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울릉도 근해의 조난사고

    울릉도 근해에서 고기잡이하던 어부들이 거센 풍랑을 만나 11월2일 현재 41명이 실종되거나 익사하고 그밖에도 1백78명이 행방불명되었다. 해양경찰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 29일 이후

    중앙일보

    1976.11.02 00:00

  • 최고 창경호 3백 30

    이번 사고는 53년3백30명의 목숨을 앗아간 창경호 사건이 후 해난사고로 두 번째 큰 것이다. 해방이후 50명 이상의 희생자를 낸 해난사고는 다음과 같다. ▲53년 1월10일 여수

    중앙일보

    1970.12.15 00:00

  • 과실은 한일호에

    【부산】14일 상오 부산 지방해난 심판위는 작년l월14일 가덕도 동두말등대 서쪽2마일 앞 해장에서 일어난 여객선 한일호와 충남호의 해상충돌사고의 책임이한일호 축에 있다고 재결했다.

    중앙일보

    1968.05.14 00:00

  • 「한일호」유족에 의연금품을 전달

    【진해】1월 14일 밤 진해 앞 바다 가덕도 근해에서 침몰한 「한일호」 유가족 돕기 운동을 보여온 중앙일보와 동양방송(라디오 및 텔리비젼)은 접수된 의연금 75만9천1백47원과 와

    중앙일보

    1967.04.21 00:00

  • 「C46기」 「한일호」 두 사건의 인책 시비|사자는 말이 없다

    50여 생명을 앗아간 C46기의 추락참사는 사고가 난지 5일째 되는 12일 현재까지 뚜렷한 책임소재가 밝혀지지 않은 채 잿더미로 화한 고혼들을 달랠 길 없다. 장지량 공군참모총장은

    중앙일보

    1967.04.12 00:00

  • "유죄판결 내릴 과실책임 없다"

    【부산】한일호 침몰 사건의 첫 공판이 열리 2일 상오 변호인측과 부산 지방 해난 심판위 관계자들은 『한일호 생존선원 3명에게 유죄 판결을 내릴만한 과실책임이 전혀 없었다』는 법률적

    중앙일보

    1967.03.02 00:00

  • 책임규명 불투명 속에|한일호 사고 벌써 한달

    1백여 생명을 앗아간 「한일호」 참사가 있은 지 한 달째― 7일 현재 아직도 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가 밝혀지지 않은 채 물 속에 잠긴 원혼을 달랠 길 없다. 특히 「한일호」와 충

    중앙일보

    1967.02.07 00:00

  • 관계장관 인책도 요구

    국회 본회의는 26일 정 총리·김 국방·박 농림·안 교통장관 등을 출석시켜 한일호 침몰 및 해군 56함 피침 사건에 대한 대정부 질의를 벌였다. 이날 대정부 질의에는 민중당의 정운

    중앙일보

    1967.01.26 00:00

  • "잘못 없다."반박 해임된 73함장

    【진해】73함의 전함장 조세현 대령은 25일상오 한일호 충동사고에 대한 검찰과 해난 심판위의 조사결과를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해난심판위의 제소에 대해 조 대령은 73함에

    중앙일보

    1967.01.25 00:00

  • 내일 해난 심판 착수|한일호 사건 결정은 늦어질 듯

    【부산】속보 = 해난 심판 조사관 들로부터 한일호의 해난 심판 청구를 접수한 부산 지방 해난 심판 위는 25일부터 충돌의 과실 책임 소재를 심판하기 위한 사실 심리에 착수할 예정이

    중앙일보

    1967.01.24 00:00

  • 한일호 책임없다

    【부산】한일호 침몰 사건을 조사중인 부산·인천·목포지방 해난심판위 합동조사반은 23일 이번 충돌사건의 과실책임이 전적으로 해군 73함측에 있다고 결론짓고 이 사건의 심판을 24일

    중앙일보

    1967.01.23 00:00

  • 과실여부「해군 7인위」서

    해군당국은 23일 한일호 침몰 사건에 대한 검찰의 조사와 해난심판소의 조사에 구애받지 않고 독자적인 조사에 따라 73함의 과오를 가려 내겠다고 밝혔다. 해군은 검찰의 조사와 중앙해

    중앙일보

    1967.01.23 00:00

  • 시체 수색 늦어져|「유·디·티」동해 이동으로

    56함의 침몰 소식이 전해지자 해군 「유디티」일부와 해난 구조대가 해군 참모 총장과 함께 91함 편으로 동해 사건 현장으로 이동하는 바람에 한일호 조난자의 시체 수색이 늦어지게 됐

    중앙일보

    1967.01.20 00:00

  • 한일호 선체인양

    【진해=본사감시취재반】침몰된 한일호 선체가 사고발생 후 6일째 되는 19일 하오 인양되었다. 이날 하오 1시 한일호 선체는 해군 60「톤」짜리「크레인」선에 의해 해저에서 인양된 뒤

    중앙일보

    1967.01.19 00:00

  • 한일호 침몰사고|73함에도 중과실

    【진해=본사 임시취재본부】한일호와 해군함정의 충돌사고원인을 캐고있는 관계기관의 의견이 일치되지 않아 사고발생 후 닷새 째 되는 18일 현재 갈피를 못 잡고 있다. 민간선박에 대한

    중앙일보

    1967.01.18 00:00

  • "해난심위 조사는 참고정도|73함, 받지 않고 받쳤다"

    김성은 국방부장관은 18일 한일호 조난사고에 대해『해군 배(73함)가 받은 게 아니라 받쳤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사고의 책임이 어느 쪽에 있었는지를 해군 자체에서 규명중이며 해

    중앙일보

    1967.01.18 00:00

  • 좁은 수로서 속력 안 줄이고 한일호 침로를 막았다"

    부산지방 해난심판위원회(위원장 황동춘)는 한일호가 침몰된 다음날인 15일부터 3일간의 조사를 끝내고 17일 상오 해군 73함과 한일호의 충돌사고는 양측에 모두과실이 있었다고 발표했

    중앙일보

    1967.01.18 00:00

  • 솔로몬 왕의 해난심판

    이론이 분분한 사안에 대해서 만인이 승복할만한 명 판결을 내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그 사안이 중대한 이해관계나 권력기관과 얽혀있을 경우에는 명석한 두뇌이외에

    중앙일보

    1967.01.18 00:00

  • 해난위 보고와 검찰조사 동일

    검찰은 18일 상오 11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한일호와 73함의 충돌해역을 현장검증하고 부산지방해난심판위원회의 심판결과와 거의 같은 견해를 표시했다. 검찰은 한일호 조타수 김춘배

    중앙일보

    1967.01.18 00:00

  • 선원 3명도 구속

    한일호 해난사고의 현지수사를 지휘하고있는 부산지검 나호진 부장검사는 17일 하오 한일호 사무장 강남수(39) 갑판장 김병오(34) 조타수 김춘배(26)씨 등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혐

    중앙일보

    1967.01.18 00:00

  • 수심 30「미터」갯벌에|선체 재확인…인양작업은 여전히 부진

    4일째 접어든 17일 한국함대부사령관 정경모 준장이 진두지휘하는 사고현장 구조작업대는 ①함정에 의한 수색 ②소주정으로 연안수색 ③지뢰탐지기에 의한 수중탐색 ④「보텀·드랙·스위프」(

    중앙일보

    1967.01.18 00:00

  • "큰배가 피해야”

    국회는 19일 상오 한일호 침몰사건을 중대시, 내무위에서 엄 내무, 안 교통 등 관계장관을 불러 사건진상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이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이날 엄 내무부장관은 국회내

    중앙일보

    1967.01.18 00:00

  • "침로 바꿀 때 엔 신호 의무 있다"

    18일 해운전문가들은 한일호 침몰사건의 과실책임을 73함측에 있다고 거의 단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이들은 한일호 침몰사고를 현지 조사한 후『한일호와 73함 양쪽에 모두 과실이 있

    중앙일보

    1967.01.18 00:00

  • 한일호 선체발견

    【진해=본사 해난사고 임시취재반】17일 상오 11시 35분 충돌 침몰한 한일호의 선체가 충돌사고 지점에서 북쪽 (삼도방향)으로 약2백60「미터」떨어진(동경 128도 5분·북위 34

    중앙일보

    1967.0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