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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등 공동위원장 선출
늘푸른한국당이 6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이재오·최병국 전 의원, 전도봉 전 해병대사령관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4대 핵심 정책으로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5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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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2016 참가자 릴레이 기고 열차페리가 동북아 경제협력 돌파구다
원유철새누리당 의원·전 원내대표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꿈꾸며 박근혜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푸틴의 ‘신(新) 동방정책’, 시진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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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리더십 상상력의 위력
박보균대기자정치는 추락했다. 국회는 경멸의 대상이다. 그곳은 리더십의 집결지다. 국회는 희망을 생산하지 못한다. 그것은 지도력의 역량 부족 때문이다. 그 빈곤의 핵심은 리더십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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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 : 요약 ⑬
1930년대 식민지 한국에는 금광 열풍이 일었고, 그 대표주자가 광산재벌 최창학이었다. 조선의 광산왕, 황금귀(黃金鬼) 등으로 불린 최창학은 식민지 한국인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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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27]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한
기록2001.02.272001년 김대중 대통령(1926~2009)과 블라디미르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에서 정상회담을갖고 남북간 화해·협력 및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양국이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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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경원선 복원, 통일로 나아가는 출발점”
경원선 기공식 가는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철원 백마고지역에서 열린 ‘경원선 남측 구간 기공식’에 참석해 “북한은 남북 화합의 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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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릴레이 기고] (7) 경원선 복원, 네트워크 통일의 출발점이다
북한과 중국·러시아 국경이 접하는 두만강 하구 중국 팡촨의 전망대인 용호각에 걸려 있는 3국 접경 표식.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정종욱통일준비위원회 민간부위원장전 주중대사·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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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철도기구 가입 위해 만장일치 대신 특별협정 추진”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무국 로비에는 북한 국기도 걸려 있다. 한국 국기는 아직 없다. 한국은 OSJD 정회원으로 가입하려 하지만 북한의 반대에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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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JD "북한 동의 없어도 한국 가입할 수 있도록 특별 협정 추진"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타데우치 쑈스다 의장은 “한국의 OSJD 정회원 가입을 위해 가입요건을 회원국 만장 일치가 아닌 3/4 이상 찬성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협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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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서 ‘신발’ 갈아 신는 러 열차 왜
러시아와 유럽의 철도 폭이 달라 열차의 대차(바퀴 부문) 교체는 필수다. 폴란드 국경 인근 벨라루스 브레스트 중앙역에서 기중기를 이용해 대차를 바꾸는 모습. [안효성 기자] 안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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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보물이면 뭐하나, 알지도 못하는데’
정용환JTBC 정치부 차장한반도의 랜드마크들은 북한에 많다. 높은 산(백두산)은 말할 것도 없고 높은 고원(개마고원), 긴 강(압록강) 등 신생대 지각운동의 세례를 받은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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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현장, 여기는 두만강 … 그 강은 북으로 또 남으로 흘렀다
중국 팡촨의 전망대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오른쪽 물이 두만강, 그 위쪽이 북한 땅이다. 왼쪽 물은 호수이며 그 위아래 모두 러시아 땅이다. 중국 영토는 양쪽 물 사이의 국경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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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닌 러 철도공사 사장 "북한, 한반도종단철도 개통에 긍정적"
블라디미르 이바노비치 야쿠닌 러시아 철도공사 사장은 28일 “북한의 철도 담당 기관 이상의 상위 수준에서 한반도종단철도(TKR) 연결에 긍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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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유라시아 횡단열차 탑승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과 대륙횡단 열차여행 광복 70주년을 맞아 부산과 목표에서 KTX로 출발 서울에서 합류하여 블라디보스토크와 베이징으로 이동 유라시아를 횡단, 베를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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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민크로스DMZ, 내년엔 남→북 도보 종단 추진
지난 24일 북에서 남으로 비무장지대(DMZ)를 버스로 종단한 국제여성운동가 ‘위민크로스DMZ(WCD)’가 내년에도 같은 행사를 추진하되 남에서 북으로 거꾸로 도보 횡단을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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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위민크로스DMZ, "친북 발언 사실 아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포함한 ‘위민 크로스 DMZ(WCD)’ 참가자들이 24일 오전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 버스로 도착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평양에서 북한 체제를 찬양했다는 (노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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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위민크로스 DMZ, 판문점 대신 경의선 육로로 결정
북한 평양을 방문 중인 국제여성운동가들이 북에서 남으로 비무장지대(DMZ)를 걸어서 종단한다는 ‘위민 크로스 DMZ(WCD)’측에서 결국 통일부 권고를 받아들였다. 판문점을 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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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 김일성 삶에 감동 받았다 발언”
‘위민 크로스 DMZ’ 행사에 참여한 국제 여성 운동가들이 21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북한 여성 인사들과 만났다. 이들은 판문점을 통과하겠다고 밝혔으나 통일부는 경의선 육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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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친선특급 7월 출발…기차타고 베를린까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대표 사업인 ‘유라시아 친선특급’이 7월14일~8월2일까지 진행된다. 유라시아 친선특급은 일반 국민과 각계 각층 인사들이 아시아ㆍ유럽 대륙을 열차로 이동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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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평화의 길이 참 나를 찾는 길” … 30만 불교도 ‘합장’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불교 법회인 ‘세계 간화선 무차대회’가 열렸다. [오종택 기자], [뉴시스] 대한불교 조계종이 주최하는 ‘광복 70주년 한반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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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위민크로스DMZ' 조건부 승인
정부가 국제 여성계 지도자들의 비무장지대(DMZ) 종단 행사인 ‘위민 크로스 DMZ(Women Cross DMZ, WCD)’ 행사를 승인했다. 단 WCD에서 제시한 “판문점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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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오바마, 링컨 그리고 아베(安倍)의 마지막 기회
언젠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린치핀’(linchpin 핵심축)' 미일동맹을 ‘코너스톤(cornerstone 주춧돌)’에 비유한 적이 있다. 2013년 5월 박근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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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염원하는 새 노래 K팝 스타일로 만든다
‘우리의 소원’을 잇는 새 통일 노래가 68년 만에 제작된다. ‘우리의 소원’은 지난달 별세한 작곡자 안병원씨가 1947년에 발표한 곡이다.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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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최후 본 북한, 절대 핵무기 포기하지 않을 것"
박진 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왼쪽)과 알렉산드르 딘킨 러시아 세계경제국제관계연구소(IMEMO) 소장이 대담하고 있다. [모스크바=박진 전 위원장] “북한은 핵을 포기한 리비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