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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902년 첫 공식 이민부터 123개국 732만 명…사는 땅·국적 달라도 한민족
빈곤·사회불안 피해 나라 떠나도 '한국인' 재외동포 발자취에 어린 아픈 근현대사 외교부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32만 명(2021년 기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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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200만 조선족, 한민족 정체성 이어갔으면”
방청객 여러분, 그리고 댁에 계신 여러분, 멀리 계시는 해외 동포·근로자 여러분. 한 주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1985년부터 무려 34년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전설의 음악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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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한민족 네트워크' 구축하려면…재외동포재단 전문가포럼 개최
건강한 한민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6 재외동포 전문가 포럼’이 재외동포재단·중앙일보 주최, 외교부 후원으로 3일 열렸다. 1세션에서 러시아·CIS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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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며느리 "그 욕만 하면 日여자들이 …"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가난과 배고픔보다 망국노(亡國奴·나라를 잃은 노예)란 놀림이 더 서러웠어.” 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 백암 박은식(1859∼1925년) 선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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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시절 가난·굶주림보다 망국노 놀림이 더 서러웠다”
관련기사 국어·지리·역사 다 배웠지…일본말은 딱 하나 알아, 바카야로 프린스턴대 출신 김규식은 영어 한글학자 김두봉은 국어 가르쳐 “가난과 배고픔보다 망국노(亡國奴·나라를 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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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돈 20억 달러 은행에서 낮잠”
저희 회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유일한 벤처캐피털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여기 정부도 벤처캐피털을 잘 모르죠. 그러나 상하이·선전·베이징 등엔 벤처캐피털이 있어요. 특히 선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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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교육에 20여 년 헌신 … 중국 영주권 받아
"귀하는 지난 20여년간 중국의 교육 사업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크게 이바지 하셨고…." 옌볜(延邊)과학기술대학의 김진경(71.사진)총장이 중국 정부로부터 영구 거주증(영주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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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연해주 한인 거주지 용어 신중해야
한국과 러시아의 협력이 차츰 무르익는 가운데 러시아 연해주 지역이 언론의 새로운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에선 이 같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는 작은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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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韓人 명예회복 '첫걸음'-러정부 한인村 건설추진
2차대전및 그 직전 독일.일본등 주축국은 물론 미국.소련등 연합국도 적성(敵性)및 그 동조혐의의 소수민족에 대해 가혹한 탄압정책을 썼다. 독일이 유대인 600만명을 학살한 것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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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촌 건설 고국서 도움을”(설땅없는 중앙아 한인들:5·끝)
◎연해주 가려해도 정착지없어 망설여/공단조성 한인위주 고용도 방편 어디론가 떠나긴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한인들은 마땅한 대안이 떠오르지 않는 상황에서 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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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 미생물균 정방10호 발견
○…北韓에서는 감자가「장수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주민들의 주. 부식으로 권장되고 있다. 北韓의 대중잡지「천리마」최근호는 감자에 필수아미노산.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어 소화 흡수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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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소 한인자치주 설립촉진 협 부회장 이종훈씨|민족차별 심해진 지금이 자치주설립 적기|우리정부가 외교적인 후원 적극 해줬으면…
구 소련지역 한인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재소한인 자치주 설립을 지원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재소한인 자치주설립 촉진협의회(회장 정준영)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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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업시설 현대화에 주력/북한 경제소식
◎중 한인주와 합영회사 설립/암모니아 사용 「냉동기」 개발 ○“생필품의 고급화 실현” ○…북한은 최근 경공업 수준이 낙후돼 있음을 실토하고 앞으로 경공업부문의 생산시설을 현대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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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자치주 설립 추진/소 고려인협서 극동에
【동경=연합】 소련 고려인협회는 현재 소련 극동지역에 거주하는 한인계 소련인 45만명의 자치주를 설립하는 문제에 대해 러시아공화국정부와 협의중이며 가까운 시일내에 필요한 절차를 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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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 한인자치주 추진”/「고려인협」 회장 프라우다에 기고
【서울=내외】 지난 5월 결성된 재소 「고려인협회」 회장인 모스크바대학 박 미하일 교수는 45만명에 달하는 소련 거주 한인동포들이 민족적 권리를 찾기 위해 민족행정구역이나 민족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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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체제문학도 소비에트문학 범주로 수용" |모스크바 과학아카데미 세계문학 연구소 교수 김려호박사
「모스크바 과학 아카데미」는 소련의 최고 지성들이 모인 소련학문의 메카. 이 아카데미의 세계문학연구소 교수김려호박사(60·러시아문학)가 일본법정대교환교수로 일본에 갔다가 동국대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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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내 한인교포들 자치주 설립 움직임
【서울=내외】 소련내 소수민족들의 독립요구가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소련거주 한인동포들 사이에서도 한인자치주 설립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있다. 이와관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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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수-「겉 핥기식」많다
한국정부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회주의 국가에 대한 연수가 대학생 대상으로부터 점차 교사· 근로자 등 각계로 확산되고 있다. 냉전구조가 낳은 반쪽의 논리와 반쪽의 시각에서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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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발자취 따라|박영석 국사편찬위원장의 연변기행(5)|일제 감옥 남아 있는 연변대학
연변에 도착한 이튿날인 8월11일은 토요일이었는데, 9시부터 연변대학에서 조선학국제 학술 토론회가 개최된다고 하여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야 했다. 이번의 국제학술 토론회는 연변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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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발자취를 따라|박영석 국사편찬 위원장의 연변기행|가슴설레며 둘러보는 만보산|일제 왜곡한 독립운동사 교정|연변대학 등 초정받아 뜻이뤄
박영석 국사편찬 위원장이 북경 사회과학원 역사 연구소와 연변대학 초청으로 지난달 2일부터 24일까지 일제하 한민족 독립운동의 피와 땀이 서린 연변지역 일대를 답사하고 돌아왔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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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말하는 「중국속의 한국문학」좌담|"사회주의 탈피 다양한 삶을 표현"
중국의 한인문인 김철(58·시인·저널리스트) 김성휘(55·중국작가협회 연변분회부주석)씨가 최근 국내에 들어왔다. 이들은 우리 문인·언론인등을 만나 교류의 확대와 상호협조 가능성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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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예술원 연변분원 명예원장 장일민씨
중국 길림성 연변한인자치주 문화예술계의 거물급지도자 장일민씨(67·길림예술학원 연변분원 명예원장)가 최근 친지방문차 내한했다. KBS라디오의 공산권 동포대상프로그램인 『보고싶은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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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의 한인들 「한국학」열기-연변대 주홍성씨 일서 회견
최근 중공에서는 연변대학을 중심으로 한국의 정신적 문화유산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연구에는 한인들이 앞강서고 있다. 이들 가운데 중심적 인물이 연변대학의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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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길림 한인동포 교육열 높아
【서울=내외】 중공에서 한인동포들이 가장많이 거주하고있는 길림성연변 「조선족자치주」에는 정규대학5개교를 비롯,각급학교시설이 훌륭히 갖추어져있으며교육열이 대단히 높다고 중공당기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