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南北 군사관계
북한 金正日 체제의 등장은 반세기 동안 지속돼 왔던 남북간 대결구도에 종지부를 찍고 평화공존의 새 지평을 열어줄 것인가. 남북한 군사관계는 새로 등장한 金正日 체제의 안정성 여부에
-
남·북한·미국/“북 붕괴방지”공감대조성/외교·안보전문기자 합동분석
◎남/“흡수통일 불원” 적극적 표명/북/개방맞춰 「주사」 수정할수도/미/“안정희망” 대규모 원조 시사 지난 반세기동안 지속된 동북아 냉전구조가 드디어 해체기를 맞고 있다. 이 냉전
-
한반도 안정바라며 득실 점검/주변 4강의 「김일성이후 반응」
미·일·중·러등 한반도 주변 4강은 북한 김일성 주석의 사망이후 그의 아들 김정일이 일단 순조롭게 권력을 승계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북한이 워낙 오랫동안 계속된 1인
-
김정일체제와 우리의 대응(사설)
북한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가는 항상 어려운 문제지만 정부로선 지금처럼 힘겹고 곤혹스러운 일은 드물 것이다.김일성 사후 어느 방향으로 갈지 예측할 수 없는 북한정권을 대상으로 한반
-
주변 4强의 김일성이후 반응-미국
「金日成주석 이후」의 북한을 바라보는 미국의 시각은 우려와 조심스러운 기대가 얽혀 있다.수수께끼의 인물 金正日,새정권의 안정성 여부,핵문제등 불투명하기 짝이 없는 현안들에 대해 미
-
한반도전쟁 北 강경파 움직임이 최대변수
북한 金日成주석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한반도에 조성된 새로운 긴장 국면에 전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는 金주석이 45년전 6.25전쟁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반세기 가까이 북한사회
-
김일성 사망 소식 주말오후 온 국민이 놀라
주말 정오에 날아든 긴급뉴스에 전국이 경악했다.16일 앞으로다가온 분단 49년만의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북한 金日成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에 시민들은 충격과 불안과 기대가 뒤섞인 반응으
-
세계사 유례없는 49년 권좌/김일성 출생에서 사망까지
◎한국민엔 용서받지 못할 전범 낙인/6·25실패후 반대파 숙청 재기성공 북한의 김일성주석이 사망했다. 김일성처럼 극단적인 평가속에 살다간 인물도 드물 것이다.그는 북한주민에게「위대
-
6.남북정상회담-한반도 비핵화선언
▲7일 통신관계 실무자 접촉,쌍방 3명,평화의 집 ▲8일 경호관계 실무자 접촉,쌍방 3명,통일각 ▲9일 실무접촉단 17명명단 통보 ▲10일 체류일정 접수,연락사무소 ▲13~16일
-
정상회담 묘안 백출/국회 질문서 야의원들 이색주문
◎국회·최고인민회의서 연설/초중고생들 상호 수학여행/2002년에 월드컵 공동개최/준비위원 구성도 초당적으로/야독일처럼 대대적 통일홍보를/여 5일 국회본회의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
-
5.남북정상회담-冷戰종식 바람
南北韓 정상회담이 성립되게된 국제적 배경으로 가장 먼저 지적할 수 있는 것은 냉전종식과 더불어 北韓의 고립심화 현상이다. 국제사회는 蘇聯과 東歐등 공산권의 붕괴후 냉전종식이란 대변
-
해외서보는 남북정상회담/테오 좀머 독 디차이트지 발행인(긴급진단)
◎통독과정 타산지석으로 삼자/현실인식·우호적 접근통한 변화 바람직/전쟁안한 동서독도 통일까지 20년 걸려 철의 장막은 반세기에 걸쳐 한반도를 철저히 남북으로 차단시켜 왔다.『북은
-
두 정상 강력한 의지가 “버팀목”/남북예비접촉 타결 배경
◎“신뢰구축해야 공존체제” 공감대 남북한의 정상회담 개최 합의는 양측 최고당국자가 정상회담을 실현하려는 강력한 의지가 1차적으로 작용했다. 정상들의 강력한 의지는 지미 카터 전미대
-
정치회담 통한 신뢰회복이 최우선/한반도 전쟁예방의 길/전문가 정담
◎북한 궁지로 몰면 도발여건만 커져/실질군축 이뤄낼 과감한 결단 필요 한국전쟁이 끝난지 40여년이 지났으나 요즘 한반도엔 「전쟁이라는 구름」이 여전히 짙었다 개었다 하고 있다. 북
-
6.25 44돌 한반도 전쟁예방의 길-전문가 鼎談
北韓이 군축의 필요성을 느낀다는데는 동의하지만 군사력과 국민정신력에서만은 韓國과의 경쟁에서 지지 않으려는 행태에 변화가 일어나기 어렵다. 金日成 유일독재체제를 유지하는 골간이 군인
-
6.25 44돌 한반도안보 전망-김학준 단국대교수
전쟁위기설에 휩싸이기조차했던 韓半島가 갑자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北韓核과 관련,마냥 대결로 치닫던 한반도상황이 지미 카터 前美대통령과 金日成북한주석간 회담을 계기로 일단
-
북·미회담 어떻게 될까/결렬땐 모두 부담 「일부 합의」낙관
◎북측 “일괄타결”주장이 첫 고비/미신고시설 사찰 첨예한 대립/경수로 지원 소극적일땐 파국 북한과 미국이 다음달 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3단계 고위급회담을 열기로 사실상 합의함에
-
북핵해결 남북대화/“해결의 시작”… 조심스런 접근
◎클린턴 성명에 담긴뜻/북입장 배려 겉으론 “중대한 진전”/남북대화 지원,껄끄러웠던 한미관계복원도 북한이 22일 김일성주석이 지미 카터전미국대통령을 통해 전달한 대미메시지의 내용이
-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면 완전한 북핵을 목표로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면 세계 최장기 집권자와 최신참 집권자의일대 게임이 될 것이다.성격이 투명한 金泳三대통령은 국가의 중대과제와 민족의 장래문제를 놓고 노련하고 음흉한 金日成과 겨
-
북핵해결 남북대화/“대승적 차원서 정상회담 임해야”
◎전문가들 어떻게 보나/“우리입장만 주장땐 그르칠수도”/“핵투명성보장 적극자세가 중요” 남북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이 점차 확실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분단 반세기만에 이뤄질 이
-
남북 맞대면 핵해결 지름길-李부총리 對北전통문 배경설명
李洪九 통일원부총리는 20일 對北전통문에 대한 취지와 배경을설명하고 『남북정상회담의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으며 늦출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기자회견의 일문일답. -실
-
“남북 맞대면 「핵해결」 지름길”/이 부총리 대북전통문 배경설명
◎기술적 문제 구애받지 않을것/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이홍구 통일원부총리는 20일 대북전통문에 대한 취지와 배경을 설명하고 『남북정상회담의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으며 늦출
-
실무접촉 먼저 제의/“손해볼것 없다” 주도권 잡기
◎북핵해결에 서울∼평양축 복원/김일성발언 진실성 확인 초점 정부가 오는 28일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예비 실무접촉을 갖자고 전격 제안한 것은 지미 카터 전미대통령의 중재로
-
남북한 정상회담의 전제(사설)
김영삼대통령은 북한 김일성 주석이 카터 전미국대통령을 통해 제의한 남북한 정상회담을 수락했다. 「언제,어디서든지,조건없이 빠른 시일내에 김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김주석의 제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