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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각|하오에 내각 일괄 사표 제출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하오 대폭 개각을 단행한다. 이번 개각에서는 최각규 상공장관을 제외한 전 경제장관을 경질, ▲부총리 겸 기획원 장관에 신현확 보사장관 ▲재무 김원기 산은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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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책 협의 기구|차관 보급으로 구성
【워싱턴 9일 합동】미국무성은 장차 한미간의 공동 관심사에 관해 보다 효율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내년초 한미 정책 기획 협의 기구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국무성 대변인이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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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기념 파티 천여명 워싱턴서
【워싱턴 3일 합동】개천절 기념 「파티」가 「워싱턴」 소재 「아메리카나·호텔」에서 3일 하오 6시30분부터 9시까지 1천여 명의 한미 양국 인사가 모인 가운데 열려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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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조씨 증언-"사신이외방법엔 협조 못한다."
한미양국정부는 김동조씨 미 의회 증언문제에 관해 외교경로를 통한 협상을 계속하고있다. 이민용 외무차관은 27일 「글라이스틴」 주한 미 대사와 만나 미 의회사절단의 고위층 면담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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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언론의 압력의 논리
한미 양국간에 미 의회「로비·스캔들」에 대한 김동조 전 주미대사의 증언문제가 숨가쁘게 논의되고 있는 중이다. 기본적으로 미 의회 측이 「로비·스캔들」에 대해 그 나름의 관련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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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비 이양 군사판매차관 군사훈련비 11억6천만 불 미상원서 심의착수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미 상원본회의는 25일하오 ▲8억「달러」대한장비이양법안 ▲2억7천5백만「달러」의 대외군사판매차관과 ▲9천만「달러」의 군사훈련비가 포함된 국제안보지원법안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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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를 냈어도 전 외교관"
김동조 대통령 「특보」가 사표를 내자 외무부 관계자들은 『김 특보 사표를 현재의 한미현안과 연결시켜서 절대로 생각하지 말라』『사표를 내도 전 외교관이기는 마찬가지』라며 김씨의 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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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섭하지만 대의 위해 떠나
23일 사표가 수리된 후 다른 특보들과 고별 인사를 나눈 김동조 대통령 외교 담당 특별 보좌관은 청와대 기자실에도 들러 『2년 반만에 처음 찾아 왔는데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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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원 국제위의 무례
김동작 전주미대사의 증언과 미국의 대한비군사원조를 결부시킨 미하원국제관계위의 결의안은 주권국가에 대한 무례한 협박이라 아니할 수 없다. 약간 분식을 하긴 했으나 결의안의 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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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도발 기원하지 않게 중소와 외교적으로 해결"|브레진스키, 환영 리셉션서 밝혀
브레진스키 보좌관은 24일 저녁 미 대사관저에서 있은 「리셉션」에서 『미국은 철군 계획에는 변함이 없으나 한반도에 위험이 조성될 정도의 철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중공과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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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비군사 원조 중단 안-완화된 수정안에 합의
【워싱턴=김건진 특파원】「클레먼트·재블로키」 미 하원 국제 관계 위원장은 김동조 전 주미 대사가 증언을 거부하면 대한 비군사 원조를 중단하자는 하원 지도층의 결의안의 자구를 완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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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스틴」은 아시아적
「스나이더」주한 미대사가 17일 스스로 이임사실을 밝히자 외교가에서는 『어려웠던 한미 관계가 이 정도로나마 조정된 것은 그의 성실한 노력 덕분』이라고 후평. 소식통은 후임으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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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원조 삭감 두 수정안 부결 미 하원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미 하원본회의는 10일 한국에 대한 평화식량기금 5천6백만「달러」를 삭감하자는「브루스·캐퓨토」의원(민주·「뉴욕」주)의 수정안을 2백54대l백46표로 부결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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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 철군을 에워싼 이견
최근의 동향을 보면 미국의 「카터」 행정부는 한국의 안보·통일 문제에 관해 독주를 하지 않나 하는 인상이다. 우선 주한미군 철수 계획의 일부 수정과 이른바 3자 회담 추진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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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면책특권 손상않는 범위서 전 외교관 사적협조 검토
정부는 미 의회가 김동조 전주미대사의 증언을 끈질기게 요구하는데 대해 외교관의 면책특권을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한국에서 미 의회관계자와 김씨가 사적 면담을 갖는 안과▲김씨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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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 예정 늦춰 11월께 발족
정부는 오는 7월 미국에서 열리는 제11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에서 주한 미 지상군 철수에 따른 군사·외교적 보완책을 협의, 작년회의에서 합의됐으나 박동선 사건 등으로 현재 미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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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씨 신문 시작
한미검찰공조협정에 따라 박동선씨에 대한 한미공동신문이 13일 상오10시 검찰청13층 회의실에 마련된 신문실에서 시작됐다. 이 신문은 76년10월 「박동선 스캔들」이 세상에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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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해 '78년 정치기상을 예진한다.
-새해는 5, 6윌엔 국민회의대의원선거, 그러고나면 12윌까지는 대통령을 뽑는 행사가 있을거고 79년도엔 국회의원선거도 실시될 예정이니까 「선거의 해」를 맞는다고 해야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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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 사건 줄다리기
외무부하는 일은 「쾅」 소리로 시작해 「픽」 소리로 끝난다는 국회로부터의 성토도 듣지만 외무부 사람들의 얘기는 『할 말이 없겠느냐마는 푸념을 털어놓을 시간조차 없어 덮어둔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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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감점제 위헌 아닌가-질문|민방위시설 수도권에 중점-답변
▲박한상 의원(신민)=증권홍보협회를 1년반만에 해산한 이유는 무엇인가. 73년2월 비상 각의에서 개정한 예산회계법 17조2항(외국차관을 도입하여 전대하는 경우와 차관물자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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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질문·답변 요지
▲문부식 의원(신민)=「라이프」주택은 3분의1을 철거민용으로 「아파트」를 짓는다면서 40평, 69평 짜리까지 지었다. 이것이 철거민용인가. 한신공영의 경우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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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법무관계자 회담 재개 위해 미국과 접촉
정부는 박동선 사건 타결을 의한 한미 법무당국자회담의 결렬에도 불구, 법무 협상의 계속을 위해 다시 미국측과 외교접촉에 나섰다. 정부 당국자는 21일 『이번 한미법무당국자 회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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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측 대표단 구성에 불만
20일 하오 한미 법무관계자 협상이 결렬된 직후 총리실을 다녀온 박동진 외무장관은 앞으로의 전망을 묻자 『시간이 걸릴 것이다』고만 답변. 뒤이어 윤하정 차관, 박쌍용 미주국장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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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시정연설
한미 공동방위체제를 계속 견지하고 주한 미 지상군의 단계적 철수문제와 관련하여 지난 7월 한미양국 정부간에 합의된 외교·군사양면의 보완조치가 차질 없이 실천되도록 하는 동시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