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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여행, 가요제, 다큐까지 ‘무한도전’ ‘나영석 예능’…우리는 또 하나의 방송국
이제는 콘텐트가 플랫폼이다. ‘무한도전 가요제’ ‘배달의 무도’ 등으로 프로그램 안에서 다양한 포맷을 선보인 MBC ‘무한도전’, tvN ‘꽃보다’ 시리즈와 ‘삼시세끼’ 등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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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가난 탈출, 80년대 중동 진출 … 외환위기 이후엔 30대 이상 전문직 떠나
한국인의 해외 이주는 고난의 역사였다. 윤인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의 『세계의 한인이주사』에 따르면 한인 해외 이주는 15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60년대 기근과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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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 출신 한인 여성 '인생 터치다운'
NFL의 여성 구단주인 킴 페굴라(46)씨가 한인 출신으로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킴이 버펄로 빌스 티셔츠를 입고 풋볼 공을 들고 있다. [데모크랫 & 크로니클 제공]엄청난 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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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재판 입양 한인 "선처 바란다" 첫 공판서 호소…6월 2차 열려
3세 때 미국에 입양돼 양부모의 학대와 파양으로 버려져 불법체류자가 된 신송혁(40·미국명 애덤 크랩서)씨의 추방 재판이 시작됐다. 일부 주류언론에서 2일을 최종 선고일로 보도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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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쌍둥이 자매 영화같은 만남, 다큐로 나왔다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다른 환경에서 25년간 떨어져 살아온 두 자매는 거울 속 자신을 들여다보는 듯 닮았다. 왼쪽이 한국계 프랑스인 아나이스 브로드에, 오른쪽이 한국계 미국인 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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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 애 때 헤어진 한인 자매, 미국과 프랑스서 25년만에…
입양된 지 25년 만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만난 한인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가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졌다. 미국과 프랑스로 따로 입양돼 서로 존재조차 모른 채 살아오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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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50년 … 반 이승만 시대 이젠 끝낼 때
이인수 이승만기념사업회 이사가 25일 서울 이화동 이화장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탄생 140주년의 의미에 대해 말하고 있다(위). 아래 사진은 1962년 1월 이 이사와 이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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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인 무차별 살인극, 입양한 모친 등 3명 살해
아이다호 모스코에서 20대 한인 입양인이 무차별 살인극을 벌여 3명이 살해되고 1명이 부상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시애틀 타임즈 등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잔 리(29,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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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한인교회서 발견된 신생아, 그 후 …
지난 20일 복음장로교회에서 열린 2014 성탄 축하의 밤에 참석한 미아(가운데 안겨 있는 붉은 옷 상의)와 가족이 교인들로부터 환영 박수를 받고 있다. [사진=복음장로교회 웹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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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덤 앤 더머2' 한인 배우 2명 활약
지난 주말 북미지역에서만 3611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덤 앤 더머 투(Dumb and Dumber To)'에서 한인 배우 2명의 활약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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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10시간 이상 봉사해야 성적장학금 자격
숙명여대 해외봉사단 학생들이 필리핀 레이테섬을 방문해 현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육 수업을 하고 있다. 해외봉사단은 학생이 전공·적성에 따라 만든 39개 ‘리더십 그룹’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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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식 수란에 깍두기, 아스파라거스 김치 … 격식 깨고 편안함을 먹다
이달 중 개점 예정인 ‘피에르상 온 감베’에서 피에르상 보이에·송석빈·이노선 셰프(왼쪽부터)가 기념 촬영을 했다. 프랑스 음식은 자타가 공인하는 20세기 미식(美食) 세계의 권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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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만에 한국 찾은 63세 입양아의 애환
트레이시 라이트(왼쪽)과 아들 네이튼 라이트.한국 고아원에서 두살 때 찍은 사진. 1952년 출생, 미국인 아버지, 한국인 어머니, 부산 이사벨 고아원 출신. 1955년 미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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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들려주는 아리랑 … 네 번째 연주투어
유럽투어에 나설 연주단원들. 국악은 해금 대신 피리가 참가한다. [사진 비아트리오] 바이올린·피아노 등으로 아리랑을 들려주는 대구 지역 비아트리오(대표 송힘)가 네 번째 유럽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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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종교에 묻다이재철 100주년기념교회 목사
이재철 목사는 “우리 사회에는 하나의 생명에 대한 존중이 없다. 참사가 나도 수치와 규모를 따진다. 하나의 생명이 소중함을 모르면 제2, 제3의 세월호 참사를 피할 수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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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 바나나 리퍼블릭 디렉터 올라
한인 여성이 세계적 패션 브랜드 바나나 리퍼블릭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에 올랐다. LA타임스를 비롯한 외신은 최근 바나나 리퍼블릭이 한국계 입양아 출신 여성 마리사 웹(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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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SA 한국 책임자, 3세 한인 입양아 폭행 살해
숨진 현수 군.용의자 오칼라한.국가안보국(NSA)의 한국정보 책임자로 근무하는 30대 백인 남성이 4개월 전 한국에서 입양한 3세 아들을 폭행·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매릴랜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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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에 만족하며 노력해 보세요"
지난 15일 LA한인타운내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로봇다리 세진이` 간증회에서, 중증 장애를 이겨낸 세진군이 감동과 희망의 스토리를 이야기 하고 있다. 백종춘 기자"저는 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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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어린이 5명 입양 '사랑의 왕' 로버트 킹 지다
두다리 없이 태어나 버려진 애덤 킹을 한국에서 입양하는 등 9명의 자녀를 가슴으로 품었던 로버트 킹씨가 암투병중 사망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숨진 킹씨와 대학생이 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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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 전격 사퇴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 정치인 신호범(미국명 폴 신.78.사진) 워싱턴 주상원의원이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신 의원은 7일 오후 "건강상의 문제로 주 상원의원직에서 물러난다"고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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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가 말다툼 도중 살인극
버겐카운티 워싱턴타운십서 성탄절 다음 날 입양 남매 간에 살인극이 벌어져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워싱턴타운십 경찰에 따르면 26일 오후 타운 내 퍼싱애브뉴에 있는 한 주택 부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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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변호사 네트워크, 국제 교류 협력 증진에 큰 역할 할 것”
관련기사 국내 로펌, 법률 개방 맞춰 외국 변호사 쟁탈전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한국계 변호사가 상당히 많습니다. 국제 교류가 늘면서 이들의 잠재적인 역할도 커집니다. 국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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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 엄마는 추방, 자녀는 '보호시설'에
지난 3월 강제추방으로 엄마를 잃은 한인 남매가 둘루스 놀이터에서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다. 이들 남매는 고아원에서 자신들을 입양할 한인 부모를 찾고 있다. 미성년 자녀를 둔 불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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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울고 나도 울었다
매트 스티븐슨이 입양되기 전 촬영한 사진. 신분증에 한국이름 이승엽과 생년월일이 크게 적혀있다. [LA타임스 제공]지난 7월 해피트레일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매트 스티븐슨이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