2m의 구멍 2개를 뚫고 입수(入水)하는데 구멍을 뚫는 일도 생각만큼 쉽지 않다. 잠수
-
[시가 있는 아침] 이가환 '연광정'
강 누대 사월 꽃 이미 지고 발 사이 훈풍에 제비 날아가네 한결같은 푸른 빛 이은 물결 몰라라 어느 누구 이별의 한 있음인가 인성사 세월 지나서 조천석 발디딘 슬픔인데 대동문 밖
-
'존폐 논란' 연천댐 철거키로
연천주민들에 의해 수해원인으로 지목돼 존폐논란이 뜨거웠던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 상류의 연천댐이 내년 상반기까지 철거된다. 현대건설 주기만(朱基萬.54)상무는 28일 경기도의회 수해
-
수재민 '관재' 반발 확산…문산.연천 집단소송 준비
이번 수해에서 최대의 피해를 본 경기도 문산과 연천 등 경기 북부지역 수재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수해가 당국의 허술한 수방대책으로 빚어진 관재 (官災) 라며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