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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만이 이 영상 봤다…여의도서 몽골춤 춰 대박 난 中청년 [사공관숙의 한국 속 중국]
■ 「 "나라의 사귐은 국민 간의 친함에 있다(國之交在於民相親)". 한중이 또 다른 30년을 여는 첫해 2023년을 맞아, '이사 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 중국에서 건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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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가치’서 삶의 지혜와 문명의 영감 얻는다
이강연 전통가마 기능전승자가 만든 어막차(왕이 이용하던 간이 시설). [사진 아름지기] 서울대학교미술관(관장 심상용)과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가 협업해 시간과 전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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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BTS 인기에도…지난해 지재권 무역수지 '적자전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다이너마이트' 공연하는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지난해 한국의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1년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글로벌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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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비빔밥과 불고기에 이은, K-푸드 2.0의 주역 ‘떡볶이・치킨・라면’
우리는 왜 분식을 좋아할까. 일단 빠르다. 종류도 다양하다. 떡볶이・치킨・라면・김밥・핫도그 등 간식으로 더할 나위 없으며 끼니로도 손색없다. 중독성 있는 맛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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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푸드] 떡볶이부터 라면까지 한국식 ‘단짠’ 매력 세계인의 입맛 홀리다
불고기·비빔밥에 이어 새롭게 떠오른 ‘K-푸드 2.0 분식’ 해외 한류 조사서‘음식’이 최고점 작년 농수산식품 수출 사상 최대 미국 내 떡볶이 전문점이 생기고 글로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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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타트업계 투자 줄었지만, 지난해 사람은 더 뽑았다
벤처 투자 혹한기에도 지난해 말 기준 벤처·스타트업의 전체 고용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고용 증가율은 같은 기간 일반 기업 고용 증가율의 3배가 넘었다. 벤처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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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 뉴욕 사립학교 초청 한국문화체험 ... 美 한국어교사 인턴십 파견 MOU도
한국어 수업 뉴욕의 사립학교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기 위해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를 찾았다.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학과장 김봉근)는 미국 위스퍼링 파인즈 스쿨(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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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투자 혹한기라더니? 벤처 고용 증가폭, 일반기업 3배 이상인 이유는
지난해 12월 부산 해운대구에서 개최된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취업박람회인 '2022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잡페어' 행사의 모습. [중앙포토] 벤처 투자 혹한기에도 지난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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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제2의 이완용? MZ에겐 안 먹힌다…반일 보단 반중"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저자세 외교 논란과 관련해 "지금 2030은 반일 아닌 반중감정이 강하며 한국이 일본과 대등하다고 보는 세대"하며 "'제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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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싱크탱크 "중국의 韓·호주 경제보복, 미국 밀착만 낳았다"
한국 롯데마트의 중국 철수, 호주 와인·랍스터 관세 폭탄, 캐나다산 카놀라유 수입 금지…. 중국 정부가 정치·외교적인 이유로 '경제 보복'을 가한 사례들이다. 그런데 이런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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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픽(TalkPick)] “시간이 좀 걸릴 뿐이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박정희 대통령은 국교 정상화를 결단해 경제선진국의 기틀을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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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반동문화배격법 "남한 말투·창법도 처벌"…부모에게 책임 묻기도
북한에서 지난해 8월 개정한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전문이 처음 공개됐다. 대북인권단체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21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 E빌딩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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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에 빠진 엄마'…한일정상회담 뒤 日 TV에 나온 광고
“사랑에 빠졌다. 30살이나 어린 사람에게” 그룹 ‘원어스’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일본의 공기업인 도쿄가스가 18일부터 ‘한류에 빠진 엄마’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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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풍경] 갯버들에 날아든 꿀벌
야생화 찾아 봄 산행 나섰다가하산 길 물가에 핀 버들강아지꼬물꼬물 포근한 햇살 속으로꽃향기 따라 날아드는 벌 나비. ■ 촬영정보 「 갯버들과 꿀벌이 잘 드러나도록 어두운 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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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K 변천사
위문희 정치부 기자 한국은 고려시대 때 아라비아 상인을 통해 서방에 이름이 알려졌다. 원나라와 무역하던 아라비아 상인은 고려의 수도 개경과 가까운 예성강 하구 벽란도에도 자주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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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오늘 ‘ABCD 협력’ 띄운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왼쪽부터 순서대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일본 순방에 나선 가운데, 국내 5대 그룹 총수가 방일 행렬에 동참하면서 한·일 재계의 ‘협력 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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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A·B·C·D 산업' 손잡나…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총출동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일본 순방에 나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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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본 한국인, 김치라 답할 것"…외교관도 푹 빠진 챗GPT
사진=챗GPT 스타트업 플리토 제공 위의 사진을 보고 김치라고 생각한 당신, 틀렸다. 사진은 버터를 듬뿍 써서 구워낸 페이스트리. 한국인이라면 열이면 아홉 김치라고 답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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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베트남 철수한다며? 오죽하면 이런 소문 돌까 유료 전용
삼성전자가 베트남에서 철수한다더라. 수년째 온라인을 떠도는 단골 가짜뉴스다. 물론 사실이 아니다. 가짜뉴스가 나도는 건 그만큼 삼성의 베트남 투자가 막대하다는 방증일 터.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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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건너간 올레길 ‘규슈올레'… 3년 만에 새 코스 개장
규슈올레는 일본에 진출한 제주올레다. 올레길 상징을 그대로 갖다 쓴다. 그 대가로 제주올레는 규슈관광기구로부터 1년에 100만엔씩 받는다. 규슈올레를 걷다 보면 어디에서든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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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포스트 BTS가 없다…방시혁이 던진 K팝 위기론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15일 관훈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K팝 위기론을 제기하고 있다. 뉴스1 ━ 빌보드 ‘핫100’ 진입 53% 감소 등 하락 지표 명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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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반짝 인기로 끝날 우려…엔터계의 삼성·현대차 나와야”
15일 관훈포럼에서 K팝의 미래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 [뉴시스] “SM 인수전을 전쟁이라고 바라본 적은 없다.…저희가 들어가서 SM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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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내일 방일…"양국 경제장관급 협력채널 조속히 복원"
오는 16~17일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이번 윤 대통령의 방일을 계기로 일본과의 경제분야 협력체계를 조속히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경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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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인수전서 발 뺀 방시혁 "전쟁으로 본적 없어…난 만족한다"
“SM 인수전을 전쟁이라고 바라본 적은 없다. (중략) 저희가 들어가서 SM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것에 만족한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