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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영 부총재, 구용서 총재와 함께 책임지고 사표
1966년 10월 31일 방한한 미국 존슨 대통령(앞줄 왼쪽에서 셋째)을 마중하기 위해 나선 박정희 대통령(앞줄 왼쪽에서 둘째)과 장기영 한국일보 사장(박 대통령과 존슨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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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공행상에 들떠 일제가 남긴 회계 분식 모두 덮어
1950년 5월 26일 끝난 조선은행의 마지막 지배인회의. 한 달 전 재무부장관으로 옮긴 최순주 전임 총재(앞줄 오른쪽 다섯째, 다리를 꼰 인물)가 구용서 후임 총재(여섯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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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위아자 나눔장터] 염수정 추기경 예수 판화, 자승 총무원장 염주, 은희경 찻잔, 허영만 와인 디캔터 … 사랑·행복의 증표 욕심내봐요
명사들 뜨거운 나눔 행렬 국내 최대·최고의 나눔 축제로 자리 잡은 ‘2015 위아자 나눔장터’가 18일 서울·대전·부산·전주에서 열린다. 행사를 엿새 앞둔 12일에도 명사들의 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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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동원그룹 外
◆동원그룹 ▶동원홈푸드 대표이사 부사장 문종석 ▶동원CNS IT사업부문 대표이사 전무 최진엽 ◆청호나이스㈜ ▶전무 최강섭 조희길 ▶상무 김대영 ▶㈜마이크로필터 대표이사 사장 이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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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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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인맥 ① 부산상고] 한국 돈줄 쥐락펴락 ‘금융사관학교’
설 연휴를 10여 일 앞두고 있던 지난 1월16일 서울 양재동의 한 일식집. 취임한 지 2달여가 지난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신헌철(주)SK 사장이 마주앉았다. 당시 모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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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김종달 일본 유고그룹 회장 별세 外
▶金鍾達씨(일본 유고그룹 회장)별세〓26일 오후 4시, 영결식 31일 오전 10시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 054-370-6082 ▶吳正喆씨(전 목포해양대 초대총장)별세, 吳成信(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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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지점 총액대출한도 증액
한국은행 부산지점의 총액대출한도가 12월부터 760억원이 늘어나고 지점장이 기준을 정해 운용할 수 있는 비중이 크게 높아진다. 한은 부산지점은 30일 "경기둔화와 구조조정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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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지폐 유출 3件 더 있었다-한은 국감자료
지난해 5월 한국은행 부산지점에서 발생한 지폐유출사건 이전에도 3건의 유출사고가 더 있었던 것으로 23일 밝혀졌다. 한국은행이 이날 임춘원(林春元.무소속)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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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1주일 李經植 韓銀총재
부산지점 지폐유출 사건으로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경식(李經植)총재가 한국은행의 사령탑을 맡은 지 일주일여가 지났다.한은의 조직 개편과 업무의 효율성및 이미지 제고등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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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前인사부장 구속-절취사건 報告누락
[釜山=姜眞權기자]한은(韓銀)부산지점 폐기지폐 절취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형사1부(尹甲根검사)는 28일 정사과 직원의 손상권 절취금액과 범행방법등을 누락시켜 본점에 보고토록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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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인사부장 사법처리키로-韓銀지폐유출 수사
[釜山=鄭容伯기자]한국은행 부산지점 폐기지폐 절취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朱大京)는 27일 보고서 변작에 당시 인사부장 김종태(金鍾泰.57.금융결제원 상무이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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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감사실장도 소환키로-韓銀지폐유출 보고받은 사실 드러나
[釜山=鄭容伯기자]한국은행 부산지점의 지폐 절취사건 내용은 본점 감사실장.발권부장.인사부장을 비롯한 고위 간부들에게 정확히 보고된 것으로 드러나 본점 수뇌부에 대한 전면적인 수사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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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본점 인사부장이 축소지시-지폐절취사건
[釜山=姜眞權기자]한국은행 부산지점 지폐절취 사건의 축소.은폐는 사건 발생 다음날 한국은행 본점의 인사부장과 부산지점장의협의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에따라 본점 간부들에 대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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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서 축소.은폐 가능성-韓銀 지폐사건
[釜山=姜眞權기자]한은 부산지점 지폐절취사건은 지난해 4월26일 사건이 적발된 뒤 부산지점이 본점에 미폐기지폐가 다량으로발견됐다고 보고했던 사실이 밝혀져 본점에 의한 은폐.축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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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유출사건계기-韓銀"관리"의 허점,자동整査機 문제
김명호(金明浩)한국은행 총재의 사퇴에도 불구하고 한은 부산지점 지폐 유출 사건 파장은 계속 확산될 전망이다.부산지점 前직원 김태영(金泰英)씨가 빼돌린 지폐 규모가 한은의 당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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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 활황.경공업은 회복중-本社,4개지방공단 현장점검
중공업은 「전반 활황」,경공업은 아직도 「회복중」-. 본사가 최근의 정부.재계간 경기논쟁을 계기로 부산과 창원.여천.이리등 4개 지방공단을 현장 점검한 결과 내린 조심스런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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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분규/울산전역 「속앓이」/김동균기자 현장을 가다
◎현대 “총1조3백억 피해”/상가등 지역경기도 “썰렁”/협력업체들 재고누적·조업단축·자금난 3중고 몸살 울산 현대계열사의 노사분규가 한달이상 장기화되면서 현대그룹과 3천여 협력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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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감원 부원장 허한도씨/한은감사엔 이창규씨
금융통화운영위는 6일 오후4시 본회의를 열고 비리와 관련돼 사표를 낸 장기오은행감독원부원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 부원장으로 허한도한국은행감사(57)를 선임했다. 금통위는 또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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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대폭 인사
한국은행은 3일 부장 및 지점장 인사를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기획 이의수 ▲문서 정만 ▲비서실장 박철 ▲전자계산 정종학 ▲인사 김종태 ▲계리 정덕량 ▲조사1 박재준 ▲금융경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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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압」시비속 「영업맨」우대/막내린 시은·지방은 주총
◎초임임원 관례깨고 절반이 탈락 “이변” 29일 오전 전북 및 충북은행이 주총을 마침으로써 올해 24개 시은 및 지방은행들의 주총이 모두 막을 내렸다. 이날 주총에서 충북은행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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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30) 일 청약
동화은행 (이북5도 은행)설립준비위원회는 10일 임시 주총과 이사회를 열고 10명의 임원 진과 주식공모계획을 확정했다. 임원진은▲은행장 안영모씨 (전 한일은행장) ▲전무송 한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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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자율화 바람 타고 앞다퉈 설립|은행
시중은행들의 민영화 작업이 시작된 79년 3월이래 꼭 10년 만인 올해 우리 금융계는 그 동안 보기 드문 큰 변화를 치러 내야 할 형편이다. 변화는 우선 올부터 정부가 은행장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