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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원 부족속의 취업난
간호원들의 절대수가 모자라는데도 취업이 어렵다는 기현상은 의료계의 새로운 문젯거리로 등장했다. 현행 의료법에 따라 전국보건소 및 보건지소·의원 등 의료기관에 배치해야할 간호원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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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왕 박사 13주기
15일 고 유석 조병왕 박사의 13주기를 맞아 가족과 친지를 이우이동 묘소를 참배했다. 신민당의 정일형 당수권한 대행·유형산씨·고흥문씨 등 김홍일·유초·김선태씨 등이 묘소를 참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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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공화당 당무위원 김재순씨(8대 의원)는 14일 뇌혈전증으로 한양대병원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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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의문의 변사
서울지검 강력부 유둔우검사는 지난1월6일 4년 전부터 교제하던 여대생을 방바닥에 떠밀어 죽게 한 S토건 사장 아들 조모군(19·서울종노구신문노)을 폭행치사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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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 감시소 늘리기로
서울시는 10일 현재 3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매연감시소를 3월까지 구마다 1개소씩 9개소로 늘리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 매연감시소에 각구 보건소 환경감시원을 고정 배치, 매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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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으로 인해 발병|심낭염 수술에 성공
외상으로 인한 만성 교착성 심낭염 환자의 어려운 수술이 한양대 부속병원 흉부욋과 과장 김근호 박사 「팀」에 의해 성공을 거두었다. 29일 김박사 「팀」에 의하면 수술받은 환자 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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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통으로 오진되기 쉬운 목 디스크
뒤통수가 아프고 목이 뻣뻣하며 어깨에 뻐근한 아픔을 느낄 때 사람들은 흔히 신경통이라고 단정하고 만다. 그러나 이런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중의 대부분이 목(경추)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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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형제 요사
18일 상오 0시30분쯤 서울성동구옥수동 424의511 보광당시계점(주인 김춘웅·31)에서 부부싸움 끝에 불이 나 잠자고 있던 김씨의 장남 경복군(3)과 2남 경일군(2)이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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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이 돌아가는 난치병 경련성사경증 수술치료|한양대 의료팀 국내선 처음으로
오래 전부터 난치병으로 알려져 왔던 경련성사경증환자의 수술이 우리 나라에서도 최근 성공을 거둬 환자들에게 밝은 전망을 주고있다. 한양대 부속병원 신경외과 과장 정환영 박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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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책가방이 너무 무겁다
우리 나라 학생들의 책가방이 너무 무겁다. 자기 몸무게의 20% 가까운 책가방을 끌다시피 들고 다닌다. 만원「버스」속에서 시달릴 때는 고통이 더욱 심하다.「칼로리」소모량은 평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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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540만건
서울시 새마을운동 이웃돕기 의료사업 보고대회가 4일 하오1시 시민회관에서 양택식 시장을 비롯, 각 보건단체회원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 보고된 금년 들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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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진성 뇌염 2명 발생
올해 들어 서울에서 처음으로 진성 뇌염 환자가 발생했다. 한양대 부속 병원에 입원중인 이재현씨(40·성동구 성수동 1가 656)의 장남 동일군(3)과 박정근씨(45·경기도 광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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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진료반 3개 증설키로
서울시가 시내 각 의료 기관과 제휴하여 실시하고 있는 보건 진료 「센터」 및 이동 진료 반은 14일 현재 5천4백39가구 5만8천8백49명을 무료 진료, 서울시는 현재 8개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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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5명이 개스 자살 기도
17일 밤10시30분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66 박창호씨(35)집에서 박씨의 부인 유정렬씨(33) 와 장녀 인순 양(15·성수여중2년) 장남 근주 군(11·행당 국민교4년) 차남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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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12명을 입건
산모 및 화상 어린이의 진료 거부 병원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은 10일 상오 국립의료원 등 이 사건에 관련된 10개 병원 의사 12명을 의료법 위반 협의로 입건, 이 가운데 9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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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거절 두 의사 해직
서울시는 치료비가 없다고 만삭의 임산부를 진료 거부, 숨지게 한 한양대 외과 대학 부속 병원을 의료법 30조 위반으로 9일 상오 성동 경찰서에 고발하고 시립 동부 병원 당직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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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 인술-병원마다 쫓겨난 임부 사산
치료비가 없다는 이유로 죽음 직전의 중태환자들이 병원문전에서 쫓겨 나는 일이 너무 잦다. 게다가 병원들은 주말과 휴일이 되면 걸핏하면 당직 의사가 없고, 병실이 없다는 핑계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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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등 20명 식중독
【전주】4일 하오7시20분쯤 한양대학교음악과 박수길 교수(36)와 같은 학교 음악과 2년 조봉암군(21) 등 24명이 이리시 중앙동 신미관(중국음식점)에서 자장면을 먹고 집단 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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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동 폭사사고 1명 또 절명
서울 성동구 마천동 포탄폭발사고로 중상을 입고 한양대 외과대 부속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이호현씨(43·성동구 마천동 206)의 장남 병호군(5)이 27일 상오1시쯤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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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7명 폭사
25일 하오5시55분쯤 서울 성동구 마천동207 백상기씨(43·목수)집 마루에서 백씨의 맏아들 승춘군(15·서울 천호 중2년)이 동네 친구 이신구군(15·동신 중2년) 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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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부속병원 개원
한양대의대부속병원(의료원장 이병희·병원장 박석연) 개원식이 3일 하오 2시 김종필 국무총리, 민관식 문교부장관 등 많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지난 69년3월에 착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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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업 대거 진출로 종합병원 판도 동요
사기업이 공기업 분야에 진출하는 이른바「크리핑·캐피털리즘」(Creeping Capitalism=비영리산업진출) 현상은 최근 선진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인데 우리 나라에서도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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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불황|병원 늘고 환자 줄어.
작년 하반기 이후 서울 시내에만 3개 종합병원이 신설됐으며 이밖에 서울대학교 부속병원 등 일부 종합병원에서는 병원 증축을 서두르고 있는데 비해 환자 수는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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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차 굴러 블록 1채 대파
지난 26일 하오 5시쯤 서울 성동구 사 근동 315 한양대의대 부속병원 뒤편 매 축 공사장에서 쓰레기를 쏟던 서울 영 7-3488호 트럭(운전사 정은수·19)이 운전 부주의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