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45년 특집 재일 교포 위문 흥겨운 무대-KBS 『노래로‥』
KBS-2라디오의 광복45년 특집 재일 동포 위문 현지 공개방송 『노래로 하나되어』가 18일 밤8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녹음 방송된다. 김성환·문희옥의 공동사회로 지난 15일 오
-
아름다운 차림새
이제는 양장이 국제적인 옷으로 우리의 일상복이 되고 있지만 양장이 우리 나라에 들어 온 것은 1백년 전, 일반화 된 것은 50년이 채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우리 나라 사람들의 양
-
근로여성 임시·시간제 고용 늘고있다|여성단체연합 긴급 대토론회서 드러난 고용실태와 문제점
임시고용이나 시간제 고용등 불완전 고용이 증가하고 휴·폐업으로 인한 실직이 늘어나는 등 고용이 불안정해지고 있다. 특히 이 같은 고용상의 문제는 「산업예비군」으로 인식돼있는 여성근
-
고교경쟁입시 혼란불러 여성민우회서 반박성명
한국여성민우회(회장 한명숙)는 15일 오후 고교경쟁입시 부활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평준화제도의 포기는 교육 자체를 포기하는것』이라고 반박했다. 성명서는『우리교육의 근본 문제는
-
「청소년 가요」에 영어사용 "홍수"
청소년층을 겨냥해 만들어진 우리가요 가사에 영어 사용이 범람하고 있다. 제목부터 아예 영어로 된 것들이 있는가 하면 가사 중간 중간에 영어문장을 통째로 넣어 국적조차 모호한 노래가
-
민우 여성학교 개설
한국여성민우회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민우여성학교를 개설, 제1기 교육을 22일∼6월27일에 실시한다. 강좌내용은 △교육현실, 학군조정으로 나아질까(연세대 한준상 교수) △소비자는 과
-
다시 모인 파월용사 만오천여명
『역전의 용사 따이한이 다시 모였다.』 30일 오후 2시 서울 보라매공원에서는 왕년에 월남땅 정글을 주름잡던 파월용사 1만5천여명이 모여 전국 「따이한클럽」을 발족하고 옛 전우애를
-
근로·빈민여성 대상 「민족학교」열어
한국 불교사회교육원은「제1기 민족여성학교」를 25일부터 6월25일까지 교육원 강당에서 연다. 민족여성학교는 농민여성·노동자여성·빈민여성등 기층여성들의 생생한 삶의 목소리를 전하고
-
쇼·오락
KBS 제1TV 『가요 무대』(11일 밤9시40분)=「우리는 친구」.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면서 히트곡을 남긴 현인·고운봉·현미·한명숙·정훈희·방주연·최헌·윤수일 등이 출연한다. 『
-
4개 국어 능해도 세종대왕은 몰라
KAL기 폭파범 김현희가 북에서 「해외공작원」으로 선발되던 날 김의 부모는 밤새도록 울었고, 김은 아직 미혼의 숫처녀라는 등의 신변스토리가 최근 공개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김은 8
-
세월 속에 변모해 온 한국문화 22년
연예계 22년. 그동안에도 숱한 스타들이 명멸했다. 60년대는 한국영화의 전성시대. 그만큼 어느 시기보다 많은 인기배우들이 탄생했다. 『맨발의 청춘』으로 청춘영화시대를 열었던 신
-
여성강사 찾는 곳이 많아졌다.
여성 자신들의 입장과 역할및 책임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도록하는 주부·직장여성·여학생 대상의 강좌들이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무조건 공손하고 말잘듣는 여사원」이라든가
-
「전북노투」 7명 구속
경찰은 13일 노동현장투쟁단체 「전북노동현장투위」를 결성, 근로자 의식화등 활동을 해온 장현주씨(25·전북대 철학졸)등 7명을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신은채군 (25·전북대
-
60년대 가수들 자선공연19일 쉐라톤 워커힐에서
6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가수 최희준·현미·한명숙·남일해씨등이 19일하오6시30분 쉐라톤워커힐호텔 무궁화홀에서 이웃돕기자선공연『추억의 톱스타쇼』를 연다. 진행은 남보원. 한국연예
-
쇼·오락
□…KBS제1TV「KBS 가요무대』(9일 밤9시45분)=「겨울의 소망」을 주제로한 노래로 엮는다. 『그리운얼굴』『옛생각』『호반에서 만난 사람』『내이름은 소녀』『엄마야 누나야 강변살
-
역대 미스코리아·가수 등 출연
KBS 제2TV 『가족오락관』(16일 저녁 7시 30분)= 무용극『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역대 미스코리아들이 꾸미고 유철종·김영호·송재호·김이연·이성미가 출연해 패널쇼(재치문답)를
-
최희준등 60년대 가수6명|28일 합동공연가져
6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최희준·이한필(위키리)·박형준 현미·한명숙·이금희등 6명의 흘러간 가수들이 오는28일 하오6시반 하이야트호텔 리전시볼룸에서 합동공연을 갖는다 디너쇼형식
-
민족주의 시각서 통일이념 논의
전국31개 대학 1백여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통일을 향한 진지한 논의를 벌여 관심을 모았다. 지난 26∼27일 경남대(총장 윤태림)에서 열린 제5회 전국대학생 통일문제 심포지엄. 경
-
대학생 통일문제 심포지엄
○…제5회 전국 대학생통일문제 심포지엄이 26∼27일 경남대극동문제연구소주최로 이 대학에서 열린다. 주제는 「통일지향적 이데올로기의 정립」. 이혁섭(충북대3년·조국통일의 당위성과
-
이북출신 연예인들끼리 17일「이산가족위안공연」
이북이 고향인 실향이산연예인들이 모여 17일 하오1시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이산가족위안공연」을 갖는다. 황해도동주가 고향인 송해씨사회로 열리는 이공연에는 현미 한명숙 곽순옥 나애심씨
-
원로가수들 설곳이 없다
최근 방송가의 쇼프로그램들이 젊은 가수들만의 출연에 편중됨에 따라 중견·원로가수들은 방송출연기회를 잃고 밤무대로만 전전하고 있고 매스컴을 타지 못하는 가수는 밤무대에서도 제대로 대
-
괌도 교민들 위문하러
◇가수 한명숙·박상규·방주연·정애리·김보연 등 5명이 괌도교민들의 위문공연을 위해 22일 출국한다. 이들은 3천5백여 괌도교민들이 25일 이민 1백주년을 맞아 벌이는 기념행사에 참
-
호주동포들 위문하러
◇가수 현인, 박상규, 한명숙, 정애리, 임향숙과기타리스트 이인표씨가 오는30일 시드니에서 열리는 미스호주선발대회겸 위문공연에 참석하기위해 호주한인회초청으로 23일 출국한다. 올해
-
PD들, 「신곡방송」을꺼린다
금년초 방송가에 있었던 세칭「방송부조리사건」이후 PD들의 신곡기피증 때문에 가요계가 더욱 침체에 빠져들고 있다. 각 방송국이 사건 이후 가수매니저들의 방송국 출입을 제한,또는 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