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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등장과 동맹의 변화, 한국의 선택은?
미국 제1주의(America First)를 주창한 트럼프가 미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한미동맹에 심대한 파장과 기회가 동시에 교차한다. 한국의 국방안보는 동맹에 의존(방위비, 북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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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위비 증액 요구에 대처하는 전략
지난 14일 국방부는 “미 대선 결과에 따른 국방부의 대응”이라는 자료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新)행정부가 앞으로 대(對)한반도정책을 펼쳐나가는 과정에서 “미국의 역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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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프로세스' 주인공, "북한 핵무기 보유는 이제 팩트"
[사진 박상문 코리아중앙데일리 기자]“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했다는 것은 이제 팩트다. 국제사회가 인정을 하든 안 하든 그렇다.”윌리엄 페리(89) 전 미국 국방장관은 14일 본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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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미국 차기 행정부, 한국군 자강 노력 요구할 것"
미국의 차기 행정부가 "주한미군의 기여도에 걸맞은 방위비 분담금 증액과 한국군의 자강(自强) 노력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국방부가 14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미 대선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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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에 방위비 100% 내라는건 정치적 언어”
“트럼프는 비즈니스맨이다. 항상 ‘윈-윈’을 만들어간다. 반미도, 사대도 하지 말고 친구가 되면 된다.”박화영(사진) 트럼프 후원 한인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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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후원 한인회장 "반미나 사대 말고 친구 돼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박화영 인코코 회장.“트럼프는 비즈니스맨이다. 항상 ‘윈-윈’을 만들어간다. 반미도, 사대도 하지 말고 친구가 되면 된다.”박화영 트럼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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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에 전작권 넘기나…‘임기 내 이양’ 가능성 제기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석좌는 9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임기 내 한국에 넘길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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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김정은 때문에?
예측을 벗어난 트럼프 당선‘아웃사이더’는 무엇을 할까?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 후보자는 이제 대통령 당선자가 되었다. 한국인 출신으로 유일한 미연방 의원 김창준은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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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미 국방정책 대응팀 가동…전직 연합사령관등 총동원해 라인 구축할 것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9일 미국의 45대 대통령에 당선된 것과 관련해 국방부가 10일 상황평가회의를 열고, 대미 국방정책 대응팀을 가동키로 했다고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이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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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거국내각 서둘러 책임진 당국자가 대미 외교 적극 나서야
최순실 스캔들로 대통령의 안보 결정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며 트럼프발 충격파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하루라도 빨리 거국내각을 구성해 제대로 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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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국 대선] 도널드 트럼프, 미 대선 승리…한미 관계 및 경제 전망은
도널드 트럼프(70)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제45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선거인단 숫자에서 과반을 넘어선 276대 218로 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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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5대 대통령, 트럼프] 몰려오는 트럼프 태풍, 한·미동맹 기로에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으로 한ㆍ미동맹에 폭풍우가 몰려오고 있다. 1953년 체결된 한미상호방위조약과 2012년 발효된 한ㆍ미자유무역협정(FTA)이라는 안보와 경제의 두 축이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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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아메리카나' vs '아메리카 퍼스트'…지구촌 미래 가른다
'팍스 아메리카나(미국 주도 세계 평화)’와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로 미국과 지구촌의 미래를 결정할 세기의 대선이 8일(현지시간) 치러진다. 이날 선거를 통해 2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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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트럼프 캠프 모두 “대북 선제타격 배제 안 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핵심 외교안보 참모들이 대북 선제 타격론과 관련해 일제히 “옵션에서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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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트럼프, 북 선제공격 배제 안 해
힐러리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후보·왼쪽), 도널드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후보) [중앙포토]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핵심 외교안보 참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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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63% "힐러리 찍겠다"…트럼프 지지 10% 큰 격차
AAPI아태계 여론조사 아태계 유권자의 표심은 힐러리 쪽으로 일방통행이다.5일 발표된 아시안태평양연합(AAPI)의 아태계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55%가 힐러리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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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클린턴·트럼프의 ‘동맹’ 인식 차 드러난 TV 토론
“나는 일본·한국에 상호방위조약을 존중한다는 점을 확신시킬 것이다.”(힐러리 클린턴), “그들이 공정한 몫의 방위비를 내지 않는다면 우리는 동맹을 방어할 수 없다.”(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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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군사위원장 “한국 지상군 늘리고, 주한미군 줄여야”
맥 손베리미국의 맥 손베리 하원 군사위원장(공화당)이 21일(현지시간)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을 시사해 파장이 일고 있다.손베리 위원장은 이날 외교전문매체인 포린어페어스에 앤드루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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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디지털 괴담에 대한 해명집 내놔
군이 사드의 전자파 안전 문제가 불거지자 패트리엇 레이더와 그린파인 레이더를 국내 언론에 14일 공개했다. 수도권에 위치한 패트리엇 부대에서 공군 관계자가 전자파를 측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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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사드배치 결정 재검토해야…공론화 하자"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3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결정에 대해 “국회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재검토를 주장했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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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조속한 시일내 사드 주한미군에 배치할 것"
류제승 국방정책실장이 8일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사드) 체계 배치 결정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토마스 밴덜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 정용수 기자한국과 미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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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이승만과 트럼프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미국 주류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트럼프 쇼크'가 태평양을 건너 한반도에도 상륙하고 있습니다. 연초 3%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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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신 전략문서' 서명…워킹그룹 통해 방산협력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부 장관은 2일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이하 전환계획)을 승인하고 서명했다.신 전략문서로 불리는 '전환계획'은 '전략동맹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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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트럼프 "한국, 주한미군 공짜로 쓴다"
미국 대선에 뛰어든 도널드 트럼프의 막말 행진이 한국으로도 향했다. 트럼프는 21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블러프턴 타운의 유세장을 찾아 한국의 안보 무임 승차론을 주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