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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현대진단기기 사용 여론전…"국민이 원한다"
대한한의사협회가 한방의료에서의 현대진단기기 사용을 국민 대다수가 원한다며 당위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한의협은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찬성한다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최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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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시다바리'는 가장 듣기 싫은 말-이젠 취업도 만만치 않다
남자 간호사가 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올해 진행한 제5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남자 응시생 1115명 중 1019명이 합격해 사상 처음으로 합격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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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결핵환자 관리 포기했나"…결핵 사망률 OECD국가 중 '1위'
국내 결핵환자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것과 관련해,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보건소에 제대로 된 결핵환자 관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의총은 24일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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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외면받는 카바수술, 中日 진출에 속도
우리나라 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카바수술' 즉,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Comprehensive Aortic Root and Valve Repair; CRVAR)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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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10명 중 8명 A형 간염 항체 없어
▲ 지난 달 잠실야구장 프로야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A형 간염 항체 무료 검사를 제공 하고 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 GSK)는 지난 9월 말 잠실야구장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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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41 후보물질 선정에 피도 눈물도 없다!!!
항암사업단, 2400억 투입-노블 타깃도 보인다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해드립니다.” 흥신소의 홍보 문구가 아니다. 정부가 운영 중인 사업단이 추구하는 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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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의사정원 부족 논란 공론화 신호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사인력 부족을 주제로 본격적인 공론화의 신호탄을 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는 13일 ‘건강보장 미래발전을 위한 의료인력 적정화 방안’토론회를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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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인 출신 한의사,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
카피라이터로 시작해 한의사로 변신한 뒤 다시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된 이색 경력 소유자가 있다. 김민종(46·사진) ㈜바를참스킨 대표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그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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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난 허덕인다는 北, 고기 많이 먹나? 대장암 발병 '미스터리'
[출처=중앙포토] 식량난에 허덕인다는 북한에 최근 대장암 환자가 늘고 있다. 대장암은 고기류를 자주 먹는 서구화된 식습관이 발병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고기와 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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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쁘게 살아온 30년 … “친구야, 추억에 빠져보자”
천안고 24회 졸업생들이 2학년 때인 1978년 가을, 부산·경주·합천 등으로 수학여행을 갔다. 한 반 학생 전원이 다리에 걸터앉아 기념촬영을 했다. 오른쪽 작은 사진은 스승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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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운 거머리? 그에겐 난치병의 묘약
19일 오후 3시쯤 서울 서초구에 있는 대한생물요법학회 한동하(40·한의사·사진) 회장의 진료실. 왼발에 압박붕대를 감은 박영민(40·경기도 부천)씨가 힘겹게 걸어 들어왔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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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푸는 손길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여직원회 회원들이 5일 인근의 불우노인들을 모시고 경주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울산 중구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아니면 구청의 대민서비스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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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야! 크게 숨 한 번 쉬어 봐”
‘제8회 e파란 어린이 환경 그림·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이 1일 서울 순화동 삼성 서울연수소에서 열렸다. e파란상을 수상한 문경환(그림 부문)·허정우(글짓기 부문)·이슬기(그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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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신간] 투병 의대 교수가 쓴 암환자 지침서 外
◆투병 의대 교수가 쓴 암환자 지침서 유방암 전문의로 대장암 2기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세브란스병원 이희대(암센터 소장) 교수가 암환자들을 위한 치료지침서 『희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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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한인 장기 기증, 장애인 몸으로 8명에 새 희망
부인 박명진씨(왼쪽)가 장기를 기증하고 떠난 남편 박세진씨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딸 주희양과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위대한 죽음은 잊혀지지 않는다. 아름다운 죽음은 또다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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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1.08인구재앙막자] 프롤로그 … 18년 만에 아기 울음 서천 석동마을
'인구 재앙 막자' 특별섹션 매주 목요일 찾아갑니다 한국의 출산율이 1.08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준비하는 정부도 충격을 받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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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치과·한방 … '떠다니는 병원'
6일 오전 9시 목포항. 짙은 안개 속에서 병원선 '전남 512호(170t)'가 뱃고동을 울리며 출항했다. 1시간30분가량 항해한 뒤 도착한 곳은 신안군 하의면 옥도. 500m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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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치과·한방 … '떠다니는 병원'
6일 오전 9시 목포항. 짙은 안개 속에서 병원선 '전남 512호(170t)'가 뱃고동을 울리며 출항했다. 1시간30분가량 항해한 뒤 도착한 곳은 신안군 하의면 옥도. 500m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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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봉사상] 영광의 본상 수상자들
도심 생태공원 조성에 앞장 최학렬 서울 중구 녹지과 서울 중구 신당3동 응봉공원을 환경친화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공원을 자연관찰 학습장으로 활용해 지역주민들 삶의 질을 높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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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기초의원 당선자
지난달 30일 치러진 대구.경북지역 재.보궐선거에서 기초의원 8명이 뽑혔다. ◆대구▶동구 불로.봉무동=장영혜(49.여.무역업) ◆경북▶경주시 황오동=백수근(58.한의사)▶구미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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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식품, 민간요법 등 과학적 근거 마련할 것
"건강기능 식품을 포함해 보완의학이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막는 거름 종이 역할을 하겠습니다." 보완대체의료를 연구하고,임상에 활용하는 15개 의대 교수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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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식품, 민간요법 등 과학적 근거 마련할 것"
"건강기능 식품을 포함해 보완의학이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막는 거름 종이 역할을 하겠습니다." 보완대체의료를 연구하고,임상에 활용하는 15개 의대 교수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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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치료…평생 못잊어
일요일이자 광복절인 지난 15일 오후 충북 진천군 진천보건소. 1.2층 총 여덟곳에 마련된 진료소엔 진료를 받으러 온 81명의 외국인근로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발톱 무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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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치료…평생 못잊어"
▶ 15일 충북 보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의료봉사단의 도움으로 내과 진찰을 받고 있다. 안남영 기자 일요일이자 광복절인 지난 15일 오후 충북 진천군 진천보건소. 1.2층 총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