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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고난 예술감각」미주서 꽃피워
한국인들이 나라밖 어디를 가나 고유의 풍습을 끈질기게 이어나가는 전통을 고수하고있는 예는 비단 코메리칸에만 국한되는 사례는 아니다. 만주의 조선족들이 그렇고 30년대말 스탈린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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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인·유대인 견제 속 아메리칸 드림 실현|"맨주먹으로 억만장자 대열"
미국 이민 자들의 한결같은 꿈은 이른바「아메리칸 드림의 성취」이고 그 길은 대부분 부의 축적이다. 기라성 같은 미국기업을 일으킨 사람들 중 이민 자들이 적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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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교포 잇단 피살/연말연시에 3명 희생
【로스앤젤레스】 미 로스앤젤레스 일원에서 연말연시에 한인교포를 상대로한 살인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4일 오후9시30분쯤 코리아타운 인근파크 라브레아 아파트에 사는 이유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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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뿌리 내리는 코메리칸(1)|소수민족 소외 정치참여로 극복|정계진출
1903년 구한말의 피폐하고 굶주린 천민들과 일부 지식층이 제물포항을 떠나 하와이로 향함으로써 시작된 미 주 이민 연륜이 어언 90의 나이테를 가지게 된 오늘, 1백40만 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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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흑인 또 방화 약탈/코리아타운 부근서 경찰과 충돌
◎시 전역 비상령/13명 사상… 한인업소 1곳 피해/백인 구타한 피의자 보석금 경감 안되자 시위 【로스앤젤레스 지사】 미 로스앤젤레스시 코리아타운 인근에서 14일 오후 시위하던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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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도 “한집건너 노래방”/지난9월 상륙…수입 짭짤해 다투어 개업
【로스앤젤레스 지사】 한국에서 성업중인 노래방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상륙한지 4개월만에 코리아타운에만 40여개소가 난립하는 등 성업중이다. 지난 9월 처음으로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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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민들 정치에 관심 가질 때"
최근 한인교포들이 미정계에 대거 진출해 흐뭇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가든그로브시 의원으로 당선된 정호영씨(58)가 외무부장관 초청으로 모국을 방문했다. 정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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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여성 입양아 미미 맥앤드루씨 미 플로리다주 하원의원 당선
입양아 출신 한국인 여성이 지난 3일 실시된 미국선거에서 플로리다주 하원의원에 당선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미주교포사회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미맥 앤드루씨(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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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계 발내디딘 한인 교포들
◎주지사 출마 쓴잔 마신뒤 주상원 재기 임용근씨/미 군의관 양자로 입양… 주하원 “배지” 신호범씨/교민단체회장 두루거친 뚝심파 시의원 정호영씨/이민 3세… 방송기자 출신의 여성정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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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중시하는 “의리파”/내가본 클린턴/정동수 LA거주변호사
◎교수·연예인 등 각계각층과 친분유지/동양계에 관심… 「LA피해」 한인격려 클린턴 미 민주당 대통령후보를 처음 만난 것은 1년전 로스앤젤레스에서 민주당 전국위원회 연례총회가 열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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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진출 확실한 김창준씨 “입신”스토리
◎이민 30년만에 꿈이룬 코리언/설계전문사 차려 성공이루며 야망키워/시의원→시장 단계밟은뒤 “지도자” 부상 지난해 미국 이민사상 최초로 한인시장이 됐던 이민1세 김창준씨(53·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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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을 성폭행/재미동포 구속
【로스앤젤레스지사】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경찰은 16일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전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장 조경묵씨(53·목사)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자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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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항공노선 출혈경쟁 조짐/NWA사/LA서울 4백99불 결정
미국의 노스웨스트항공이 로스앤젤레스∼서울간의 왕복항공요금(정상요금 1천3백70달러)을 처음으로 4백달러대로 인하,이 노선에서의 치열한 항공요금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24일 관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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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폭동 한인약탈/흑인갱단 진두지휘/FBI수사관들 밝혀
【로스앤젤레스=연합】 미 로스앤젤레스 4·29폭동때 한인교포 업소들이 집중적으로 피해를 본 것은 흑인갱단들이 조직적으로 약탈·방화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방화범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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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방문
정원식 국무총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지구정상회담에 참석하러 가는 길에 7일 오후(한국시간 8일 오전) 미 로스앤젤레스에 도착, 흑인폭동사태 피해지역인 한인타운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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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중앙-대통령 후보 3인의 가정 이야기|리빙센스-패션·미용 등 여름 맞이 기사 가득|영레이디-변화된 남편감 선호도 집중 탐구
시원한 여름요리, 여름의상연출 등 여름맞이 특집으로 꾸민 6월호 월간 여성지들이 일제히 나왔다. 이달 여성지들은 대통령후보로 나선 2김 1정의 주변이야기 등을 공통화제로 올린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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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폭동」 그후 한달/한인촌 복구삽질 “구슬땀”
◎“흑인촌서 장사 안하겠다” 이주추세/관광객줄어 “찬바람”… 역이민도 급증 4·29 로스앤젤레스폭동이 발생한지 한달이 지났다. 2천5백여 업소가 불타거나 약탈당하면서 사망 1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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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방(분수대)
한민족이 멀리 다른나라 땅에 이주해 한인사회를 형성한 역사는 1천2백여년에 이른다. 8세기 중엽 중국 당나라시절 동해안 지역의 도시에 형성된 신라방이 그것이다. 나당간에 인적·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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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총영사
로스앤젤레스 흑인폭동 기간 중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한인타운을 지키다 숨진 고 이재성군(19)의 장례식이 열린 지난 6일, 행사에 참석했던 박종상 로스앤젤레스 총영사(62)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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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생활 중 최악의 시련"
89년 2월 부임한 박종상 LA총영사(62)는 통상 임기 3년을 넘기고「말년」(?)에 4·29 LA폭동이라는 호된 시련을 겪어야 했다. 『이번 사태로 상처를 입은 교포들에게는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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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복구 대책 협의/현 대사,백악관서
【워싱턴=연합】 현홍주주미대사는 13일 백악관의 경제 및 국내문제 담당자들과 만나 LA 폭동에서 피해를 본 한국교민들의 복구지원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자리에서 현 대사는 한인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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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라디오 코리아」에 2억 성금 국회의원 당선자 이주일씨
14대 국회의원 당선자인 코미디언 이주일씨(본명 정주일)가 흑인폭동으로 재난을 당한 LA교민을 위로하고 현지 한인방송「라디오 코리아」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이씨는 13일 하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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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상실한 재외국민 국내부동산/처분시한 3년으로 연장
◎정부 법개정 검토 정부는 재외국민들이 현지에 조기정착,해당국 정부에 대한 발언권을 가질 수 있도록 현지국적 취득을 유도하기 위한 관계법령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정부의 한 당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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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인이 타깃인가(미국속의 한인들:5)
◎짧은 이민사 불구 급성장,타인종 시기/이대로면 흑인도 백인도 라틴계도 외면 4·29 흑인폭동으로 폐허가 된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으로 되돌아온 교포들은 미국에서 진정한 한인들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