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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밝힌 회담 '뒷얘기'…분위기 반전시킨 "오 와튼 스쿨!"
청와대가 3일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간의 정상회담 뒷얘기를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강하게 요구했던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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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은 한반도 주도권, 트럼프는 통상 주도권...'선택과 집중' 달랐던 한미 정상
위성락 전 주러 대사는 2일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동맹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문제에서는 한국의 입장이 배려됐고, 미국은 통상과 투자 이슈 및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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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한미동맹 굳건함" 재확인, 문제는 북한
이번 한ㆍ미 정상회담은 역대 어느 정상회담보다 무거운 짐을 안고 개최되었다. 북핵문제 해결 방안,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 한ㆍ미 FTA 재협상 문제 등 쉽게 합의 도출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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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협상 합의 없어” vs “개정 특별위 소집”
━ 한·미 정상회담 FTA 재협상 혼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공동 언론발표를 마친 뒤 박수를 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악수를 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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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쟁점 조율엔 성공했으나 FTA·동맹역할 확대 숙제로
━ [한·미 정상회담] 문재인·트럼프 대통령 회담 결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확대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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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한미 공동성명, 해결된 것 하나 없는 속 빈 강정" 비판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중앙포토] 국민의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각론을 들어가 보면 안보도 경제도 어느 것 하나 해결된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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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케인 "文 정부, 사드 환경영향평가 실시…올바른 일이라 믿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 스트롬 서몬드 룸에서 열린 미 상원 지도부 간담회에서 존 매케인 공화당 군사위원장(오른쪽) 등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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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사드, 한ㆍ미 정상회담 주요 의제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8일 백악관에서 시카고 컵스 선수들과 함께 하던 중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AP=연합] 백악관이 28일(현지시간) 한ㆍ미 정상회담에서 고고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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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령관 "국가 안보 넉넉한 시간 허용안돼"라고 말했다는데,사드는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25일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배치와 관련해 “국가 안보라는 것은 넉넉한 시간이 허용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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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정치인’ 트럼프의 두 얼굴(1)] 무모하고 뻔뻔한 사업가 … 포기도 빠르다
항공·카지노·모기지 등 10개 사업 평균 3.7년 만에 접어... 정치·외교도 막히면 ‘회피’ 전략으로 대처 트럼프의 대표적인 실패사업인 트럼프 스테이크. / 사진.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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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드와 관련한 트럼프의 잘못된 인식
이성출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로이터통신과 워싱턴타임스 회견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비용을 한국이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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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한미행정협정(SOFA)과 사드 비용 분담
한미행정협정, 이른바 ‘SOFA(Status of Forces Agreement) 협정’의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과 아메리카 합중국 간의 상호방위조약 제4조에 의한 시설과 구역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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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새 대통령 취임 직후, 서둘러 해야 할 일
사공일 본사 고문·전 재무부 장관 이제 며칠 후에 취임하게 될 새 대통령은 우리 역사상 국내 정치와 외교 양 측면의 가장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통령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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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동맹국에게도 ‘최고의 압박과 관여” 국내 대미 여론 악화 우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비용을 한국측이 부담해야 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 후폭풍이 국내의 대미 여론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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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맥매스터 사드 비용 ‘핑퐁게임’ … 이면합의 있었나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비용과 관련, 한·미 최고위 인사들의 발언이 엇갈리면서 지난해 사드 배치 결정 과정에서 양국이 ‘이면합의’를 한 게 아니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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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시험대 된 사드 비용 … 공은 차기 정부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비용 부담을 둘러싼 롤러코스터식 논란이 한·미 동맹의 시험대가 된 가운데 정작 한국의 목소리는 빠져 있다. 대통령 부재로 인해 ‘리더십 메시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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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부터 트럼프의 현재를 읽다] 무모하고 얼굴 두꺼운 사업가 출신…그는 포기가 빠르다
지난달 6일(현지시간) 정상회담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앙포토] 생선을 싼 삼베에는 생선 비린내가, 꽃을 싼 삼베에는 꽃향기가 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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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트럼프의 '사드 청구서' 소동 일단 봉합 수순으로
한국에 충격을 던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드 청구서’ 발언이 일단 봉합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불씨는 여전하다.미국의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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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제 갈길 가겠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가 30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문화예술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30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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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5차 TV토론] 전문기자 평가 "유 A, 안 B+, 문 B, 심·홍 C"
대선 5차 TV토론 전문기자 평가 중앙일보 라이브팩트체크팀의 5차 대선 TV토론 평가 결과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28일 최고점인 'A'를 받았다. 유 후보는 지난 3·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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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느닷없는 보내온 사드 배치비용 청구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배치비용의 한국 분담을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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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드 10억불’ 발언, 방위비 협상 포석"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로이터 인터뷰에서 고고도미사일(THAAD·사드) 체계 배치 비용 10억 달러를 한국 측이 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전문가들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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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북핵전략 없어 한국이 나서야
트럼프 안보팀은 대북강경파,한미동맹 중요성 인정하지만 방위비 증액 압박 예상 트럼프의 외교안보팀 대부분은 중동, 대테러전 및 군사 전문가들이고 중국 및 아시아 문제에 대한 경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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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안보정책 핵심 엘리트
미국 우선주의 트럼프 시대 출범친러, 보수강경 매파, 반이슬람 성향의 외교안보팀 트럼프 정부가 공식 출범했다. 대선과정에서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와 “힘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