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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대보름달 명소는 어디
24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22∼24일 충청·강원 지역에서 연날리기·지신밟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전시 중구 무수동 마을에서 열린 달집태우기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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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40년 용인 한국민속촌의 재발견
아주 오랜만에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았다. 민속촌에 다시 눈길이 머문 건, 지난해 민속촌에서 열린 두 행사 때문이었다. 한밤에 민속촌을 돌며 귀신 체험을 하고, 5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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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몰랐던 용인 한국민속촌
김상구·김상국(76) 쌍둥이 할아버지가 있는 유기 공방에 가면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새까만 석탄이 쌓여 있고 뚝딱뚝딱 경쾌한 망치질 소리가 울려 퍼진다. 한국민속촌 백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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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세미원서 달 보며 소원 빌까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연결하는 배다리. 황포돛배 44척을 연결해 지난해 8월 만든 배다리에서 정월대보름때 답교(踏橋)행사가 열린다. 세미원은 올해 처음 이곳에서 정월대보름 축제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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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에 둥근 달 안 뜬다? 그렇다면 언제!
[중앙포토]한국천문연구원이 정월 대보름인 24일보다 다음날인 25일 더 큰 달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정월 대보름에 보이는 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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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퇴장…트위터에 “직업 정치 떠난다”
유시민(사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19일 정계 은퇴를 시사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트위터에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을 찾고 싶어서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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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 남편 따라 산에 갔고 다리도 잃었어, 우리 얘기야”
박정덕씨가 서울 보라매동 집에서 현대사이념 전선의 한복판에서 살아온 드라마같은 삶을 회고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한 많은 인생이라 그냥 죽기는 억울해 기록을 꼭 남기고 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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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이너비 "中 춘절 특수 쏠쏠하네~"
CJ제일제당의 먹는 화장품 브랜드 '이너비'가 중국 설 명절인 춘절 연휴기간을 맞아 반짝 특수를 누렸다. 춘절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늘면서, 지난 보름간(1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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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 뽑는 콘클라베 내달 초로 당겨질 듯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이르면 다음 달 초로 앞당겨질 전망이다. 교황의 자발적 사임이라는 598년 만의 사태 때문이다. 교황청 규정에 따르면 콘클라베는 교황의 공석 이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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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우수…대동강 풀리고 봄바람 솔솔
올겨울은 유난히 추웠다. 지난 1월의 평균기온이 영하 2.2도로 예년(1980~2010년)의 평균기온보다 1.1도 낮았다. 눈도 많이 내렸다. 하지만 동장군도 이제 슬슬 기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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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 맛이야, 손맛 살아난 이승엽
WBC 대표팀 이승엽이 14일 대만 도류구장에서 열린 훈련 때 힘찬 스윙을 하고 있다.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그는 최고의 컨디션이다. 선명하게 드러난 팔뚝 근육에서 이승엽의 파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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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멀리 있어도 여기는 이미 봄 봄 봄
(왼쪽 위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 화려하게 핀 호주매화와 극락조화.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시마니아, 충남 아산 세계꽃식물원의 패션프루트, 허브아일랜드의 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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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 선 폭주기관차 갈 곳 잃은 차두리
차두리(33·사진)가 갈 곳을 잃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뒤셀도르프는 14일(한국시간) 차두리와 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했다. 차두리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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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연세대에 100억대 기부 김순전 할머니
100억대 재산을 연세대에 기부한 김순전(사진) 할머니가 10일 세상을 떠났다. 90세. 병원 측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보름 전 대퇴부 골절로 입원해 치료받던 중 상태가 급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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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결정 꼭…" 女정치인들 밤문화 폭로
보름 뒤면 한국에서 여성 대통령 시대가 열린다. 여성 정치의 역사가 훨씬 긴 미국에서도 못 이룬 일이다. 권력의 최상층부에서 ‘유리 천장’은 깨진 듯 보인다. 하지만 한국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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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의 세상탐사] 정부조직개편 잔혹사2
“외교와 통상이 분리될 경우 부처 간 조정이 유기적이지 않아 협조가 어렵다. 주요 회담 때마다 산업통상자원부 간부가 출장에 동행할 수도 없고, 결국 대외적으로 엄청난 기회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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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제 폐지, 혼란 있겠지만 가야할 길"
인턴제 폐지 과정에 혼란은 있겠지만 전공의 수련과정에 있어 필요한 변화이자 가야할 길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의학회 김재중 수련교육이사(서울아산병원)는 “인턴제도 폐지의 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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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선 막걸리 빚어보고 대공원선 114개 민속놀이
맑은 물에 통밀을 굵게 갈아 피자 모양의 누룩을 만든다. 누룩을 부수어 고두밥과 섞은 뒤 맑은 물을 넣어 숙성시킨다. 이 누룩은 실내온도 48~50도의 누룩방에서 보름간 띄운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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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특사 중국 도착설 핵실험 반대 수위 떠보나
버튼을 언제 누르느냐만 남은 것으로 관측됐던 북한 핵실험이 분수령을 맞았다. 김정은(얼굴) 국방위 제1위원장의 특사가 6일 중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이번 특사 방문은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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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소문난 잔치' 전통문화예술
우리나라는 적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지역별 문화색이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인다. 특히 세시풍속과 관련된 전통행사와 전통 제의 경우, 지역색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어 문화유산으로서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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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동흡 "내가 통장 공개하는 바람에… "
이동흡(62)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5일 자신의 거취와 관련, “국회 표결도 있기 전에 사퇴할 경우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의혹을 인정하는 것이란 오해를 받을 수 있다”며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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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테마주, 창당설에 또 급등
안철수(49) 전 대통령 선거 후보 관련 주식들이 또다시 줄줄이 올랐다. 5일 코스닥 지수가 0.6% 하락했지만 안랩은 전날보다 500원(0.9%) 오른 5만4600원에 거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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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봄까치꽃처럼 미리 봄을 살자
이원규시인겨울과 봄의 경계인 절분과 입춘이 막 지났다. 중부 지방의 폭설로 한바탕 난리를 치렀다. 2월 들어서자마자 폭우와 폭설이 교차하는 이상기후처럼 여전히 안갯속인 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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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安 치밀하게 계획해 정계 복귀할 것"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측근인 금태섭 변호사가 4일 안 전 후보의 향후 거취와 관련, 치밀하게 계획을 수립한 뒤 정계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날 뉴시스 등이 보도했다. 뉴시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