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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리커창 총리가 칭하오 9단과 함께 방한한 까닭은?
취임 이후 한국을 처음 방문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이창호 9단의 라이벌로 중국을 대표하는 국수(國手)인 창하오(常昊) 9단과 동행했다. 중국신문망은 지난달 31일 리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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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ost 울려퍼진 한·중 오찬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일 한중 정상회담에 이어 인민대회당에서 단독 오찬도 함께 했다. 다른 나라 정상들이 전승절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상황에서 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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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美 국무 "한중, 미중, 한미 정상회담으로 북 비핵화 전략대화 계속하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31일 오전(현지시간) 미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열린 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 안정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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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 읽기]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고 문이 무너지면 집이 위험하다
유상철 전문기자 ♣ 둔필승총(鈍筆勝聰)이란 말이 있다. 무딘 붓이 총명함보다 낫다는 이야기다. 책을 보고 며칠 지나면 알갱이는 흩어지고 잔상(殘像)만 남는다. 그래서 몇 자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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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문화협회회장의 박근혜 대통령정상회담 수행기
1.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나는 뜻밖에도 6월 중순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으로부터 6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한중정상회담 수행단의 일원으로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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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청년대표단 이틀째 여정] 중국청년공무원 150명 “한국의 모든 것이 궁금해요”
지난 2008년 한중 양국의 외교관계는 전면적 협력동반자관계에서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됐다. 당시 5월과 8월 베이징과 서울을 번갈아 가며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서 한중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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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학생, 한국 전통문화, K-POP 체험 등 ‘인문여행’ 스타트
“사자(使者)는 정보를 전하고, 우호와 협력을 유지할 임무를 수행하는 한 나라의 대표입니다. 중국의 34개 대학에서 온 149명의 중국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임무를 성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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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고 인천서 석별의 정 나눠
중국 청년대표단 한국 문화 탐방 7일차 일정은 제주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화창한 날씨 속에서 시작됐다. 행사가 종반으로 갈수록 몸은 피곤했지만 양파의 속살을 벗기듯 하루하루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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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간의 현안을 살피고 ‘추로지향(鄒魯之鄕)’ 안동의 진수를 맛보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내용이 중요합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 청년 간부 150명의 ‘한국 문화고찰’ 사흘째 저녁. 용인에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인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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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년 공무원들의 한국 탐방 ‘화목의 여정(睦隣之旅)’ 첫째날
“청년은 미래의 희망입니다. 중한 양국 청년들의 협력과 교류는 친선의 토대입니다. 미래 중한 양국의 발전은 여러분 청년들의 어깨에 달려 있습니다.” 베이징·신장(新疆)·쓰촨(四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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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순애보 결실' 이영애, 24일 美서 결혼
탤런트 이영애(38)가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사업가인 재미 교포 정 모씨(58)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영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동인 측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영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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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부도옹(不倒翁) 숭배자들은 왜 인동초 서거를 애도하는가
지난 8월18일 격동의 한국 정치현대사를 처절한 숨결로 엮어낸 주역 김대중 전 대통령이 그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을 마감하고 국내외의 뜨거운 애도 열기 속에 우리 곁을 영원히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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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중국 유학생들을 위한 범죄 연루 예방 조치 시급”
▷1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한중문화협회 주최로 열린 '중국 유학생 간담회'에서 이영일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작년 9월에 친구 네 명이 통장 명의를 무심코 빌려줬다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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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우호단체 탐방③] “주룽지 총리가 전용기를 2시간 지연시키며 만든 단체”
지난 2000년 10월 20~21일 이틀간 25개국 정상ㆍ대표들이 서울을 찾았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의 외교행사라고 불린 아시아ㆍ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을 위해서였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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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회담 전환' 명문화 못해
한.중 양국의 8일 공동성명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문서로 남겼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중국의 북한에 대한 실질적 영향력과 미국을 견제하는 국제정치에서의 위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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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회담 전환' 명문화 못해
한.중 양국의 8일 공동성명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문서로 남겼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중국의 북한에 대한 실질적 영향력과 미국을 견제하는 국제정치에서의 위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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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의 反역사인식 경고-韓中정상회담
장쩌민(江澤民)중국 국가주석은 14일 일본의 과거사 문제와 관련,『일본내의 정치인을 포함한 일부 인사가 아직도 완고하게 그릇된 인식을 갖고 침략전쟁을 부인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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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4개국 정상회담 이모저모
◇한일(韓日)정상회담=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4일오전 숙소인 만다린호텔에서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일본총리와 조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이날 하루 4개국 정상과 연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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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核 완전해결 共助강화-김대통령 美日中加정상과 연쇄회담
[자카르타=金斗宇특파원]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亞太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14일 자카르타에서 美.日.中등 한반도 주변 3강국 정상및 캐나다 총리와 연쇄 개별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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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鵬총리 일정은 거의 경제-주요 경제계인사.기업 두루방문
지난달 31일 방한(訪韓)한 리펑(李鵬)중국총리의 한국경제 탐험이 1일부터 본격 가동됐다.李총리는 1일오후 대우자동차 부평공장 시찰을 시작으로 4일 제주도에서 이한(離韓)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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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대책/북경서 따로 논 「외교손발」
◎황 대사 “미 탈피 중국과 먼저 논의”/정 수석 발끈… 발언취소 요구소동 김영삼대통령이 4박5일간의 중국방문을 마치고 떠나기 직전 북한 핵문제 처리방향과 관련한 엄청난 혼선이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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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강조에 북경대생 열띤 박수/김 대통령 방중 이모저모
◎참외씨앗 보내 취임축하한 어린이 만나/강 주석 “백두산 호랑이 한쌍 기증하겠다” ○…중국방문 4일째를 맞이한 김영삼대통령은 29일 오전 부인 손명순여사와 함께 북경대학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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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통령강택민주석 내일 회담/북핵해결 협력방안 협의
◎중서 북과 접촉결과 설명/양국 경협증진 중점 논의 【상해=김현일특파원】 김영삼대통령은 26일 오후 일본 방문을 마치고 상해에 도착,4박5일간의 중국방문에 들어갔다. 김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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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통령 방일·중 일정발표
◎25일 일 의회연설… 28일 한중 정상회담 김영삼대통령은 24∼26일까지 일본을,26∼30일까지 중국을 각각 국빈자격으로 공식방문한다고 주돈식 청와대 대변인이 21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