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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교육브랜드] 한자공부 걱정? ‘우리한자’만의 특별한 한자 학습법으로 타파!
한 리서치 기관에서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자를 배운 아이들’과 ‘배우지 않은 아이들’의 성적을 조사한 적이 있다. 두 집단의 성적을 비교해 본 결과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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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정국 틈타 일자리 팔아먹어”… 야 4당, 국회비준 거부 투쟁 선언
민주당 등 야권은 5일 한·미 FTA 추가 협상 타결과 관련해 국회 비준 거부를 선언했다. 4대 강 사업 반대와 연계해 대대적인 장외투쟁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민주당 손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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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례로 본 대입 정시지원 전략 1
중앙일보 MY STUDY는 진학사와 공동으로 실제 수험생에게 지원가능한 대학·학과 등 정시지원 핵심전략을 알려주는 자리를 3회에 걸쳐 마련했다. 수험생과의 상담은 6월·9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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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유물로 본 내고장역사 ⑥ 아산·성환이 겪은 청일전쟁
일본군이 청군을 물리친 기념으로 세웠다고 전해지는 아산 영인면 강청리의 ‘진청암(鎭淸岩)’. [조한필 기자]“아산이 깨지나, 평택이 무너지나.” 이 말은 1894년 한반도에서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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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일 총리담화, 기대 낮출수록 좋다
며칠 전 한국을 방문한 일본 민주당 소속 중·참의원 의원 몇 명과 만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당인 민주당은 7·11 참의원 선거 패배의 후유증을 아직 벗어나지 못한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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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되찾는 일에 남은 삶 바칠 것”
이해경 여사(80·사진)를 보는 순간 과거 사진 속에서 봤던 고종의 얼굴이 떠올랐다면 지나친 선입견이었을까. 이 여사는 고종 황제의 손녀다. 정확히는 고종의 다섯째 아들인 의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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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조선인은 미개하고 오만하고 포악하다”
1910년, 그들이 왔다 이상각 지음, 효형출판 432쪽, 1만5000원 한국사에서 가장 치욕스런 사건인 ‘한일합방’은 도대체 누구에 의해, 어떻게 성사됐을까. 우리는 흔히 이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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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家 를 찾아서] 천안 목천읍 동리 이동녕家
지난 2월 천안 목천읍 동리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 앞에 ‘이동녕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선생의 손자 이석희 전 대우그룹부회장(왼쪽)과 증손자 이용순씨가 기념관을 둘러보며 담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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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BOOK] 원흉과 영웅 사이, 이토 히로부미를 다시 보다
이토 히로부미 이종각 지음 동아일보사 391쪽, 1만3000원 “경(卿)은 국가의 원로로서 혁혁한 훈공을 세워 그 이름이 일세에 풍미하고 있다. 서양 사람들이 말하는 근세의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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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수용시설 ‘선감원’ 교관의 아들 이하라 폭로
1943년, 8살의 일본인 소년이 아버지를 따라 일제에 신음하던 한국에 왔다. 아버지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옆에 위치한 작은 섬 선감도에 있는 ‘선감원’의 교관이었다. 소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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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모래바람을 걷는 소년 外
문학 ◆모래바람을 걷는 소년(나디파 모하메드 지음, 문영혜 옮김, 중앙북스, 454쪽, 1만2000원)=병으로 엄마를 잃은 소말리아의 소년 자마. 유럽 열강이 차지한 아프리카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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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독립운동 지지한 일본인 인권변호사 후세 다쓰지
독립운동가들의 법정투쟁을 도운 공로로 2004년 일본인 최초로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은 후세 다쓰지. “선생님은 우리 조선인에게 정말로 아버지, 맏형 같으며, 구원의 배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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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학자들도 “임나일본부는 없었다”
한국과 일본의 역사학자들은 일본이 강변해온 임나(任那)일본부설에 대해 “임나일본부는 없었다”는 데 동의하고, 일본 교과서들이 관련 기술을 삭제토록 권고키로 결정한 것으로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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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시대가 영웅을 만드나, 영웅이 시대를 만드나…20개 질문에 답한다
예로부터 『자치통감』이니 『동국통감』이니 해서 역사책 제목에 ‘거울 감(鑑)’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적어도 동양에선 역사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음을 간파했던 게지요. 아닌 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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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팔경 800리 길 걸으며 역사와 문화 느껴보세요
관동팔경은 최북단 통천 총석정부터 최남단 울진의 월송정까지 동해안 8개의 명승지를 말한다. 사진은 눈에 덮인 삼척 죽서루. [삼척시 제공] 조선 중기 송강 정철(1536~93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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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여는 학인 (學人) ② 정재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2010년은 한·일 역사화해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절호의 기회라고 말하는 정재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김도훈 인턴기자] 정재정(59)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의 새해 화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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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학술대회·선양사업 펴기로
안동시 안막동 이만도 선생의 고택.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오는 10월 구국을 위해 스스로 목숨을 버린 향산 이만도(1842∼1910) 선생의 순국 100주년 추모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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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家를 찾아서] 천안시 북면 은지리 박문수家
박용기(왼쪽)고령박씨대종회 상임부회장이 천안 북면 은지리 재실 앞에서 조카 박양원씨와 함께 사랑채에 걸린 현판 ‘시서일가(詩書一架)’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짓기와 글쓰기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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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별세한 퇴계 15대 종손 이동은옹
이동은옹이 올해 9월 퇴계 종택 앞에서 아들 근필(뒷줄 왼쪽), 손자 치억(뒷줄 오른쪽), 증손자 이석과 자리를 함께했다. [최정동 기자] “퇴계 할아버지께서는 일흔에 돌아가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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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家를 찾아서]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덕수 이씨家
명문가란 통상 한 집안에서 정치인·관료·학자·기업인 등이 다수 배출된 경우를 말한다.천안·아산에서 명문가로 일컬을 만한 집안을 소개해 본다. 조한필 기자 유해를 옮겨오지 못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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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청산’ 기준 엄격히 세워야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가 4,389명의 친일 명단을 공개한 이후 또 다시 친일파 논란이 뜨겁다. 핵심 논점은 친일파 선정 기준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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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일제의 ‘내선일체’ 선전에 동원된 비운의 여인 이방자
마사코는 1920년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였던 이은(李垠·오른쪽)과 백년가약을 맺고 남편의 성을 따라 이방자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1901년 11월 4일 일본 황족으로 태어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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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家를 찾아서]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이간 家
명문가란 통상 한 집안에서 정치인·관료·학자·기업인 등이 다수 배출된 경우을 말한다. 천안·아산에서 명문가로 일컬을 만한 집안을 소개해 본다. “사람과 금수의 본성은 같다”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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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깊이읽기] “전하는 … 왼손으로 창녀의 치맛자락을 …”
옛 선비들은 목숨을 걸고 왕권의 그릇됨을 간(諫)하는 의기가 있었다. 그 중 백미는 “잘못 됐으면 목을 치라”는 뜻에서 도끼를 지참한 채 올리는 ‘지부상소(持斧上疏)’. 사진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