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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누가 뛰고있나]시·도지사 누가 나서나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경쟁이 치열하다. 서울을 뺀 광역시장.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노리는 인사들은 줄잡아 40~50명. ◇ 6개 광역시장 = 부산의 경우 한나라당에서 김기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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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단체, 시장 후보 10명 검증작업 나서
시민단체가 처음으로 부산시장 후보 10명에 대한 검증작업에 나섰다. 부산참여자치시민연합 (공동대표 김정각.김동수.조성래) 은 최근 후보들의 정책비전등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발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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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1월 6일자
◇ 고침 = 6일자 18면 '지방선거를 뛰는 사람들' 의 예상후보중 한이헌 (韓利憲) 씨의 현 당적을 국민신당으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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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후보들…"여당 프리미엄 없다" 경쟁 후끈
오는 5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제2대 민선 부산시장을 노리는 후보들의 물밑 선거전은 일찌감치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특히 15대 대통령선거로 여.야 정권교체가 이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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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당,고위당직자 일괄사표…22일 당개편
국민신당의 박범진 (朴範珍) 사무총장.한이헌 (韓利憲) 정책위의장.김충근 (金忠根) 대변인 등 고위 당직자들은 20일 이인제 (李仁濟) 후보의 대선 패배에 따른 당체제 정비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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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당,최후의 유세…'이인제 死票' 역공에 주력
국민신당은 이인제후보의 급상승세가 이번주 들어 이회창후보를 근소하게 앞지른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현장을 돌고 있는 당직자들은 "실제 바닥에서의 체감 지지율은 일부 여론조사 결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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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력 다하는 찬조연사…조순·김종필·이만섭씨등 맹활약
대통령후보 못지않게 열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각 당 찬조연설원들이 그들이다. 언론에 별로 비치지도 않는 등 빛도 안나지만 사력 (死力) 을 다한다. 한나라당 조순 (趙淳)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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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보 TV토론 전략과 쟁점…이인제후보, 병역·건강문제 집요하게 추궁
이인제 (李仁濟) 국민신당후보측은 토론회전부터 "전략대로 잘 꾸려갔다" 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날카로운 질문과 무게있는 표현' 을 핵심으로 한 전략을 李후보가 충실히 소화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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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후보 "IMF재협상" 발언 대선 새 쟁점…국내외 비판일자 후퇴
일부 대선후보가 제기한 IMF협약 재협상 발언이 투표일 6일을 앞둔 대선의 새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재협상론은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후보가 주도적으로 제기했으며, 이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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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탄경제 누가 떠맡나…3당 경제통 차기 중용 가능성
경제파탄으로 현정부의 경제관료들에게 따가운 눈총이 쏟아지면서 차기 정권에선 누가 경제정책을 지휘할지 관심이 높다. 3당 대선후보의 경제참모.자문역 중에서 핵심인사들은 후보가 집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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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TV합동토론]막전 막후(7)…토론전 사진촬영 위치놓고 신경전
사상 처음 공중파방송으로 생중계된 대통령후보 합동토론이 열렸다. 이회창·김대중·이인제후보는 토론주제인 경제 뿐만 아니라 국정전반에 걸쳐 날카로운 공방을 벌였다. 한치의 양보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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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협상 타결…정치권 자성 목소리
정부와 국제통화기금 (IMF) 의 금융지원협상 타결에 대해 정치권은 부끄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연쇄부도.대량실업 사태가 닥쳐올 것이라며 태산같은 걱정을 했다. 모두들 "길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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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경제파탄 책임 네탓' 공방속 경제난 해법마련 분주
정치권의 한심한 '네탓'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청와대와 각 후보 진영은 29일에도 경제파탄의 책임을 상대진영에 전가하기에 바빴다. 각 후보 진영은 이와 함께 금융위기에 대한 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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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바른선택]국민신당 이인제후보,이회창에 화살겨누며 서부경남 표훑기
28일 오전5시반 잠을 깬 이인제 (李仁濟) 국민신당후보는 해인사에서 3배 (拜) 예불을 시작으로 유세 이틀째에 들어갔다. 이날도 점퍼 차림으로 거창.함양.산청.진주를 돌며 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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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 보완을" 3당 1색…경제위기 책임 공방
선거운동 사흘째를 맞은 정치권은 선거전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금융.경제위기에 대한 책임 공방과 금융실명제 보완 논란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나라당.국민회의.국민신당은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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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실명제 싸고 대립…3당 "없애거나 보완" 청와대 "있을 수 없는 일"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의 '보완불가' 방침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국민회의.국민신당등 정치권이 28일 실명제 보완과 한시적 폐지를 강력히 요구해 청와대와 정치권이 대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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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대란 범정치권 대책 세우자”…중앙일보·MBC 합동 토론회
한나라.국민회의.국민신당등 3당 경제 브레인들은 내년에 실업문제가 아주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하면서 임금억제.근로시간 조정등을 통해 실업을 최소화하고 범정치권 대책기구를 설립하는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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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비상구는 없는가…3당 정책위의장 초청 긴급토론
나오연 (羅午淵) 한나라당 제2정책조정위원장 김원길 (金元吉) 국민회의 정책위의장 한이헌 (韓利憲) 국민신당 정책위의장 좌승희 (左承喜) 한국경제연구원장 김태동 (金泰東) 성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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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선거…각 진영 초긴장
거의 매일 같이 TV에 등장해 웃음 띤 얼굴로 '자신을 파는' 대통령 후보들, 유권자들의 '구매욕' 을 자극하기 위해 강한 메시지를 담은 대선후보의 TV광고, 선거사상 최초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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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바른선택]'경제살릴 묘안' 전문가 머리싸움(2)
대규모 군중집회가 사라지고 TV토론이 정착되면서 각 후보진영은 정책개발에 치중하고 있다. 특히 사상 유례없는 경제위기속에서 각당은 경제전문가를 중용, 경제정책.공약개발로 차별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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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국민신당,서석재 의원등 최고위원 임명
국민신당은 20일 서석재 (徐錫宰) 의원과 홍재형 (洪在馨) 전경제부총리.김윤덕 (金胤德) 전정무2장관등 3명을 최고위원에 추가임명하고 김학원 (金學元) 대변인을 후보비서실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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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안정대책' 3후보 반응
'임창열 (林昌烈) 경제팀' 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에 여야 3당은 19일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외환위기 대책마련에는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신한국당은 전날 이회창 (李會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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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당,"2위 뺏길라" 이회창에 화살
이인제 국민신당후보는 15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이회창 신한국당후보에 대한 공격수위를 한껏 높였다. '후보등록일까지 확실한 2위 고수' 가 국민신당의 1차 목표여서 상승세의 이회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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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선후보,금융실명제 보완방향…"숨은 돈 양성화" 한목소리
신한국당.국민회의.국민신당등 3당의 대선후보들이 일제히 금융실명제 보완을 들고 나선 것은 최근의 증시폭락과 외환시장 불안이 위험수위에 다다랐다는 인식 때문이다. 전경련등 재계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